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 오리백숙과 송이회, 송이 부추전 ＜몸펴기 운동 마치고 ＞ 미니 번개

[부산동백 (이제성)]

명장동 힐링 본부에는 목요일마다 몸펴기 운동을 합니다.

몸 펴기 운동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왜? 이제야 시작했는가 후회가 드네요.

울 님들도 운동하러 오세요~~

앞 전주에는 금바다님이 구입한 능이로 능이 반 라면 반으로 능이라면을 끓여 능이를 많이 맛을 보았고

어제는 금바다님이 채취한 능이와 장헌국님께 구입한여 가져 온 송이버섯으로 작은 미니 번개를 하였습니다.

두번이나 그 많은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회를 준비 해 주어 감사해요.

몸 펴기 운동을 하고 늘 이렇게 먹는것은 아니고 능이, 송이 철이니 작은 모임을 열어 맛을 번 분이나

전혀 맛을 보지 못한 분들께 맛을 나누고자 하는 카페지기님의 뜻과 금바다님의 통 큰 찬조로 이루어졌지요.

먹거리로는 능이 오리백숙과, 송이회, 송이 부추전 , 머루 포도를 준비하였습니다.

능이 1키로 , 송이버섯 1키로

생오리 <몸 펴기 회원이신 김도균님께서 찬조> 5마리

오리는 전 날 시장에 주문을 하여 새벽에 장만하여 받아서인지 생생하니 아주 좋은데 오리 궁디쪽에 기름덩어리가 잔뜩 있어 <아무리 오리 기름이 좋다하여도> 싹둑 잘라 달라 하니 어른 주먹만한 게 ㅎㅎ 속이 시원합니다.

부산동백 집에는 영업용 불판이 큰 게 있어 가스불이 세고  커다란 식깡이 있어 오리 그 큰 게 다섯마리나 들어 가도 충분하여 끓이가가 좋아~~~

금바다님 밀양서 오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하여봅니다.

<늘 행사에 혼자서 준비를 하고 끓여 오는 수고로움을 하여 언제 한번 조금 편하게 해 드릴까 했는데

마침 때가 딱 맞아 마늘도 미리 한 대접을 까 놓고

찹쌀은 1사간 불려 체에 밭쳐 비닐봉투에 넣어 두고 <본부서 몸 펴기 중에 금바다님이 맛나게 끓여 주리라 >

시간을보고 2시 30분에 오리백숙을 안치고 금바다님이 까서 넣자고 가져 온 마늘은 부산동백이 꼴깍하고

대추 한자루에서 반은 넣고 반은 또 꼴깍 하고

능이 1키로

능이 씻은 물은 가만히 백숙에 넣고

능이버섯도 적당이 찢어 넣고

펄펄 센불에 익힙니다.

익은 백숙은 본부에 가져 가야하니 40분 정도 식혀 그 무거운 것을 금바다님 차에 싣고 가니 동바다님께서 받아 본부에

올리려고 일이 있는데도 기다리고 계시다 거뜬히 들어 다 주고는 바쁜 걸음으로 가시고

국물은 떠 내어 죽을 끓이려고 준비하고

떠낸 국물에서 기름기를 한 냄비 떠내고

불린 찹쌀과 감자. 양파, 대파를 넣어 금바다님이 함초 섬아낙 <황경희>님의 함초 소금을 넣어 맛나게 죽을 끓이고

송이 1키로

송이버섯을 적당히  썰어

부추<알프스용님 밭에서 잘라 온거랍니다>, 양파, 당근 ,청양고추 다 전날 울 집에 같다 놓은 거 손질하여 잘라  가지고 가

금바다님이 간간하니 간을 하고 버무려

송이 부추전을 굽고~~

송이가 듬뿍 들어 송이향이 은읂히 풍기면서 구수하고 맛이 짱~~~

세상에 ~~

송이 찌짐이을 다 먹어 보는 입 호사를 하였네요.

