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금요일 오후에 급 필리핀이 땡긴다. 폭풍 검색후 부산출발 7월 12일 출국 15일 귀국으로 필리핀에어 발권하고 101호텔 3박 예약 후 필리핀 원정 경비마련 겜을 위해 ARS 신청. 6시 7분경 문자도착. 1298번... ㅠㅠ 갈지말지 고민하다 월말이니 인원이 많지않을거라 위안삼고 출정을 결심. 30일 새벽 5시 30분 창원에서 출발 제천휴게소에서 라면과 김밥으로 한끼 때우고 랜드도착. 입장 후 100m 달리기로 4층 담배가게 옆 예약기계에서 예약하니 대기 11번. 시드 230에서 100으로 전자룰렛 착석. 오후 2시 20분경 문자도착 전까지 + 35만으로 선방 후 35핏 34번으로 가니 테이블 초상집 분위기... 말말구 착석하고 첫배팅 5만 여지없이 하우스 장장. 버티기 모드로 납짝 엎드려서 게임중 말구가 오링당하구 아웃. 3구에서 게임하던 양반 말구로 이동. 옆에 오자마자 말구가 게임을 잘못해서 다이가 개판되었느니 누가 어떠니하며 남탓으로 궁시렁 궁시렁... 몇 게임 진행 후 딜러 9 오픈 나 A.7 히트하려니 혼자말로 메이드를 왜 추가로 받으려하냐 식으로 얘기한다. 무시하고 힛 나 3받아 21. 말구 12에서 스테이. 딜러 세컨카드 장으로 윈. 그 후로 나 카드가 잘들어온다. 2장 메이드가 약 80% 이상의 확율로 지속된다. 자리가 말말구라 싸우기 싫어 16은 하우스 A 오픈을 제외하고 스테이하고 15까지는 무조건 힛을 한다. 말구 양반 내가 카드를 많이 받아서 자기 카드가 개판이라며 하우스 오픈카드에 관계없이 12~13도 스테이로 일관한다. 개무시하고 나는 내 게임에 집중.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 아웃할까 생각하던중 하우스 7오픈 나 10.3 말구 10.8 말구가 혼자말로 자기 촉으로 하우스 세컨카드 7 또는 8 같단다. 무시하고 힛 나 8받고 21. 하우스 세컨카드 정말로 7을 오픈한다. 하지만 추가카드 6을 받아 20으로 나 빼고 전원몰살.... 칩으로 테이블을 치고 난리다. 여기서 조금 더 게임하면 멱살 잡힐것 같아 딜러에게 아웃 외치고 게임 마감. 150 윈하고 전자룰렛에서 승한 35만 포함 185만 승하고 6월 30일 게임을 마무리 한다. (반말체로 작성해서 죄송합니다. 혹시 7월 12일 ~ 15일 사이 마닐라 출정 계획있으신 분 계시면 식사 또는 같은 테이블에서 겜 하시죠)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이기는 사람이 장땡이죠~ㅎㅎ
다음카드가 먼줄알고~
다들 그러시는지 ㅎㅎ
개무시가 정답!^^
이긴 사람이 대장입니다.^^
원정가서 10배 튀겨서 가져와야 랜드가 화를 안냅니다.
어이구 창원에서 자차로 ㅜㅜ
대단하십니다 . 안피곤하십니까?ㅜㅜ
기회되면 같이한번출정하시지요.
동부하나리무진타고 ㅋㅋ
승 축하드려요
저는 13일 저녁 들어갑니다..101호텔 숙박예정입니다..시간되시면 식사같이하시죠?
자리에서 일어날때 승자가 이긴 사람
입니다^^
여기 창원 자차 출근 추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