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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정말 간만에 카페에 글을 올립니다... (몇 년 만인듯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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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냉면을 무지 좋아라 하는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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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 한달이 넘게 한주 빼고 매 일요일마다 분당에서 경기도 안성까지 가서 냉면을 츄르릅~ 하고 오는데요...</P>
<P>(남들은 제정신이냐고 욕도 하지만,,, 꿋꿋하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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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동안 빅스에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걍 확~~ 올려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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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냉면은 크게 함흥식과 평양식이 있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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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부분 드시는 것이 함흥냉면이라 볼 수 있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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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함흥냉면은 면이 가늘고 질기며, 맛이 자극적인 편이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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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에 매니아들만 안다는 평양식 냉면은 면발이 굵고 상상 이상으로 안 질기고 (툭툭 끊어지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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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육수는 진짜 물인지 먼지 싶을 정도로 밍밍하죠... 면은 메밀로 만들어서 찰기가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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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그 와중에 살짝 중간적 성격을 지닌 냉면이 있는데,, 바로 황해도식 냉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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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 우정집도 황해도식에 가깝다고는 볼 수 있는데, 모르겠네요... 암튼 지금부터 설명 들어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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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도 어김없이 분당서 안성까지 고고씽~~ 도저히 끊을수가 없어요...중독인가봐요...</P>
<P>(무슨 담배도 아니고 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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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 '안성 우정집' 이라고 검색하시면 맛집으로 바로 뜹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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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름 경기도 아래쪽에서는 유명한 집이라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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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집의 특징을 좀 말씀 드리자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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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냉면'이외에는 메뉴가 전혀 없습니다. 만두도 빈대떡도 수육도 없습니다.. 그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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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냉면''비빔냉면'"곱배기""사리추가" 딱 이렇게 네 가지가 다 입니다... 고집 장난 아니죠.,..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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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육수는 기본적으로 소고기 베이스입니다. (고기국물이라 제가 좋아하나봅니다.. 마눌님은 육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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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별로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매주 혼자 갑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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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통 많이 파는 함흥냉면 육수와는 확연히 차이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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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육수가 갈색빛이 많이 돌고 비교적 무거운 맛이 느껴집니다~ (간은 간장으로 맞춘 듯하구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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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람에 따라 다소 짜다고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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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면은 상당히 굵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확실히 함흥냉면과는 천지차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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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면은 메밀면이긴 한데, 전분을 혼합 사용해서 평양냉면처럼 끊기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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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교적 찰진 편이라 할 수 있지만, 역시 일반 냉면 생각하시다가는 깜놀 하십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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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이 집의 가장 큰 문제는 영업시간이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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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월요일이 쉬는 날이라 토/일에 가는 것에 지장은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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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제가 토요일에도 근무하는 터라, 천상 일요일밖에는 갈 수가 없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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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요일엔 거의 3시 정도면 슬슬 문닫기 시작합니다!! </P>
<P>(재료 떨어지면 바로 닫는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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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이제 날도 쌀쌀해지기 시작하니, 나름 재료 준비에도 조절 들어가겠지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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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요일에 가려면 나름 부지런 해야 합니다...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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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럼 지금부터 사진 투척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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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B79435415794F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data-filename="2014.09.14 009.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274B79435415794F0B731B"/></P>
<P>쨔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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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제가 먹은 물냉 곱배기입니다~ 폰으로 찍어 사진이 좀 구립니다.. 양해 부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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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어이가 없지 않습니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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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곱배기'를 시키면 정말 두 배가 나옵니다.... 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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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면도 두 덩어리, 계란도 두개.... 근데 고기는 한 점이라는...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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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암튼, 양 상당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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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집의 가장 큰 메리트 중 하나는 가격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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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냉면 보통이 7천원이니까요... 보통도 양이 상당합니다....서울 근교에서는 엄두도 못낼 가격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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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이름있는 냉면집은 요즘 보통을 시켜도 만원을 왔다갔다 하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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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 곱배기가 만원입니다! 캬..... 저건 공복에 먹어도 상당히 배가 부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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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래 된 집이라는 증거가 테이블 곳곳에서 묻어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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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완전 낡았거든요.... 사진상 느껴지실진 모르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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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29943541579510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data-filename="2014.09.14 010.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275299435415795102D5D0"/></P>
