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대박지출 있을거라는 약속을 지켰네요ㅠ
좋아해야 하는건지 아닌지-_-;;
아들램 동물보고 싶다해서 에버랜드 갈 마음에 전화해 금액 물어보니 일인당 사만원이 넘더라구요
헐...원래 그렇게 비싼가요?? 애기때 할인받아 한번 가보고는 매번 서울대공원만 가봐서..
이젠 할인되는 카드도 없거든요ㅠ 당분간 에버랜드는 보류해야겠어요 비싸도 너무 비싸네요...
그래서 어젠 교회 끝나고 레고방 찍고 사격장갔더니 교황이 와서 운영안한다고...사장님이 카톨릭 신자인가봐여 먼길갔더니만 헛걸음...결국 시장구경ㅎ
간만에 갔더니 볼 거 많더라구요 때마침 체육사가 보여서 몇주째 벼르던 권투글러브도 사고 아들램 목마태워 구경도 하고 집근처에서 겹살이 외식에 이마트가서 아들램 생일선물 미리 사줬어요 한달을 노래부르던 다이노포스 장난감ㅠ 두개 십만원이나 하더라구요 이건 남편이 계산~아들 생일에 제가 조리원에 있을 예정이라 미리 사줬네요 아빠한테 뽀뽀 날리고 눈웃음에 애교작렬이네요ㅋ
그리고 토요일에는 막내외삼촌이랑 사촌동생이 같은날 생일이라서 빕스 샐러드바 쐈네요 외식하라고ㅋ 저 생일때도 용돈에 소고기 선물해주시고 이래저래 감사해서 ^^;; 이제 또 허리띠 졸라매야겠어요 계산해보니 구만원 남더라구요ㅠ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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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가계부
대박지출~약속 지켰네요ㅠ
반복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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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8 12:5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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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무지출 약속 해야겠어요ㅎ
아들은 장남감에 이미 꽂혀있는데 남편이 자꾸 하자고 졸라서 했네요^^;;
아빠와 아들완전보기좋아요ㅎㅎ
아들이 커갈수록 엄마가 놀아주기엔 벅찬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