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4370킬로의 길이 만큼이나 수 많은 사연과 신비를 지닌 체 흐르는 강
그 물이 마르지 않는 한 '마약은 흐른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와 함께
수 많은 소수민족의 한이 눈물이 되어 흐르는 강.
변하지 않는 것은 보석이 된다더니 이제 그 순수하게 보전된 문화와 전통이 빵을 주는 보석이 되어 흐르는 강.
이제 메콩강 공동체는 그 사연과 신비의 베일 벗겨 온 천하에 선포 하리라. '창조주 여호와의 솜씨로다.'라고...
마약으로 얼룩진 한의 메아리가 복음의 마약으로 구속 주 그리스도를 찬송케하리.
순수하게 간직되어 온 문화와 전통이 성령으로 태워져 복음의 보석이 되게 하리라.
http://cafe.daum.net/love-mekong
-정도연 선교사님 글-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왕예린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고등학교 중퇴라는 꼬리표를 달고 전도사님이신 엄마의 권유로 태국이란 곳 태국에서도 선교지라는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교회를 다니던 학생도 아니고 선교란 것을 생각도 않하고 있던 저에게 이런 곳에 보내어 진다는 것은 부담스럽기만 하였습니다.
태국에 도착하여 정도연 선교사님을 만나고 신옥련 선교사님을 만나면서 저의 인생은 새롭게 변화 되었습니다.
신옥련선교사님을 따라 치앙라이 메짠공동체(짜런탐)이라는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서울 도시소녀인 제가 양옆으로는 산밖에 없고, 논밖에 없는 우리나라에 비교하면 시골같은 곳에 와서 살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렇게 온 이 공동체에서 일주일이 동안 힘든건 당연한 일이였습니다. 친구들도 없고 말도 통하지않는 이 곳은 낯설 뿐이였습니다. 그렇게 집에 가고 싶다고 이주일 동안 노래를 부르던 그 곳에서 전 지금 6개월을 넘게 지내고 있습니다.
태국에는 90%가 넘는 타이족(일반태국인)과 10%의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 공동체는 10%의 소수민족을 위하여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
아카족,라후족,리수족,라와족 등 50여명이 넘는 현지인들과 20명의 한국 선교사님들과 같이 공동체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 선교사님 20명중 10명은 '메파루앙대학(왕비대학)'에서 캠퍼스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이런 곳에서 주님을 알고,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으며, 또한 공부에 대한 중요성도 알게되어 이번 09년 4월에 있는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들과 현지 아이들과의 교제 속에서 느껴지고 배우는 것들은 저의 믿음성장과 세계선교를 향한 비전을
빵을 부풀려주는 베이킹파우더의 효과처럼 하루 하루 커지게 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이 선교지를 비롯하여 여러 선교지를 통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아무도 예배하지 않고, 찬양하지않고, 증거하지않고, 헌신하지 않는 그 곳에서
한 손에는 복음을 가지고 한손에는 사랑을 가지고 끝 없는 저 땅 끝을 향하여 외치며 나가는 주님의 귀한 사람들로 성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 카페에서 많은 분들과 좋은 교제 나누면 좋겠습니다~^-^
태국이 여행지로도 유명하지만, 선교지여행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기를 기도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cafe.daum.net/love-mekong
메콩강 공동체 카페에 오셔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개인적인 쪽지나 메일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