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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시에서의 삶
강남의 한 고급 아파트의 최상층.
복층. 거실의 창문 3쪽면이 전부 통유리로 되어있다.(주기적으로 전문 창문닦이가 창문 다 닦아줘서 늘 깨끗함.)
저녁에 보면 밑으로 화려하고 반짝반짝한 네온사인과 건물,차 가로등의 불빛이 잔뜩 보이는 멋진 야경이 펼쳐지고
조용하고 넒은 집에서 목욕후 가운걸치고 실내 슬리퍼를 신고
와인을 한잔 마시며 소파에서 고양이의 골골송과 함께 티비에서 흘러나오는 은은한 클래식을 듣는다.
편의시설이 주변에있어 퇴근 후에는 헬스를할수도 사우나를 할수도있고
호수가 예쁜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할수도,
원한다면 주말에 PC방가서 하루종일 노닥거릴수도,카페에가서 아메리카노에 달콤한 케이크나 마카롱을 먹을수도 있다.
멋진 스포츠카를 끌고 애인과 드라이브도 하고 집으로는 가정부가 찾아와 청소도 해주는 편안한 삶.
단점-매연,복잡함,좀 답답할수있음
2. 시골에서의 삶
조용하고 아늑한 숲속 2층의 통나무집
자려고 누우면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어 별과 은하수가 잔뜩 보이고
새벽에 문득 자다 깨어 창문을 열면 습기 가득하고 맑은 새벽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가득 펼쳐진다.
창문을 살짝 열어놓고 서늘한 바람을 솔솔 맞으며 푹신한 침대에서 스르르 잠들고
일어나면 플란더스의 개처럼 소년과 파트라슈같은 강아지가 우유통을 끌고 와 우유와 신문을 배달한다.
옆집 메리 아주머니네서 가져다준 직접 구운 식빵과 직접 기른 닭이낳은 달걀 그리고 텃밭에서 딴 채소로 만든 샐러드로 브런치를 해먹은뒤
흔들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데 커다란 리트리버가 공을 물고 다가와 놀아달라고 조르고
집앞 사과나무에 사과가 맛있게 익어서 따서 집에서 예쁜 프릴 앞치마를 두르고 라디오를 들으며 직접 애플파이와 쿠키를 굽고
친구를 초대해 친구가 가져온 허브티와 예쁜 식기로 티타임을 갖고는 작은 호수가 있는 풀내음 가득한 숲속으로 바구니에 도시락을 싸 돗자리를 들고 산책을 나간다.
작고 아담한집에 정원을 가꿀수도 있고 늘 아름답고 광활한 대자연의 경치를 느낄수 있다.
단점-벌레,편의시설 멀리있고 밭관리해야됨
지니가 원하는 삶은?
첫댓글 1111111 편의시설 못버려...... 1같은 삶속에서 문화센터 다니고 억지로 시간내서 운동하는게 아니라 시간이 남아서 취미로 운동하는게 꿈ㅠㅠㅠㅠ 2는 가끔만......ㅋㅋㅋㅋ
당장은 도시
도시에서 살다 집 팔고 시골로 갈래요
강남말고 뉴욕이면 111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111111
222222222
삶은 달걀이요
111111111111111
11111111111 벌레 너무 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1111 집순이는 문명이 필요합니다...자급자족 힘드러...
111111111
1111111111111
난 너무나 2번
222222
1111111111111111111111111 도시가 좋아
22222222
111111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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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입니다 2는 놀러를 가면 됨
22
11111 2번은 한달용
중간 어디 쯤
편의시설 먼거 불편ㅠㅠ
1111111 현재 2인데 너무 힘들고 외롭고 우울함
11111111111111111 벌레 싫어요
111111111
111111111
1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