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연합(UPF)와 평화대사협의회는 지난 6월 29일 선문대학교 본관 6층 대강당에서 전국 16개 광역시도 232개 시군구 UPF 지회 회장 및 지부장, 평화대사협의회장, 산수원애국회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신통일한국, 평화와 통일 그리고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비전 2025 승리를 위한 2024 UPF 전국 지도자 대회를 개최하였다.
▲ 취임사를 하는 윤정로 평화대사협의회 원로회 회장 ▲ 대회사를 하는 양창식 UPF 세계의장
1부 개회식에서는 문상필 신통일정책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UPF의 활동 실적을 담은 영상 상영, 윤정로 평화대사협의회 원로회 회장의 취임사, 평화대사협의회기 전달시, 양창식 UPF 세계의장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취임사에서 윤정로 원로회장은 "그동안에 평화대사 운동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 업적과 사상에 동참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한번 평화대사는 영원한 평화대사"라는 말로 평화대사협의회 원로희장으로서의 지속적인 헌신을 다짐했다.
대회사에 임한 양창식 UPF 세계의장은 '통일한국, 우리 숙명'이라는 제목으로 현 국제정세, 남북한 환경, 한국 현대사를 설명한 후 "천적인 가치를 중심 한 통일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평화대사들 모두가 전 국민에 대한 통일교육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2부에서는 김선교 UPF 서울지회 회장의 평화대사 신규 위촉 세미나 및 평화아카데미, 박판도 UPF 경남지회 회장의 피스로드 및 산수원애국회 활동, 박성열 UPF 부산지회 회장의 한일 해저터널 프로젝트 제하의 현장 활동 등을 보고 했다. 또한 평화대사협의회 모범사례로 이한영 전남 진도 회장, 오영학 경북 경주 회장의 보고가 진행됐다.
정동원 UPF 부회장은 2024 전략 발표에서 "2019년 일보 나고야 대회에서의 한학자 총재의 제안으로 시작된 '아시아대평양유니언(APU) 출범'과 '통일, 평화, 환경'이라는 글로벌 3대 어젠다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하였다. 또한 유관기관의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의 전국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많은 협조와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여 결의문 선서에서는 오세광 UPF 대구지회 회장과 이미자 UPF 경남지회 사무처장의 선창으로 '비전 2025'를 중심하고 승리할 것을 힘차게 결의하며 선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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