<P>면을 훌훌 풀어보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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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흠... 좋아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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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약 2주 전에 벼르고 별러 왔던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서북면옥'을 다녀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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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집도 나름 전통있고 유명한 집이라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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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토요일 저녁 비교적 늦은 시간에 갔음에도 번호표 뽑고 기다렸습니다...헐...얼마나 맛있길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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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제 차례가 되어 디게 무서워 보이는 모르는 아저씨와 합석해서 먹어봤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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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아... 순간 욕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뻔...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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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 혹시 그 집 냉면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개인 취향일 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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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컵은 종이컵으로 주고,, 냉면이 전혀 차지 않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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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진상으로도 보이실 것 같은데, 우정집은 냉면에 살얼음이 깔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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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으니 먹는데는 지장이 없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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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면도 뭔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이상한 식감에다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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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암튼 전 그날 다짐했습니다!!! 우정집이 아니면 냉면을 먹지 않으리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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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진에서 보시듯 면에 거뭇거뭇한 것이 있는데, 그건 메밀의 흔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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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집 냉면은 식초나 겨자를 넣지 않을 것을 추천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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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육수 향과 맛 그 자체로 훌륭하기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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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E9343541579530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data-filename="2014.09.14 012.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244E934354157953067D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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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외부 모습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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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마치....음.... 오래된 목욕탕 삘이 강하다는....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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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호도 참 특이하죠... '우정집'.... 전혀 냉면과 매치가 되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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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물이 허름한 것이 오랜 내공을 느끼게 해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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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집이 '먹거리 x파일'에도 나왔다 하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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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착한 냉면집에 뽑히지는 못했다더군요... (냉면집은 착한집 없었다던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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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비교적 좋게 소개되었던 듯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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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록 한 점이지만, 고기도 한우를 쓰거덩요... 그 고기로 육수도 내겠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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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72443541579541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data-filename="2014.09.14 008.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264724435415795415433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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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집은 첨에 이렇게 면수도 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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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래 메밀로 면발 뽑는 집은 '육수'가 아닌 '면수'를 주는게 맞는 거라 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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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처음엔 육수인 줄 알고 마셨다가 잉?? 이게 뭐 이리 밍밍해...?? 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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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면을 삶은 면수이니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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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암튼,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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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집 냉면이 미치도록 맛있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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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아마 다음주 일요일에도 그 곳에 있을 듯합니다...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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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iv class="content_plusmap" data-mapdata="map_type=TYPE_MAP&map_hybrid=false&idx=1&title=%EC%9A%B0%EC%A0%95%EC%A7%91&addr=%EA%B2%BD%EA%B8%B0%EB%8F%84%20%EC%95%88%EC%84%B1%EC%8B%9C%20%EC%95%88%EC%84%B11%EB%8F%99&tel=&mapX=560395&mapY=974215&ifrW=490px&ifrH=362px&addtype=1&map_level=5&rcode=3122051&docid=&confirmid=&mapWidth=490&mapHeight=362&mapInfo=%7B%22mapWidth%22%3A490%2C%22mapHeight%22%3A362%2C%22mapCenterX%22%3A560395%2C%22mapCenterY%22%3A974215%2C%22mapLevel%22%3A5%2C%22coordinate%22%3A%22wcongnamul%22%2C%22markInfo%22%3A%5B%7B%22markerType%22%3A%22standPlace%22%2C%22coordinate%22%3A%22wcongnamul%22%2C%22x%22%3A560390%2C%22y%22%3A974210%2C%22clickable%22%3Atrue%2C%22draggable%22%3Atrue%2C%22icon%22%3A%7B%22width%22%3A40%2C%22height%22%3A42%2C%22offsetX%22%3A14%2C%22offsetY%22%3A38%2C%22src%22%3A%22http%3A%2F%2Fi1.daumcdn.net%2Flocalimg%2Flocalimages%2F07%2F2012%2Fimg%2Fmarker_p.png%22%7D%2C%22content%22%3A%22%EC%9A%B0%EC%A0%95%EC%A7%91%22%2C%22confirmid%22%3A%22%22%7D%5D%2C%22graphicInfo%22%3A%5B%5D%2C%22roadviewInfo%22%3A%5B%5D%7D&toJSONStri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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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평양냉면이네요
저도 좋아라 합니다.
저곳도 들려봐야 겠네요.ㅎ
평양냉면이라기엔 맛이 너무 강합니다... 암튼 냉면 좋아하시면 꼭 들러보세요~
저도 냉면 무지 좋아하는데.. 너무 멀어요..경기도 가면 가보고 싶군요.. (두번째 사진.. 꿀꺽@@)
냉면의 꽃 평양냉면. 퇴계로 대한극장뒤도 맛좋은데 띠바 너무 비쌉니다.
서북ㅡ
밍밍한 맛이지만 가끔생각나서 가지던데ᆢ
늙으면 그런 맛을 좋아하게되는듯요
자극적인거보단ᆢ
정보감사합니다
기회되면 들려보지요
면 매냐라서ᆢ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