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정기총회에 다녀왔습니다. (소모임상 수상)

[량_박은미]

<건강할 권리. 협동하는 사람. 건강한 세상>

얼마전 살림의료사협에서도 총회를 미리보는 설명회가 있었지요? 

(초콜렛보다 더 달콤한 살림 총회는 2월 14일 이랍니다!!)

살림의료사협이 어떻게 꾸려지고 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꾸려갈지 이야기를 듣고 오니

조금 더 가까워지고 조합원으로써의 책임감도 느껴지더라구요. 

살림의 조합원이 된지 이제 반년이 되었고, 친놀과 함께 한지는 겨우 네 달 남짓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살림의료사협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하고, 

적극적인 소모임 활동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는 제가 오늘 

너무 큰 자리에 대신 다녀온것 같아 죄송하더라구요. 

1월 31일, 전국의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모인 총회자리에 

"친구야놀자"가 소모임상을 받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엄마들의 시간 여건상 힐다와 제가 대표로 다녀오게되었어요.

시상하기 전 각 지역의 의료사협 참여 명단을 소개했었는데

전국적으로 이렇게 많은 의료사협이 있다는 걸 알고 놀라웠어요. 

생각보다 우리나라에도 꽤 살만하고 괜찮은 곳들이 있구나라고 생각했죠. 

졸지에 최연소 총회 참여자가 된 김그린양이 

많은 사람들을 봐서 흥분했는지 메달려서 자꾸 칭얼대길래 

기다리는 내내 서 있었지만, 

막상 수상을 하러 앞으로 나가니 무대체질인지 상받는 동안 지그시 사람들을 보고 있더라구요. (--__--;;)ㅋㅋ

덕분에 살림의료사협 소모임인 친놀의 이미지를 전국 의료사협 조합원분들에게 각인시켜주며 무사히 상 받아왔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활발히 그리고 꾸준히, 활동하는 친놀이 되겠습니다. 감사해요!!! >,<

소모임상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친구야놀자(2014)

귀 모임은 육아로 인한 여성들의 고민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아이돌봄 품앗이 건강소모임을 만들어,

육아에 아빠를 참여하게 하고,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건강한 관계망 등 

서로 돌보는 건강마을만들기의 모범을 보여주었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어라]

우와...! 큰 상을 받으셨네요. 축하드려요. (하지만 당연히 받을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살림 깔때기

[지윤]

살림 페이스북에서 친놀 사진 볼 때마다 참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축하드립니다!

[연필]

ㅋㅋㅋㅋㅋ육아에서 아빠들은 사라지긴 했지만.... 그린이가 진짜 사람들을 그윽하게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 재밌어요^^

[설믜]

신랑이 지우네, 사랑이네 아빠들이랑 조만간 번개 때리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올핸 아빠들 모임도 활발해지면 좋겠어요. ^^*

[데조로]

축하드립니다~!

[씨실]

친놀~~ 축하해요~~
올해 아빠들을 다시 소환해 보심히~~^^;;

[니나노]

빛나는 표창장입니다살림

[달곰]

축하합니다~~

[감나무]

여성들의 고민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건강한 관계망... 당연히 상 받을만한 훌륭한 소모임이네요. 완전 축하합니다^^

[홍시]

꺄올~~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