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쯤 전인데요.. 장실(화장실의 약자표기입니다 ㅋ)에서 사투를 벌이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어느 추운 겨울의 끔찍한 기억이 제겐 있답니다. 시간이 꽤 지난 지금이야 생각만 해도 웃음이 피식~ 새어나오는 에피소드지만 그땐 숨 넘어갈 듯 심각했었거든요. 큰 볼 일을 못 본 상태에서 결국 응급실 실려가서 ‘선생님~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응아가 안 나와요. 엉엉~’ 이런 상상을 하니 제가 점점 쪼그라들어서 조그만 점으로 소멸되는 기분? 아파서 죽겠고, 창피해서 죽겠더라고요.
그 날 12시인가 점심 약속이 있었어요. 아침 9시도 안 돼 장실에 들어갔는데 세상 밖으로 나와야 할 애들이 나올 생각을 안 하는 거죠. 처음 1시간은 ‘어라~ 그러고 보니 큰 볼 일을 못 본 게 3일째네? 간만에 변비 제대로 걸렸나보다~ 에잇!’ 이랬어요. 평상시엔 매일 아침 하루에 1번 규칙적이었거든요. 그러다 1년에 1~2번 가끔 악성변비가 걸릴 때가 있죠. 그때만 해도 12시 약속에 지장이 있을 거란 생각은 못했었답니다. 그런데 사투의 시간이 점점 길어지더군요. 3시간이 넘도록 몸부림치다 12시 약속을 1시 이후로 미루곤 그마저도 지각했죠. 4시간 가까이 사투를 벌이다 나중엔 너무 아파서 눈물이 뚝뚝ㅜㅡㅜ 이 꼴로 응급실 가는 수치를 겪을 수는 없단 창피함에 이를 악 물고, 바들거리는 몸뚱이를 겨우 추스려가며 버텼어요. 그건 1년에 1~2번 걸리는 악성변비가 아니라 사람이 살면서 1번 경험하기도 힘든 ‘악질변비’였답니다. 경험 안 해 보신 분은 변비가 사람 죽일 수도 있다는 그 고통을 절대 이해 못하실 거에요.
왜 미련하게 3시간이 넘도록 힘을 주고 생고생을 하냐, 나와서 다른 걸 하다가 신호가 올 때 다시 들어가 시도하면 될 거 아니냐, 그렇게들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악질변비는 달라요. 꼼짝 못할 정도로 고통스럽죠. 온 몸이 빨개지고, 식은땀이 촉촉하게 배고, 나중엔 근육에 무리가 와서 손가락 까닥하기도 힘들 정도거든요. 호흡이 가빠져서 숨 쉬는 게 힘들 정도니까요. 그런 상태로 탈진이 되어가는데 뱃속에서는 큰 애들이 “제발 우릴 나가게 해달라!” 데모를 하니 괄약근에 미치는 압력은 상상을 초월! 자세를 조금 바꾸는 것조차.. 뱃 속 어딘가가 날카로운 것에 찔리는 고통이 찾아오고.. 4시간을 채우고 겨우 해결을 했는데 온 맘과 온 몸이 너덜너덜해지더군요. 핸들을 돌릴 기운이 손아귀에 생기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약속 지키겠다고 택시 타고 나갔는데, 식사도 제대로 못했어요. 테이블에 고개를 처박고 힘 없이 축~ 늘어져 있었죠. 친구랑 점심 먹고 미용실 같이 가는 약속이었는데, 미용실에 앉아 있자니 하늘이 빙글빙글~ 변비는 해결됐지만 몸에 무리가 너무 와서, 결국 친구를 홀로 미용실에 남겨두고 대장항문외과로 갔죠.
다행히 큰 외상은 없었어요. 베드에 옆으로 누워 진찰 받는 자세가 너무도 굴욕적이었을 뿐! 무리한 변비로 인해 살이 약간 찢어져 피 난다며 바르는 연고 처방해주시고~ 심한 탈진 상태라서 먹는 약 처방해주셨던 기억. 링거(전해질 또는 포도당)라도 맞고 가겠냐 하시는 걸 집에서 편히 쉬고 싶어 그냥 가겠다 했어요. 자주 이러냐고 물으셔서 생전 처음이라고 했더니 앞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특히 추운 겨울에는 엉덩이 쪽으로 혈액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변비 환자가 많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끔찍한 변비가 반복되면 치질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결코 얕보지 말라고. 무엇보다 평소 따뜻한 물로 좌욕하는 게 좋다고 하셔서 당장 공기방울 마사지 효과가 있는 좌욕기도 장만하긴 했거든요. 하지만 다행히도 그 날의 끔찍한 악질변비 이후로 엄청나게 조심 또 조심하며 장건강을 챙기고 있어서. 이후 다시 대장항문외과를 찾은 일은 없다는 헤피엔딩 소식도 함께 전해드려요.
