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꾼 두분이 사무실로 들어옵니다 커피 한잔 마실수 있을까요? 여기 다방 아닌데요 ㅋ 땀에 절은 옷을 열고 배낭을 내려놓으십니다 쪼매난 돌집이나 바다보이는 땅은 우째합니까? 투자 목적이세요? 와서 사실거예요? 제주에 살고 싶다시네요 은퇴도 다 되어가고 여행올때 마다 느끼지만 낚시나 하면서 조용히 살고 싶으시다고ㅡ 제주 집값. 땅값 만만챃습니다 차타고 다니시다보면 집보다는 들이, 잡초 우거진 버려진 땅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아직도 제주는 미지의 땅 인거처럼 얼마든지 내려와서 집 지을 땅은 있을거처럼 **** 두분께서는 사모님께 의논해보셨습니까? 먼저 사모님과 의논하시고 집이든 땅이든 원룸이든 구하십시요 제가 팔 물건이야 있지만 지금 사모님 허락없이 일 저지르시면 사모님잃고 금전 손해보십니다 여자분들이 제주가자 해서 오시는 분들은 적응도 빠르고 제주생활 재미진데 남자분이 결정해서 오시면 열에 아홉은 얼마 안지나 사모님 도로 육지행. 그러면 남자분 혼자 계시다 열에 아홉은 집 관리도 못해서 또 컴백 육지.
그렇게 여러분들을 돌려 보냈습니다
제주에 부동산을 마련 하실분들 혹시 계시면 잘 생각들 하십시요
내가 와서 살 것인가? 어떤 용도로 쓸것인가? 육지에서 내 삶의 기반을 흔들리지 않을 만큼 남겨두고 가끔씩 휴가처럼 온다면 내가 얼마쯤 덜어내야 부담이 없을까? 아예 노후 또는 자식들에게도 보탬이 되고 오래도록 머리 안아프게 안전 빵 없을까? 등등등
공항 근처시면 저는 명물 식당을 권해드릴게요 삼도동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근처인데 네비에 명물식당치면 나옵니다 쥐치ㅡ객주리라고 합니다ㅡ회가 특히 맛납니다만 내일 객주리가 있을런지 이집의 회나 조림이나 다 추천합니다 그리고 해안도로 다니시다가 식시 시간 되시면 어촌계 식당이라고 된곳에 가시면 생선 요리는 다 싱싱 한걸 잡수실수 있습니다
이곳에 정착은 아주 치열한 결심없으시면 견디시기가 힘듭니다 나이가 들어서 오시기에는ㅡ 골프도 하루 이틀이고 관광도 정도가 있지요 그저 본인들이 기발하고 탐구적인 노후를 개발하시면서 사실거 아니면ㅡ 적당히 육지와 섬에 양다리 형태로 결국 변형되더라구요 그러면 미리 그렇게 포석을 하시는것이ㅡ
공감 가는 글 입니다 돈만 많다면 대충 제주에도 집 한채 강남에도 집 한채 가는 곳곳 집 한채씩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 안양에 달랑 집 한채 있으니 그냥 구경이나 하는게 맘이 편할것 같습니다 제주는 돈이 넉넉히 있어야 집 한채 마련할것 같습니다 여유돈이 10 억정도 ? 제 생각입니다 제생각 맞지요 ?
우리는 다른 집들과 반대로 여자가 귀촌을 원합니다 남편이라고 하나 있지만 귀촌도 싫어하고 낭만이 전혀없으니 인생 그냥 재미없이 살았네요 ! 지금 그 양반 제주도 여행 갔답니다 사장이 돈 벌었는지 30 여명 전 직원을 제주여행 시켜 주시니 완전 공짜로 갔구만요 ㅎ 어제밤 저 혼자서 좋아서 그런지 잠도 잘 안옵니다 ㅎㅎ 너무 편해도 잠이 잘 안오는군요 ㅎㅎ
제가 귀농해보니 기본적으로 5억은 있어야 농지 구입, 작물 심을려면 시설해야지 관정 전기통신 등 나중에 집까지 지을려면 5억도 부족합니다 물론 보조금 있다고해도 차례순 기다려야되고 그것도 다 빚이거든요 기본3년에서5년 지나야 조금 수입안정 된다고 합니다 .일어설때 까지 받쳐 줄 생계비 없어면 돌아가야 합니다 시골 물가 더 비싸요 제주도는 더 그렇겠죠~시골은 환상만 갖고 오면 다 실패지요 확실하게 구상 준비해와도 뿌리 내리기가 어럽거든요
전 항아리를 모았어요 시골집 마련하면 햇볕 잘 드는 장독대 만들어 친척들 나눠주고 그렇게 나누고파서 시골 가고 싶어요 돈 벌 생각은 안합니다 ㅎㅎ 이제 돈 벌어서 뭐 할건가요 이제 누구에게 손 벌리지 않으면 된다고 느껴요 좋은 집 말고 허름한 시골집 원합니다 도시 시골 두군데 살고파요 겨울은 도시 여름은 시골 ㅎㅎ 욕심이 과한거죠 ?
