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것중 하나가 배낭이죠.. 배낭을 잘못 사용하시면 산행 후에 고생하기도 하기에 몇자 적습니다.
배낭의 선택
배낭은 어택형 배낭과 지퍼형 배낭이 있습니다. 어택형 배낭은 보통 45리터 이상급에서 많이 볼수 있죠.. 배낭 위쪽에 헤드가 있고 음....허리벨트가 두툼하죠..
그리고 지퍼형 배낭은 보통의 작은배낭으로 지퍼로 되어 열고 닫을때 편한 배낭을 말하죠.. 일반적인 당일 산행 근교 산행에는 이런 지퍼형 배낭을 사용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당일 산행 또는 근교산행시에는 20~30리터의 배낭을, 1박이상시 산행시 산장이나 민박을 이용하겠다는 생각에는 45리터급의 배낭을 주로 사용하고, 비박산행 2박 이상 또는 종주... 대간용으로는 7.80급이상을 이상을 추천하더군요
메이커의 선택
그레고리사의 등판시스템이 좋다고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국산 가방보다. 3~4배의 가격을 지불한다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외산이 좋냐? 국산이 좋냐를 떠나 저는 일단 국산 메이커를 권해드립니다. 써미트, 써레또레, 솔트렉에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상당한 품질을 가지고 있는 우수한 제품입니다.
굳이 외산의 배낭을 구입하시고자 한다면 45리터급 중형배낭은 국산을... 70리터 이상의 대형배낭은 외산을 고려해보심도 한 방법이겠지요...
첫댓글 참고로 외산의 경우 소비자가가 리터당 만원이라고 생각하심 될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 판매가격은 그보다는 사죠... 참고로 저는 써미트 사의 58리터 배낭을 메고 있습니다. 2박 3일에는 약간 작은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대형배낭은 70리터 이상을 권합니다.
배낭은 등판뿐만 아니라 어께끈두 아주 중요하더라구요..솔트랙같은 경우 어께끈이 얇아서 어께가 많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요새 나오는게 어께끈에 젤리를 넣은것두 있구요.. 그리고 배낭을 착용했을경우 배낭이 등에 붙어야지 어떤것들은 뒤로 쳐지는 것두 있더라구요..
갠적으로 써미트나 세레또레는 권하고 싶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