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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척 |
전 그냥 가위로 눈부위를 잘라요 ㅠ
잡아 뜨어 내시거나
도마 위에 올려 놓으시고 칼로
팔 길게 뻣어 쓰윽 도려내시면 됨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두요
전 걍 먹는 거니까.. 하구 가위로 살짝 오려내죠. ㅋㅋ
눈이 꼭 사람 눈같죠..전 칼로 잘 도려내요.
저두 오징어눈 무서워요..
그래서 오징어 눈은 아쳐다봐요..
저두 오징어눈 무서워요..
그래서 오징어 눈은 아쳐다봐요..
ㅎㅎㅎ 막 꼬라봐요...저도 너무 징그러운데...그냥 다리쭉땡겨서...버려요...
너무 징그러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결혼한지 2년4개월 됐거든요.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멋모르고 손질안한 오징어 사왔는데 손질하려고 반으로 쫘악~~ 저 기겁하고 그대로 바가지로 오징어 살짝 덮었답니다. 그리고 신랑 퇴근해서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신랑한테 손질해달라고 했어요. 그날 이후로 오징어는 절대 손질 다해서 사옵니다. 저도 오징어 좋아하지만 무서워요..^^
안쳐다봐요...
생선 종류는 몽땅 남편이 다듬어 줘요..
전 절대 손 못 대요. 무서워서..ㅠㅠ
전 횟집가서 머리 같이 나오는 집에선 회도 못 먹어요.
꼭 치워달라고 합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요(9년차) 가게에서 눈부위는 그냥 짤라주세요~라고 해요....ㅡㅡ;;;;;;;;;
기냥 가위로 싹뚝~ 눈이라고 생각하면 절 대못해여 기냥 맛있게 해먹자 하고 손질하세여 ^^
ㅎㅎ 저랑 같으신분이계시다니 ... 전 오징어뿐만아니라 생선들 손질할때 고무장갑끼구 안보구 잘라요 그러구 후딱 안방으루 뛰어가서 진정하고 다시와서 해요 ㅋ 다들 쌩쑈한다고 ㅋㅋㅋㅋ 근데 무서운걸 어케요 ㅎ
첫댓글 다들 무서워한거맞아요..ㅋㅋㅋ 전 저만무서워한줄알고 2008년도에 물어봤네요..ㅋㅋ 답글이 이정도되는센스.ㅋㅋ
그땐 조회수 500부터시작했는데..여긴 잘해야 20..못해먹곘어..ㅋㅋㅋ
저도 신혼초에 생선을 못만져서리...애먹었네요...오징어 손질할때...전 눈이다 이런생각 안하고 내장이다 생각하고 손질하는데요...눈이라고 생각하면 징그럽겠죠..애써 생각을 바꾸세요...내장이 검정색이당 하고 정면으로 바라보지말고 아래로 내려놓고 흘쩍 쳐다보고..내장도려내는 느낌으로...ㅋㅋ
전 아직도 동태머리에있는 골을 못빼요..정말 끔찍합니다..울엄마는 예전 살아있는가물치 솥에넣고 저보고 뚜껑닫고있으라고해서요.
제가 누르고있었는데요..살아서 솥에서 난리..좀있음 잠잠해지는데요..제가요..그런거 정말 못해요..심장이약해서..연약한여자인데..
절 아껴줄 훈남없나요?.아.없군요.젠장..카페를 옮겨야겠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