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매사추세츠 주 정부가 동성결혼을 합법으로 결의 했다. 이제는 동성결혼식을 합법화했으니 동성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청첩장을 들고 다니는 꼴을 보게 되었다. 교회당에서 주례 목사까지 그들의 주례를 해 주게 되었다니 참으로 한심한 세상이다. 매사추세츠 주는 청교도들이 도착했던 유서깊은 고장으로 미국 역사상 최초의 13개 주에 들어갔던 보수적인 지방이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 유대계 법률가들이 그렇게도 많고 명색이 기독교 신앙을 표방하는 나라가 이렇게까지 타락을 했단말인가 ! 이제는 미국이 바로 소돔이 되고 고모라가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 미국은 마침내 인류 역사를 종국사적 종말을 향하여 이끌어 가고 있다.
그 옛날 예레미야 시대에는 사람들이 바벨론의 혼취케 하는 잔을 마시고 온 세상이 다 미쳐가고 있다고 하더니 이제는 미국이라는 바벨론의 잔을 온 세상이 마시고는 다 미쳐가고 있다.
미국이 만들기 시작한 자동차 문화가 온 세상을 뒤덮고 있으며 미국의 데이비드 사노프가 만들기 시작한 라디오와 텔레비젼을 듣고 보며 미국이 개발한 전화기에 온 세상 사람들이 조롱조롱 매달려 있으며 미국이 만들어 낸 미국식 영어를 배워야 사람대접을 받고 미국이 개발한 무기를 가지고 싸워서 죽이고 미국이 개발한 코카 콜라를 마시고 맥도달드 햄버거를 먹고 미국 사람들이 입던 청바지를 입고 비틀걸음 치며 미국이 개발한 인테넷이라는 그물에 온 세상 젊은이들이 다 걸려 들었다. 미국이 만든 민주주의로 정치를 하고 미국이 만든 자본주의로 돈을 벌어 타락하고 미국이 앞장서는 동성결혼에 길들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