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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남당 이경재의 <수요수상> : 노래(2)
이경재 추천 0 조회 92 21.06.16 05:2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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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16 07:28

    첫댓글 나는 노래가 음치인데 1997년 연대장 끝날무렵 중고품 가라오
    케를 60만원에 구입하여 108
    곡 노래를 배워 퇴근후ᆞ출근전
    에 애창곡을 불렀습니다.

    첫번 노래가 산장의 여인, 비오는
    날에는 비내리는 고모령, 옛 첫사
    랑이 떠오르면 연상의 여인등을
    즐겨불렀고, 요즘은 핸폰에 약 100
    여곡을 저장하여 매일 1만보 걸을
    때 가끔 즐겨 듣습니다.

    박동규 교수는 내가 연합사 근무시
    초청강의를 감동스럽게 들었네요.

    남당ᆞ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21.06.16 07:09

    남당의 노래 취향이 남다르군요. 나의 예전 애창곡에는 배호의 노래가 많았습니다. 슬픈 노래 보다는 활기찬 노래가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배호의 가슴 속 노래는 늘 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남당이 말한 옛 문인들의 로맨스들이 미투로 인해 함부로 공개 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 21.06.16 07:55

    코로나 추이를 봐가면서 노래방에서 문우회 모임을 가진다면 이글이 더 빛날 것 같네요. 남당은 노래실력도 출중하셔~~~ 이별의 노래와 떠나가는 배....앙콜!

  • 21.06.16 12:57

    남당의 노래 취향도 사뭇 각별하시군요.
    요사이 트롯트 가요가 유행하면서 과거에는 그런가부다 했던 유행가들을 즐겨 듣게 되었어요.
    노래 하나하나에 쌓인 사연, 비롯된 연원이 남다르고, 그 가사 또한 모두가 절철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또 우연한 기회에 트로트박사라고 하는 단국대 장유정교수라는 분을 소개받고 가요에 얽힌 이야기를 펴낸 그분의《낭만과 노래 사이》라는 제목의 미니 수필집도 읽어보았습니다.
    우리의 삶을 노래한 것들이 바로 그런 가요, 유행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노래가 팍팍한 우리들의 삶에 위로가 되기도 하고 나름의 서정과 여유를 찾아주는 것도 같습니다.
    제주에 가면 노래기념관도 한 번 들러봐야겠네요~

  • 21.06.16 10:52

    백신맞고 타이레놀에 의지해서 견디고 있습니다. 시인은 기교를 부려 난해한 시를 쓰지만 작사가는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표현을 찾아 쉽게 쓰지요. 그래서 대중가요 가사만한 시를 만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요즘 쉽게 시를 쓰려는 시인들도 늘어났지요. 나도 <에세이 애창가요>라는 제목으로 35편의 산문을 묶어두었지요. 대부분 나의 감정과 경험의 공통집합이 많은 노래들이지요. 노래 한 곡으로 힐링이 되고 음악치료가 될 때마다, 역시 감동이 가장 빠른 예술은 음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최희준의 <인생은 나그네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6.18 18:45

    누구신지 모르겠으나 박시인이 제주에서 보낸시기는 분명히 다릅니다. 어떤 출처인지 확실하게 알려주시면 고맙겠네요~오류가 있으면 마땅히 사과를 해야합니다! 직접 발로 뛰어보고, 전후 사정도 알아보고, 아들 이야기도 들어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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