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Q6처럼 바바라에게 '드래고람'하나 걸어두면 [그래도 죽을위험은 없는]것이 아니라, 여전히 죽을위험이 빈번하거니와, DQ6의 현자바바라처럼 '죽도록낮은 HP에 저질방어력'도 아닌것이 DQ4의 마냐...이기에.
방어는 별것 없습니다만, 그 뇌살적인 MP출혈이 만만치 않습니다.
MP조절이야 적당히 할수있겠습니다만...문제는 보스전에서 별 할게 없는것.
대보스용 보조마법은 죄다 브라이가 가지고있으니...난감하군요.
(공격력2배상승 바이킬트. 이 하나로 말 다했습니다.)
적 1인 방어력떨구는 루카니쓰고, 아이템으로 적 마법봉인하는게..유일한 패턴.
메라조마? 썼다가 '미스'나면, 열받습니다.
문제는 승려 크리프트와 점쟁이 미네아.
양쪽모두 직업은 다릅니다만 아무리봐도 '성직자'의 길을 보여주는 사람들입니다만...
문제는 스킬.
크리프트의 경우, 무장의 폭이 좀 더 넓습니다.
미러실드와 하구레메탈검장비가능. 이것으로 '라이안이상의 공격력'입니다.
게다가 전체회복마법인 베호마라, 전체방어력상승인 스쿨트도있고 완전소생마법 자오릭까지 있으니 어찌보면 '배틀성직자'입니다.
문제는...
...미네아에게는 환상의(?)마법인 '후바하'가 있다는것.
(열기,냉기에 대한 방어)
DQ의 전통상 [최종보스는 입김연타]가 뻔함으로, 후바하는 아무리봐도 필수입니다.
실제 보스전에서, 데미지입는것은 보스의 '직접공격'이 아니라, 입김따위에 60~70씩 떨어져 온 기억을 회상하면, 후바하는 더더욱 그리워집니다.
하지만 미네아는 크리프트이하의 공격력을 보여주는데다가, 베호마라도 아직없고...;;
에라. 난감하군요. 어차피 키우던 그멤버로 들어가 보렵니다.
(최종던젼 바로 앞...입니다.)
좀더! 좀더! 온라인게임!!
프로젝트는 아닙니다만, 어제 여러가지님과 상의(?)한 결과, 라그나로크가 날이갈수록 어두워지고있는 것을 감안.
새로운 땅파기놀이를 검색...중입니다. 중일 겁니다. 중이길 바랍니다...
(말끝이 흐려진다...;;)
에뮬돌려 하고있지만 화이어엠블렘 성전의계보는 여전히 조금씩 진행중입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느낍니다만...
[자코는 얼굴보면 안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 표현은 즈큐웅. MD용 랑그릿사에서 배웠습니다...;;)
대충 설명하면...
우리편 - XX의 귀족(혹은 왕족), [명문의 피]를 잇는게 태반. 절대 꽃미남꽃미녀로써 간혹가다가 여성으로 추측되는 남자도 보인다.
(그림체가 특이한 미형입니다. 좋아요좋아.)
제각각의 [스킬]이란 것을 소유하여 적들과의 완전한 차별화도 보인다.
(중후반에 얻을수있는 '라크체를 사모하는 도끼형제들'...은 예외.)
적들 - 로봇대전이하로 아예 '얼굴도없는'경우가 9/10. 보스급이란 녀석들은 얼굴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간교하게 생겨먹은게 태반.
하지만 랑그릿사의 전통대로, '꽤 상위급악당'은 얼굴이 그럭저럭 좋게생긴것도 있다.
(...로봇대전알파의 잉그램씨와 빼다박은녀석. 있습니다.)
얼굴있는 적의 존재는 우리에게 아이템을 주기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이런 게임입니다.
이것이 발전된 게임인 '화이어 엠블렘 트라키아776'의 경우는.
[적을 무력화시켜서 보쌈한뒤 아이템 홀랑벗겨먹은뒤에 버리는]것이 일반시스템. 무서운 닌텐도에요...;;
좀 더 재미난거라면...
[남,녀를 계속 붙여놓으면 연인으로 발전한다]는것.
초중반까지 이렇게해서 '강제혼약'시킨뒤에, 후반에는 그 자식들을 가지고서 진행합니다.
아까 이야기했듯 이 게임에는 [스킬]이란게 존재한다고 했죠?
그러니깐 강제교배...로써 좋은 종자를 얻을수있다...가 됩니다.
(도둑 듀와 성직자 에덴을 합쳐놓으면, 그 딸은 '도둑의 물건깎이'스킬을 가진 성직자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