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년대비 기본이론 2회차 내용 중 [부동산의 특성]과 [부동산 시장의 구조]에 관해 질문 있습니다.
[2022 감정평가이론 기본강의 p.22]
1. '영속성'의 어떤 점이 부동산 시장을 불완전 시장으로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고정성은 상품 질의 상이, 정보의 불완전성 / 부증성은 시장참여자의 수 제한, 시장진입의 가능성 제한 등
다른 특성들은 연결이 되는데 영속성은 잘모르겠습니다.
[2022 감정평가이론 기본강의 p.32]
자산 공간
매매 O O
임대 X O
2. "자산시장과 매매시장은 동의어가 아니고, 공간시장과 임대시장은 동의어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지만 공간시장은 임대시장뿐만 아니라 매매시장에서도 가능하므로, 공간시장과 임대시장 동의어가 아니지 않은가요?
3. 자산시장이 부동산을 통해 '수익'을 얻고자 하는 시장이라면,
매매차익뿐만 아니라 임대수익도 있으므로 임대시장에서도 가능하지 않나요?
4. '부동산 시장 구조'에서 공간시장에서 임대료가 결정된다고 하셨는데, 저 표에 따르면 매매가격도 결정될 수 있지 않나요?
첫댓글 1. 영속성이 있는 재화는 선택 이후에도 변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용시장과 비슷합니다. 채용할 때는 괜찮아 보였던 사람이었는데, 몇 년 같이 일하다보니 그렇지 않을 수 있죠.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영속성을 가진 재화는 늘 선택의 실패, 시장실패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공간시장의 정의 자체가 임대료가 결정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3. 임대시장의 수요자는 임차인입니다. 임대료는 수익이 아니라 비용입니다. 임대료를 수익으로 인식하는 건 공간시장의 임차인이 아니라 자산시장의 임대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