지난번에 말씀드린건으로 현대자동차 다녀왔습니다...
영맨은 뭐... 첨 계약할때처럼 나몰라라 였구요...
보험회사 영업하시는분이 다 알려주셔서 먼저 전화로 어제 예약하고 다녀왔지요.
저도 바보같은게....
저 차에 블랙박스 달았거덩요
근데... 그일 터지고 하루 반나절 만에 생각나더군요....
아 맞다 나 블랙박스 달았지?
가서 보니깐 제꺼 8기가 짜리인데 지워지구 없더군요
어째튼 거기서는 결함이 없음으로 판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저 현대차 사람들에게 반 협박하고 왔습니다
저 같은건으로 다시 아저씨들 뵈면.....
저 새차 요구할것이라고... 그리고 이번건까지 같이 싸잡아서 저 몰아세울테니깐 거기에 근거자료 반드시 남겨 놓으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도 저 참 순하게 하고 돌아온건
교촌점 주재원보다는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 계신분들이 친절해서 걍 넘어갔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떤 기록이라도 남겨놔야 다음에 이런일이 당했을때 내가 원하는걸 요구할수 있지 않겠나해서 다녀온거거든요...
어째튼 우리 달봉이가 건강하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있는곳이 대정동인데 오늘 제가 울 달봉이가 만나고 최고로 많이 운행했습니다
ㅋㅋㅋ 님들 말씀대로 역시 동급 최강이던군요...
시내주행 150까지 밟아봤습니다....
날잡아 엔진오일 갈아주고 머어얼리 다녀와봐야겠어요
울 달봉이 내말좀 잘 들으라고....
오는길에 주말에 스팀세차 2만원주고 맞겼는데 개판오분전이어서 다시가서 하고 왔습니다
대정동 홈플러스내에 스팀세차 절대 맞기지 마세요...
개판오분전입니다
차라리 주유소 기름넣고 걍 돌리는게 낫겠더군요...
오늘 울 달봉이랑 조금더 가까워진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큰 이상없다니 다행입니다...^^
첨에 대정동, 교촌동 어딘지 몰라서 지도 찿아봤습니다...^^
제가 꼴짜기에 삽니다. 회사도, 집도, 알바도 모두 대정동입니다. 많이 가봐야 유성이구, 많이 가봐야 관저동입니다. 그러다보니 차 운행할일이 없어 가끔은 길들이라고 설가는사람편에 차도 막 빌려주고합니다. 제가 운행한건 한 200-300키로 될껍니다. 지난달에 중순에 넣은 가스만땅 지금 반도 더 남았답니다 ㅋㅋㅋ
아....그래도 차는 빌려주지마세여....만약 사고라도 난다면 문제 커집니다...^^
옛말에 마누라하고 차는 빌려주는거 아니라고합니다...^^
갠찮아요.... 제 차는.... 누구나로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달봉이도 질주 본능이 있을텐데... 자동차는 편리하라고 있는거쟎아요^^
그래도 사고나면 문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달봉이의 질주본능은 병준님이 해결해 주시게 좋아여...^^
저도 14일날 사업소 갑니다...요놈의 썬룹이 수리하고 더 이상해 졌어여...ㅡㅡ;;
절대 차빌려주는거 아닙니다..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