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실업자 지난해에 비해 76% 상승, 대학 졸업자는 취직난
태국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5월 실업자 수는 35만9000명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달의 20만4000명을 76% 웃돌고 있다고 발표했다.
실업자 학력별 내역은 대학 신졸업자 15만2000명, 중졸자 8만4000명, 고졸자 4만9000명, 초등학교 졸업 4만8000명, 학력 없는 사람이 2만6000명이 되고 있다.
한편, 대학 신졸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만7000명의 증가가 되었다.
수도권에서 범죄 일제 단속으로 586명을 체포하고 234정의 총기 압수
6월27일 수도권 경찰은 방콕에서 22~26일에 걸쳐 실시한 범죄 일제 적발의 성과를 공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체포자는 586명(그 중 반수가 마약 관련)이며 압수한 총기는 234정이었다.
이것에 대해 수도권 경찰 카몬윗 장관은 “더 많은 불법 총기를 찾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고 말하며 불만족스러운 결과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방콕의 면적은 약 1569평방킬로미터로 총기의 내역은 전투용 총기 3정, 등록 총기 112정, 미등록 총기 97정, 수제 총기 22정이었다.
푸켓 교도소 직원이 총격을 받아 중상, 300만 바트 강탈당해
남부 푸켓에서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6월27일 오후 8시 30분 경에 무엉군 차롱 지구에서 교도소 남성 직원(41세)이 픽업트럭을 운전 중에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으며, 차내에 보관 중이던 현금 300만 바트를 강탈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전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한다.
피해자는 총격으로 목과 어깨에 중상을 입었으며, 친척의 집까지 차를 운전하여 도움을 청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차에 싣고 있던 현금은 전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건네줄 예정이었지만, 상담이 성립되지 않아 가지고 돌아가던 중이었다고 한다.
NASA 문제로 여당이 야당 비판, 야당 측은 ‘책임 전가’라고 반론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이 우타파오 해군 비행장을 거점으로 이 지역의 기상 연구를 실시한다고 하는 프로그램의 실시가 불가능하게 된 것에 대해 정권당 프어타이당이 “책임은 민주당에게 있다”고 하고 있는 가운데, 아피씯 민주당 당수는 6월27일 “우리는 숙고와 정보의 개시를 정부에 요구한 것 뿐이다. 비판의 비난의 화살을 우리에게 향하는 것은 바보스럽다”며 강하게 반론했다.
또한 민주당의 홍보 담당 차와난싸는 쑤라퐁 외무부 장관이 “야당 탓으로 태국 정부가 프로그램에 허가를 줄 수 없었다”고 하고 말하는 것에 대하여도 “사실을 왜곡시켜 국민에게 거짓말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태국 기업 90%가 데이터 소실이나 시스템 정지를 경험
미국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기업이 태국 국내에 있는 250개 회사를 대상으로 데이터 재해 복구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90%가 과거 1년 사이에 데이터 소실이나 시스템 정지를 경험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를 제조하는 EMC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불편이나 데이터의 파손이 데이터 소실의 원인 중에 가장 많았다고 한다.
또한 데이터 소실이나 시스템 정지에 의해 250개 회사 중에 55%가 손실을 입었고, 50%가 제조나 서비스 개발을 중단, 44%가 신규 거래의 기회를 놓쳤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게다가 250개 회사 중에서 76%가 “재해시 데이터를 완전 복구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대답했고, 고객 데이터 관리에 대해서도 재해 복구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은 불과 11%에 머물렀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EMC 코퍼레이션은 “재해시에도 사업을 계속하려면. 우선 데이터의 백업 방식을 테이프 베이스에서 디스크 베이스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국에서 사망한 캐나다인 자매의 아버지가 태국 경찰을 비판
끄라비도 피피돈 섬에 있는 호텔에서 캐나다인 자매 2명의 의문사에 대해서 자매의 아버지가 “경찰이 사실을 은폐 하고 있다” 등으로 비판하고 있다는 것이 6월28일까지 확인되었다.
캐나다 신문이 전한 것에 따르면, 태국 당국은 “자매가 사체로 발견된 것은 사후 12시간 후이다”고 말하고 있지만, 부친은 “48시간 후일 것이다”고 말하며, “태국 경찰은 자매가 죽은 상황에 대해 사실을 밝히고 있지 않다” 등으로 비판했다.
이것에 대해 끄라비 도경 간부는 “현장 검증도 관계자에게 청취도 확실히 실시했다”고 말하며, 경찰의 대응에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매의 사인은 현시점에서는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지만 사법해부를 실시한 라마티보디 병원은 몇 일 후에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베트남에서 약물밀수로 태국 여성에게 첫 사형 판결
태국 외무부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지난번 태국인 여성 피고(23세)에게 약물 밀수 죄로 사형 판결이 내려졌다고 한다.
이 피고는 아프리카 서부의 베냉에서 각성제 3킬로를 베트남에 반입하려다가 지난해 10월29일 체포되었다.
나이지리아인에게 약물이 들어있는 짐을 2570 달러(약 8만2000바트)에 베트남으로 옮기도록 부탁받은 것이라고 한다.
베트남에서 태국인이 약물 관련으로 사형 판결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댓글 수고하세요 & 감 쏴 !
잘 봤습니다 ㅅㅎ
잘 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