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하고 설사하며 풍수(風水)의 독기(毒氣)로 인해서 몸이 붓고 냉풍(冷風)으로 인해 마비가 되며 심복(心腹)이 아프고 음식이 소화되지 않으며 전염성 유행병에 감수(感受)된 것 등을 다스리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4건)
조제용법
분말 내어 반돈을 염 조금 넣고 생강 넣고 끓여 복용한다(爲末 每2g 入塩少許 薑煎服)
주치병증
위의 내용물을 게우는 증상. 담음(痰飮), 비위허약(脾胃虛弱), 칠정(七情), 식체(食滯), 기체(氣滯), 육음외감(六淫外感) 등으로 위기(胃氣)가 거슬러 올라와 발생함. 한(寒)을 끼면 희열오한(喜熱惡寒)하고, 사지가 차며, 맥이 소(小)함. 열을 끼면 희랭오열(喜冷惡熱)하고, 조갈(燥渴)이 나며, 맥이 홍(洪)함. 기체로 ...
팔다리 또는 몸의 일부분이 저리고 나무처럼 무디어 아픔과 가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병증. [의학정전(醫學正傳)] <마목(麻木)>에서 "이른바 불인(不仁)은 온몸이나 팔다리가 저릿저릿하게 저리고 나무처럼 무디어 아픔도 가려움도 느끼지 못하여 마치 새끼줄에 묶여 있다가 막 풀려난 듯하니 고방(古方)에서 마비(麻痺)라 이름한 것이 이것...
대변이 묽고 횟수가 많은 병증. [삼인극일병증방론(三因極一病證方論)] 제11권에 나옴. 약칭하여 설(泄) 또는 사(瀉)라고 함. 대변이 묽어 심지어는 물 같으며 대변을 보는 횟수가 많되 일반적으로 피고름이 섞여 나오거나 대변이 막 쏟아질 것 같은데 뒤가 무거운 증상은 없다. 설과 사를 구분한다면 대변이 묽으면서 나오는 기세가 완...
심(心)과 복(腹)이 아픈 것을 말함. 장부(臟腑)가 허약해 풍한(風寒)이 그 사이에 침입해 발생한다. 사기(邪氣)가 발작해서 정기(正氣)와 서로 부딪히면, 위로 심(心)을 치받아 심통(心痛)이 발생하고, 아래로 복부(腹部)를 공격하여 복통(腹痛)이 발생한다. 위아래로 공격하면, 심과 복에 꼬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여 숨을 쉴 ...
(1) 갑자기 쓰러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며 몸의 반쪽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고 말을 더듬는 병증. 졸중(卒中)이라고도 함. 변증 방법은 병세의 가볍고 무거운 정도에 따라 중락(中絡), 중경(中經), 중부(中腑), 중장(中臟)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금궤요략(金匱要略)] <중풍역절병맥증병치(中風歷節病脈...
징(癥)과 같음. 적취(積聚)가 형태를 이룬 것.
계절성을 띤 유행성 질병, 즉 전염병
장(腸) 속에서 기생충이 요동하여 발생하는 복통(腹痛). [의편(醫碥)] <충(蟲)>에서 "충증(蟲證)은 가슴이 조잡(嘈雜)하고 배가 아프며, 올라가 심(心)을 치면 마치 깨물리는 듯 아프다. ……배가 고프면 아프고 밥을 먹으면 더 심하게 아프다가 배가 부르면 편안하여지고, 통증이 일어났다가 멈췄다 하며, 손으로 문지르고 두드리...
풍사(風邪)로 인하여 몸(體)이 몹시 붓는 모양이 심한 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