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양형위원회라는 희대의 개악질 폐기물부터 빨리 지워버려야합니다. 그저 참고하고 조언해주기 위한 기관이 어느순간 절대적 철통기준이 되어서 사회불안을 야기하고 있으니 ㅡㅡ 그나마 저건 합의를 했으니 집유를 해준거지만(양형기준 최소한도에 피해자 처벌불원까지 갈 정도면 가해자 집구석이 좀 사나봅니다 합의금 어마어마하게 줬을듯) 배째라 등등도 저거랑 큰 차이 없는 형량인 사례가 계속 누적되니 답도없습니다. 요즘 또 문제되는건 법적 사각지대를 악용한 무통보 몰래공탁이죠
매듭을 푸는 것 보단 매듭을 칼로 자르는 것을 더 영웅 다운 행동이라고 배웠고 실제 그게 모범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리를 정하고 사회적으로 합의 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에 비해서 결과물이 좋다고 할 수 없고.. 역사적으로 봐도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사람이 정하는 한 공정성 시비는 늘 뒤따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악취 나는 오물을 뚜껑으로 덮는 것과 묻어 버리는 두가지만을 선택하고 합의 의해서 오물을 주일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첫댓글 양형위원회라는 희대의 개악질 폐기물부터 빨리 지워버려야합니다. 그저 참고하고 조언해주기 위한 기관이 어느순간 절대적 철통기준이 되어서 사회불안을 야기하고 있으니 ㅡㅡ 그나마 저건 합의를 했으니 집유를 해준거지만(양형기준 최소한도에 피해자 처벌불원까지 갈 정도면 가해자 집구석이 좀 사나봅니다 합의금 어마어마하게 줬을듯) 배째라 등등도 저거랑 큰 차이 없는 형량인 사례가 계속 누적되니 답도없습니다. 요즘 또 문제되는건 법적 사각지대를 악용한 무통보 몰래공탁이죠
사법불신을 해소하려고 만든 양형기준이, 더욱 사법불신을 부채질하고 있죠. 한심할 따름입니다.
그냥 신체절단형이 깔끔하고 좋은데
매듭을 푸는 것 보단 매듭을 칼로 자르는 것을 더 영웅 다운 행동이라고 배웠고 실제 그게 모범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리를 정하고 사회적으로 합의 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에 비해서 결과물이 좋다고 할 수 없고.. 역사적으로 봐도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사람이 정하는 한 공정성 시비는 늘 뒤따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악취 나는 오물을 뚜껑으로 덮는 것과 묻어 버리는 두가지만을 선택하고 합의 의해서 오물을 주일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씁쓸합니다.
뭐 사법불신 계속되다가 언젠가 터질겁니다.
안타깝게도, 사법불신이 터져서 만들어진 것이 양형기준이죠.
터지기 전까지, 터진 후에도 피해를 입는 것은 평범한 소시민들이고, 권력층 심지어 판사도 요즘말로 '알빠노'해버리겠죠.
개인적으로는 엄벌주의를 지향해야 한다는 생각이긴 합니다. 눈눈이이까지 가진 않더라도
'내가 남의 인생을 씹고 빨고 즐기면 내 인생도 국가 기관에 의해 심대하게 제약 당하게 될 것이다.' 라는
공포가 있어야 인간의 애니멀적 본능이 어느 정도 자제될거라 보기에요.
그에 따라 제일 먼저 할 일은 대법원의 양형기준의 변경. 대법원에 부여된 재량권을 법률에 부여된 바에 의해서만 행사가 가능하도록 엄격하게
통제하고 사법적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판사 숫자 증원은 두번째로.
탈리오 법칙, 그리고 그 이전의 사적 제재 모두 인간의 근원적인 심리와 맥이 닿아 있죠. 엄벌주의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런 인간의 심리와 이성, 그리고 사회유지를 어떻게 조화롭게 해나갈 것이냐가 당면한 우리사회의 과제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