@오리맘48 서울강남 여오리맘님 오억가지고 사는날까지 좋은거 먹고 보고 다닐수 있으면 좋지요 근데 오억 다쓰고도 아직 살아있게될까봐 그게 걱정이지요 그렇다면 씨앗 항아리에 씨종자 남겨두어서 해마다 양식 길러먹듯 양식 거두어 먹고 또 씨종자는 남겨두는ㅡ 그런 연구가 필요할거 같아서요 ㅠ
@바로미터( 제주. 54. ) 네 ㅡ 바로미터님 씨앗 항아리 씨종자 아주 적절한 비유십니다 5 억이 얼마나 큰 돈인지 감이 안잡히네요 고거이 다 까묵도록 살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드니 왜 이리 처량한 생각만 드는지 모르겠어요 얼마전 남편이 평택 미군 상대 렌트하우스 하는 제 친구를 만났으면 하길래 그 돈 있음 나줘라ㅡ 그냥 까묵고 살끼다 했네요
우도는 요즘 장난 아닙니다 제주 본섬 뺨치고 있지요 근데 너무 좁은 면적에 단위 관광객수가 많으니 상업적 목적아니시면 ㅠ 차라리 추자도 쪽으로 가시는게 앞으로는...제생각입니다만 물뇨 빈땅도 눈에 보이지만 눈에 보이는땅이 다 개발 가능한게 아니므로 집을 짓거나 사용가능한 땅은 한정되어있지요 또 계속 개발쪽으로 가지는 않을거 같아요 제생각 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4.21 22:30
관광객 상대의 횟집은 다 비쌉니다
계시는 곳이 어느 지역이신지요?
바다가 허름한곳이라도
배가 매여있는 포구라면
횟집이 있습니다
어촌계 식당이라고 간판 붙어 있는곳이 주로
현지인들이 가는 곳 입니다
아니면 서귀포 올레시장이나 동문시장에도
횟집들 괜챃습니다
맞는말씀인것같네요
우리집양반도귀촌을원하지만여자들은그리좋아않하는거같아요
혼자라도가라했지만혼자는않간다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4.21 22:41
답댓글을 쓴다는게 그냥 댓글을 써서 확인 못 하실까봐서ㅡ
좋은 여행되시구요
내일 비가 온다니 회가 좀 덜 맛날까 걱정 입니다만.
밑에 글 확인해보세요
공항 근처시면
저는 명물 식당을 권해드릴게요
삼도동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근처인데
네비에 명물식당치면 나옵니다
쥐치ㅡ객주리라고 합니다ㅡ회가 특히 맛납니다만 내일 객주리가 있을런지
이집의 회나 조림이나 다 추천합니다
그리고 해안도로 다니시다가
식시 시간 되시면
어촌계 식당이라고 된곳에 가시면
생선 요리는 다 싱싱 한걸 잡수실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주무세요
소개를 진솔하게 해주셔서...
적응하시고 은퇴 계획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지에서 살아보시고 장단점이나,
그곳에 정착하기에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투자가치 그리고 안정되고 쾌적한 은퇴계획 모두가 꿈이지요!~~
이곳에 정착은 아주 치열한 결심없으시면
견디시기가 힘듭니다
나이가 들어서 오시기에는ㅡ
골프도 하루 이틀이고
관광도 정도가 있지요
그저 본인들이 기발하고 탐구적인
노후를 개발하시면서 사실거 아니면ㅡ
적당히 육지와 섬에 양다리 형태로
결국 변형되더라구요
그러면 미리 그렇게 포석을 하시는것이ㅡ
공감 가는 글 입니다
돈만 많다면 대충 제주에도 집 한채 강남에도 집 한채 가는 곳곳 집 한채씩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
안양에 달랑 집 한채 있으니 그냥
구경이나 하는게 맘이 편할것 같습니다
제주는 돈이 넉넉히 있어야 집 한채 마련할것 같습니다
여유돈이 10 억정도 ?
제 생각입니다
제생각 맞지요 ?
우리는 다른 집들과 반대로 여자가 귀촌을 원합니다
남편이라고 하나 있지만 귀촌도
싫어하고 낭만이 전혀없으니
인생 그냥 재미없이 살았네요 !