나머지 송이는 잘게 잘라 송이회로 국산 참기름에 함초소금을 넣어 향기로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송이회로~~

능이 오리백숙 괴기 찍어 먹을 함초 후추소금 <후추 ㅎㅎㅎ동백이 통후루를 30분간 갈아 왔다는 >

지기님께서 능이 이야기, 송이 이야기를 하시곤

건베 제의를 하여 와인으로  ~~~

지기님이 너무 젊어진 거 같아 자세히 보니 머리가 너무 멋지게 되어 나이가 삼십대로 보입니다.

멋진 변모에 축하 드립니다,

능이넣은 오리는 능이 앞에서 깨갱하여 빠른 시간 안에 다 익어 살이 뼈에서 슬슬 잘 나오면서 괴기는 졸깃하고 능이버섯이 오리 냄새를 다 잡아 먹어 구수하고 아주 맛있습니다.

특유에 이상한 냄새도 안 나고 우왕!!!!~~~~~

괴기를 먹으니 파인애플 현미식초도 빠지면 안되겠지요.

적당히 물에 타서 가져와 소화에도 좋고 깔끔한 입맛을 위해 한잔 씩 드시라고 준비해

죽입니다.

모두 죽맛에 감탄을 하시고

맛있었어요.

ㅇ~~~~

다 몸 펴기 운동 지도 틈틈히 주방에서 죽을 끓여 낸 금바다님이네요.

후식으로 먹은 머루포도

맛있고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

미니 번개가 아름답게 마무리를 하였어요,

뒷 마무리는 고우신 회원님들께서 설겆이며 청소등 모두 서로 내집 같이 깔끔하게 정리하여 주십니다.

내 일 , 너 일이 따로 없는

신약세의 큰 힘이 어디서나 조용히 나타나는 모습

**후일 담

에궁

금바다님이 와인 조금 마시공 운전을 하면 안 되어 동바다님 차 타고 밀양집에 갔다가

오늘 버쓰 타고 본부에 차를 가지러 온다네요.

 욕 보십니다~~~

능이 오리백숙 먹기

이제 내년에 다시 만나기로 합니다~~~

감사했어요.

[부산동백 (이제성)]

보약 맞습니다
맛은 더욱 보약 같았구요

[작은요정]

몸펴기 운동 해야되는데
명장동까지 다니기가 쉽지않네요

[부산동백 (이제성)]

이제 시작한 게으름에 후회가 많은 일인입니다

이제 시작하여 열심히 하려하니 언제든지 오세요

[껄덕쇠]

부산 사시는 분 좋겠습니다. ㅎㅎ
늘 수고하시는 분들 덕분에
좋은 만남과 고마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모양입니다.

[부산동백 (이제성)]

참 좋습니다
껄꺽쇠님의 유쾌함과 가얏고님의 우아한 모습을 못 보아 서운해요

멀리 계시니 글로만 봅니다

[백아]

부럽습니다. 몸 펴기 운동을 다녀야 할까봐요 ㅎㅎ 그래야 님들도 만나뵙고
좋은자리도 함께 하지요. 연산동입니다.

[부산동백 (이제성)]

네
몸펴기 운동하러오셔요
얼마나 좋은지
거다가 정인들도 만나고

지두 연산동입니다

[자연그대]

구수한 능이백숙 냄시가
이곳까지 진동을 하더만요
명장동에서 풍겨오는 향이였네요
정이넘치는 님들의 알콩달콩
잼있는 야기가 너무좋습니다~~^^

[부산동백 (이제성)]

본부 넓은 곳에 은은하니 향이 넘쳐났어답니다

몸펴기 운동하고 미니 번개 오신 분들과
정다웁고 맛있는 시간을 가지고 ^^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진주논개]

침넘어갑니다 꼴딱 ^^

[부산동백 (이제성)]

지금 생각해도 침이돕니다

[무운 ♪]

운동하고 백숙 참 맛나게 먹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부산동백 (이제성)]

무운님
몸펴기에서 자주 뵈어 반갑습니다

금바다님 솜씨가 대단해요

[므찐하루]

맛나겠네요~~~~~~~~~~꼴깍ㅎ
즐건시간 보네세요....

[부산동백 (이제성)]

맛났답니다ㅡ
므찐하루님도 행복한 시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