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고나 외고는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나요????
키가 커서 못하나요...
아직 어려서 그런 판단을 하는군요...
애들은 다 그렇기는하지요...
선생님이 선택해준 학교를 간다고요..
좀 더 지켜보아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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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과고나 외고를 가기싫은 이유는 기숙사 생활을 할수가
없다고 그래요....
대구에 계성고나 달성고는 모두 전통이 잇는 인문계구요.
계성은 사립이고 차로20분 거리 달성은 걸어서 십분....
친구들 가는학교를 원하네요..
성격은 꼭 나를 보는것 같아서 어려서 무지 때리고 무섭게
키웠는데 천성이~~~~~~~~~~~
이제는 화도내구요.
협박조로 기계고등 간다고~~~~~~
선생님 선택해준 학교를 간다고 어제 합의했는데...
기다려 봐야죠 며칠 시간이 잇어요..
연배 손님들께 조언을 구해보니 모두 다르네요....
안되면 미용학교를 보낸다고 나도 협박을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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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들 자랑.....
자식에 대한 복이 많으시군요...
복이라기 보다는 그간 정성과 많은 대화와
이해로 키우셨겠지요....
일단 부럽군요... 자기가 알아서 공부도하고
바쁜 엄마도 이해하고....
고등학교 문제군요...기본적으로 공부를 대단히
잘하는 학생이군요... 외고, 과학고... 하는 것을
보면...
그런데 본인은 왜 외고나, 과학고를 안간다고 하지요...
그것이 궁금하군요...
제가 대구는 잘 몰라서 그런데 계성고등학교는 다른
고등학교와 다른가요.....
아무리 개성을 존중하는 시대이긴 하지만
본인이 어느 분야에서 선두 주자가 되고자하면
가능한한 좋은 대학을 나와야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견해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한 첩경은 외고나 과학고 같은데..
본인의 목적이나 희망은 다른 것 같군요....
학생은 인생에 대한 설계를 어떻게 하고 있나요...
대학은 많아도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시대가 바뀌어도 동일할 것 같은데...
좀 더 대화를 해보시고 글을 올리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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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빳던 주말저녁 오늘은 큰 저팔게(아들)와 대화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언제나 기다리는 엄마지만 아침을 못먹고 등교를 하는 녀석이 대견도 하지만 안스럽다.....
일하는 엄마를 이해하는 큰애...든든하고 믿업고,착한이이.
상을 타와도 책상위에 말없이 ㄱ꺼내놓는 아이가 어제는 다녀왔습니다
하면서 꺼내준다."표장장"
언제나 친구처럼 대화하는우린 어이 날으는돈~~~~~요구사항은 ??
우리의 대화는 탈없는 농담이다...
우리 엄마는 특수반.큰놈의 어리광이 예쁘기만 하다...
해마다 선행상은 제몫이다 90키로 +6키로 180키에 눈물많은 녀석은 우방랜드에서 500원을 뺏기고 다시는 안가는아이...
선도하다 월장하는 후배를 잘봐줘서 선행상????
하면서 놀려도 엄~~~~마~~~~~~..
고등 진학에 요즈음 갈등이 많다...
선생님 주선은 외고인데 본인은 전혀아니다...
가까운 달고를 고집하는녀석 엄마 생각을 따라주면 과학고인데.
그것도 아니고 ......
컴퓨터 한대를 셋이서 싸우고.있다가 롯데리아로 가서 마음을터놓았다..
결국 계성고등까지 마음을 열엇는데.....
이런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진학해야 하는 아이보다 내마음이 더급하고.....
속 깊은 나의 저팔게에게 믿음으로 기다리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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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유 글 방 』
Re:Re:Re:주말저녁에......
김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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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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