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31)...노인(老人) 건강법(健康法)

[김제성]

   老人 健康法 (노인 건강법)

 모든 생명체는 일정한 수명을 타고난다...

1 년초는 1 년을 살고, 은행나무는 천 년을 사는 것은 타고난 수명,

즉 정명 (((定命:정해진 운명))) 이 그렇기 때문이다.

동물도 정명이 있어...

닭은 7 년, 개는 15 년, 코끼리는 80 년을 사는데...

 사람의 정명은 125 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면 모두 125 년을 살 수 있게끔 되어 있다.

그런데도 125 년을 못 사는 것은...

사람들이 잘못해서...또는 질병 때문에 자기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이다.

     ((( 생명체들은 성장기의 5 배 까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성장기를 25년 정도로 보기 때문에...

         질병이나 다른 악조건이 없었을 경우에...

         무려 125년을 누구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

"건강과 장수의 비결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키면 된다." 라는 진리가 있다.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아 있다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여야 한다

 마치 이 세상 사는 것이 지겨운 것처럼...

투정하고, 넋두리하고, 불평하면서 사는 사람은 절대로 건강할 수 없다.

사람의 건강의 70 % 는 마음이 좌우한다.

그런데 마음을 다스릴 생각은 하지 않고, 보약만 찾고 있으니 될 까닭이 없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이미 지나간 것을 두고두고 생각하며...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은 절대로 건강할 수 없다.

그와 같은 성격을 고쳐야 한다.

언제나...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살아야 한다.

이와 같은 생활철학을 "일일일생(一日一生)" 이라고 한다.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요즘 사람들은 건강에 대해서 지나치게 관심이 많다.

마치 자기가 잘해서 살고 있는 것처럼 건방진 생각을 하면서...

몸에 좋다고 하면 별의별 것을 다 먹고 있다.

현대의학에 의하면 모든 성인병은 마음에서 생긴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초조하고, 조바심 내고, 낙심하고, 불평하는 마음 가운데서 성인병이 생겨난다고 보는 것이다.

 매일 활동을 하여야 한다

 활동이라 하는 것이 꼭 무리한 운동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

자기에게 알맞는 부지런한 생활을 하라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권태로운 생활 가운데서 병이 생기는 것이다.

 만사에 호기심과 흥미를 지녀야 한다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도 보고 듣는 것이 모두 신기해야 한다.

보는 것, 듣는 것, 먹는 것...

이 모두다를 시들하게 생각하면...세상을 떠나는 수 밖에 도리가 없지 않겠는가?

 식사는 가리지 말고 무엇이나 골고루 먹어야 한다

 그런 식사를 균형식(均衡食)이라고 한다.

지나치게 짜거나 매운 음식은 피하여야 한다. 소금 섭취량을 줄이면 혈압이 내린다.

 배설을 순조롭게 하여야 한다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대변, 소변의 배설이 순조로와야 한다.

변비증은 어떻게 해서라도 고쳐야 한다.

변비증을 없애려면...섬유질 많은 채소, 보리밥 등이 좋고...

                              매일 규칙적으로 대변을 보도록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냉수를 한 컵 마시는 습관도 좋다.

                              하루에 세 번 정도 냉수를 마시면 소변 배설도 잘 되어 일거양득이다.

                              세번 정도 냉수 한 컵씩 마시고...

                              예전에 올린 글에서 처럼...냉수 3 컵을 포함하여...

                        남자는 하루 12 컵...

                        여자는 하루 8 컵 정도의 물을 마시면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결명자 차를 달여서 자주 마시는 것이다.

                              결명자 차는 변비에 좋을 뿐만 아니라...

                              혈압을 내려주고...시력도 좋게 하여준다.

                              숭늉이나 보리차 대신...

                              결명자 차를 가정에서 생활화하면 좋겠다.

 완전식품이라는 것을 매일 빠뜨리지 말고 먹자

 한 가지 음식만으로도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식품을 완전식품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달걀과 우유이다.

게다가 더 첨부 한다면 밭에서 나는 고기라는 콩과  해조류인 김, 미역이다.

매일 계란 하나, 우유 한 팩식 먹도록 하면 된다.

물미역도 칼슘이 많아 좋은 음식이다.

 하루 식단에...계란 하나, 우유 한 컵, 두부 한 모, 김 두장 이면...

그런대로 충분한 영양섭취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김치는 끼니 때마다 빼놓지 말고 꼭 드세요...

(배추는 항산화작용이 많아서 질병예방 및 노화방지에 아주 좋은 채소랍니다.)

 참고하세요...

하루 계란 두 개씩을 계속 먹으면...

머리가 돋아나고, 머릿결이 윤이 나고, 검어진다는 옛 얘기 !!!...믿어도 좋습니다...

 식사는 적당량...가능하면 소식하는 것이 좋다

 노인이 식사를 너무 많이 하여 비만증이 생기는 것은 백해무익이다.

옛날부터 소식이 장수와 건강의 비결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술은 저녁식사 때에 한두 잔만

 술은 저녁 때에 한두 잔 정도 반주는 괜찮지만...

과음하면 수명을 단축시키는 독약이 된다.

담배는 끊는 것이 좋다.

 고독한 환경을 만들지 말라

 고독하여서는 안 되고...

언제나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사회 참여를 하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

 많이 걸어라

 운동은 보행이 가장 좋으며...

식전 아침에 무리하여 산에 오르는 등의 과격한 운동은 좋지 않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이른 새벽에 찬바람 쏘이는 것이 가장 나쁘다.

***** 적당한 균형있는 식사...

         알맞는 운동...

         친구, 이웃 들과의 즐거운 대화...

         가능하면...

         자원봉사활동에의 적극적인 참여...

         등등등등등...

         움직이는 삶을 생활화 하면...

         무병장수가 우리 앞에서 기다린답니다.*****

***** 동문님들!!!

         우리들 나이가 벌써...

         노년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이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들과...

         우리보다 연로하신 분들께 이 글을 올립니다.*****

        "고여 있는 물은 썩는다." 고 합니다...

         우리 모두...

         흐르는 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 자 산   김   제   성 ...

[허정구]

구구절절 다 좋은데 그놈의 닭의알은 요새는 인스탄트화 되어서 ( 사료에 항생제를 ) 매일 먹어도 되는지가 좀,,,,??????

[김제성]

매일 먹어도 됩니다...달걀에 대한 소비자 고발 프로(KBS)를 보셨나요?...특수란, 영양란,한방란 등등등은 믿을게 못된답니다...그저...제일 싼 30개 짜리 한 판씩 사다가 드시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