지금 그 양반 제주도 여행 갔답니다
사장이 돈 벌었는지 30 여명 전 직원을 제주여행 시켜 주시니
완전 공짜로 갔구만요 ㅎ
어제밤 저 혼자서 좋아서 그런지
잠도 잘 안옵니다 ㅎㅎ
너무 편해도 잠이 잘 안오는군요 ㅎㅎ
옛날에 남편 숙직 ㅡ그때는 숙직이란게 있었습니다ㅡ하거나 집을 비우는날이면
너무 신나서 내시간을 내맘대로 쓸수있다는것이.. 지금도 할배 서울가고 없는날은 괜히 혼자 신나하는데
그래도 나이드니 없는거보다 있는게
서로 아침에 눈뜨는거 확인하는것 만으로도 ㅋ
제가 귀농해보니 기본적으로 5억은 있어야 농지 구입, 작물 심을려면 시설해야지 관정 전기통신 등 나중에 집까지 지을려면 5억도 부족합니다 물론 보조금 있다고해도 차례순 기다려야되고 그것도 다 빚이거든요 기본3년에서5년 지나야 조금 수입안정 된다고 합니다 .일어설때 까지 받쳐 줄 생계비 없어면 돌아가야 합니다 시골 물가 더 비싸요 제주도는 더 그렇겠죠~시골은 환상만 갖고 오면 다 실패지요 확실하게 구상 준비해와도 뿌리 내리기가 어럽거든요
이제 우리 나이는 연금으로 기본은 됩니다
근데 도시 시골 두군데 느끼면서 살고싶은거지요
5 억이상 들여서 귀촌 그리고 싫어서 다시 오려면 본전 어디서
찾나요 ?
그러니까 어러운거지요
우리나이 이젠 수입을 바란다면
안될것 같습니다
이젠 소비하는 나이입니다 !!!
@순덕 (안양 53년 여) 저같으면
인제 살날도 얼마 안남았으니
5 억 있으면 그냥 돈 헐어서
전국방방곡곡 좋은 곳 찾아다니며
좋은것 먹고
좋은 곳에서 잠자고
그렇게 살것같아요
넘 소비지향적인가요 ㅎㅎㅎ
@오리맘48 서울강남 여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전 항아리를 모았어요
시골집 마련하면 햇볕 잘 드는 장독대 만들어 친척들 나눠주고
그렇게 나누고파서 시골 가고 싶어요
돈 벌 생각은 안합니다 ㅎㅎ
이제 돈 벌어서 뭐 할건가요
이제 누구에게 손 벌리지 않으면
된다고 느껴요
좋은 집 말고 허름한 시골집 원합니다
도시 시골 두군데 살고파요
겨울은 도시 여름은 시골 ㅎㅎ
욕심이 과한거죠 ?
맨땅에 헤딩하기 라는 귀농 귀촌은 아닌거 맞습니다만
젊은분들은 다소 고생하실 각오만 있으시면
귀농 귀촌 나쁘지 않습니다
단 저같이 육십과 칠십의 중간쯤에 계시는 분들은 여러가지 잘 따져보셔야할겁니다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귀촌 설계도 달리하셔야 할테구요
일반적. 일율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쪼매ㅠ
@순덕 (안양 53년 여) 육지에서 모든 기반을 다 정리하고 오신 분들은
다시 돌아가기가 어려워지시더라구요
그렇다고 하루 아침에 이곳 자산들이
정리되는것도 아니고
이런 경우가 좀 안타까워서
제생각엔 처음엔 양다리 전술로
시작해보심이 어떨지 생각되지요
괜히 지르지 마시구요
@오리맘48 서울강남 여 오리맘님 오억가지고
사는날까지 좋은거 먹고 보고 다닐수 있으면
좋지요
근데 오억 다쓰고도
아직 살아있게될까봐 그게 걱정이지요
그렇다면 씨앗 항아리에 씨종자 남겨두어서
해마다 양식 길러먹듯
양식 거두어 먹고 또 씨종자는 남겨두는ㅡ
그런 연구가 필요할거 같아서요 ㅠ
@바로미터( 제주. 54. ) 네 ㅡ
바로미터님 씨앗 항아리 씨종자 아주 적절한 비유십니다
5 억이 얼마나 큰 돈인지 감이 안잡히네요
고거이 다 까묵도록 살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드니 왜 이리 처량한 생각만 드는지 모르겠어요
얼마전 남편이
평택 미군 상대 렌트하우스 하는 제 친구를 만났으면 하길래
그 돈 있음 나줘라ㅡ
그냥 까묵고 살끼다 했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4.22 10:47
우도는 요즘 장난 아닙니다
제주 본섬 뺨치고 있지요
근데 너무 좁은 면적에
단위 관광객수가 많으니
상업적 목적아니시면 ㅠ
차라리 추자도 쪽으로 가시는게
앞으로는...제생각입니다만
물뇨 빈땅도 눈에 보이지만
눈에 보이는땅이 다 개발 가능한게 아니므로
집을 짓거나 사용가능한 땅은
한정되어있지요
또 계속 개발쪽으로 가지는 않을거 같아요
제생각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