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제 본적이 부산영도 청학동입니다.
영도 봉학초등학교 2학년 1학기까진가 다녔구요...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 이사도 많이 다니고 전학도 무쟈게 많이 했고...
오늘 버스를 타고 연수원에 원서내러가는데...어디서 내려야할지 몰라서..
무작정 계속타고 태종대까지 갈뻔했습니다..
제기억에 이쪽이 아니다 싶어서 해동병원지나서 내렸지만...
좀만더갔으면 제가 살던 동네 나오겠더군요..
기억엔 좀더가서 배수리하는곳인가...무슨 해운사였던거 같은데..
다니던 학교도 볼수있었을텐데 다시 구미로 올라와야했기때문에
거기까진 가보지 못했구요...
연수원쪽으로 가다보니까 어릴때 생각이 나더군요..
전엔 자갈치에서 남항으로 사람들 태워주는배가 있었는데..87년돈가..
그때 200원인가 했던거 같아요...
그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초등학교 땡땡이 치고...친구들이랑 남항인가...맞는거 같음..거기 배에 올라가서
놀던때도 생각이 나네요.. 그때 발잘못헛 디뎌서 바다에 빠졌는데....
어떤 아저씨가 구해줬던거두 생각나네요..
암튼 원서내러 가면서 어릴때 생각이 나서 좋았습니다~^^
면접시험을 잘 봐야할텐데...
많은 용기 주십시오..
첫댓글 흡..87년도에 전 3살이었죠 ^^;;;;;;;; 저 구미에서 대학다녔어욤^^;; 구미1대학 김천이랑 구미사이에 고속도로 사이에있는학교...저 고향이 원래 대구 시지동 이거덩요^^;; 부산도 많이많이 널라갔어요 옛날에 해운대놀러가던기억나네요저도 전학을..보자....5번이나했었네요!!...덕분에 친구놈들이좀 많으나..친한놈없음
4살이군용 ..흠흠
ㅋㅋㅋ 87년도면 중학교 1학년 다닐때네염..
오,,,윗분 저랑 비슷한 청춘인듯 합네요^^*
오,,,87년도 저두 중 1 학년이었다는....ㅋ
87년이면 전3살 때내여 .....
87년이면 초등학교 2학년;; 흠... 남항에 자갈치 왔다갔다하는 통통배 아직 있을텐데요;; ㅎㅎㅎ
코미디대빵님 저와같은 열혈 청춘이시군요 hi~ 음...영어대화라...참유식하군 움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