상상하기 싫은 장면을 너무 오래 떠올리게 했죠^-^;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그 끔찍한 경험 덕분에 오히려 더 건강한 장 건강을 영위하고 있어서, 제가 그 사건 이후로 노력한 5가지 습관을 알려드리려고요. 겨울엔 확실히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데다가, 많은 사람들이 운동도 안 하고 웅크리고 지내다 보니 장의 연동운동이 무척이나 둔화되어서 변비가 더 잘 걸리거든요? 제게 변비는 과거완료형이 됐지만 심혈관질환 못지 않게 변비도 추운 계절에 더 악화되니까, 평소 그런 낌새가 있으셨던 분은 겨울철 변비 심해져서 고생하지 않도록 미리 미리 준비하세요. 그럼 제 습관을 공개하죠!
1.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 생균, 살아 있는 유익균)를 먹는다.
2. 과일이나 채소(섬유질)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충분히 먹는다.
3. 섬유질 섭취가 부족한 날은 저녁에 응아를 말랑말랑하게 해줄 수 있는 씨리엄 허스크(psyllium husk, 차전자피) 또는 치아 씨드(chia seed)를 먹어 식이섬유를 긴급 보충해주고 잔다.
4. 매일 아침 일어나 큰 볼 일을 규칙적으로 보는데, 행여 그 신호가 안 오는 날엔 변비가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함초를 잔뜩 넣고 블루베리랑 우유와 함께 갈아먹어 원활한 배변을 유도한다.
5. 변비 증세가 나타나면 공기방울 좌욕기에 편안하게 앉아 10분간 따뜻한 좌욕 타임을 가지며 적극 노력한다.
사실 공기방울 좌욕기는 편하고 좋아요. 변비뿐 아니라 산후조리하는 산모들에게도 좌욕 많이 권하잖아요? 엉덩이 쪽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면서 부드럽게 큰 볼 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거든요. 그런데 전 그 이후로 변비 걸린 적이 별로 없어서, 공기방울 좌욕기 사놓고는 1년에 기껏 2~3번 정도밖에 안 쓴 것 같아요. 프로바이오틱스나 씨리엄 허스크, 함초 등으로 미리 장 건강을 챙기니까요. 공기방울 마사지 효과의 좌욕기 얼마 안 해서 관심 있으시면 장만하셔도 좋을 듯! 좌욕기 장만하기가 그러면 샤워할 때마다 따뜻한 물줄기로 가볍게 수압 마사지를 해주시는 게 그리 좋다고 하대요? 이건 대장항문외과 병원 직원인 제 친구가 가장 간편하게 항문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습관이라며 심각한 얼굴로 연말 술자리에서 친구들에게 알려준 팁이랍니다.
우선 씨리엄 허스크나 치아 씨드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얘네들은 아주 놀라운 섬유질이라서요, 자기네들 몸집보다 훨씬 더 많은 수분을 쪽쪽~ 끌어당긴답니다. 그래서 물이나 과일이나 채소 주스, 우유 등에 얘네들을 섞어서 마시는데, 수분을 결집시켜서 응아를 보들보들 말랑말랑 촉촉하게 만들어주어 뒤끝 없는 리드미컬 쾌변이 가능해지죠. 그래서 특히나 다이어트에 돌입하며 갑자기 식사량을 확 줄이는 여자분들은 이런 거 꼭 섭취하면서 다이어트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응아가 딱딱하고 똥글똥글하게 통통 떨어지며 몸 밖으로 빠져나오는 경험을 최근에 하셨다면 더욱요! 여러 식이섬유 중에서도 씨리엄 허스크랑 치아 씨드가 최고인데, 그 중에서도 씨리엄 허스크는 응아를 말랑말랑하게 하는 데에 독보적 1등! 게다가 콜레스테롤까지 낮춰주는 사이드 이펙트도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문제는 아무 씨리엄 허스크나 다 효과가 좋은 게 아니라는 건데요, 시중에 씨리엄 허스크로 만든 식이섬유 중 가격만 비싸고 그다지 효과 없는 것도 꽤 많아요. 제가 완전 홀릭돼서 이거 진짜 최고다, 하고 추천하고픈 씨리엄 허스크 브랜드가 있었는데 그 회사가 망했는지 사라졌어요. 흑흑~ 그래서 그 이후로 제가 찾아낸 효과 최고인 씨리엄 허스크는 국내에 아예 안 파는 미국 제품들이라.. 패스! 씨리엄 허스크 덕에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서 나중에 씨리엄 허스크 서플리먼트 하나 만들까 싶은 생각도 있어요. ㅋ 만들면 그때 함께 열심히 먹어봅시다 우리! 호호^.^
이에 비해 치아 씨드는요~ 식물성 오메가3 성분이 풍부해서 영양학적인 면에서는 씨리엄 허스크보다 훨씬 좋아요. 혈액/혈관 건강에 좋고 건강한 배변 습관을 지닐 수 있어 수퍼 푸드 중 하나로 통하죠. 전에 SBS에서 꽤 이슈를 몰고 왔던 건강 다큐멘터리 <옥수수의 습격> 기억하세요? 거기에서도 치아 씨드가 몸에 좋은 수퍼 푸드로 소개됐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치아 씨드는 먹는 방법이 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물에 적당히 30분 이상 불리면 올챙이알처럼 젤리 상태로 몽글몽글해지거든요. 그럴 때 먹는 게 효과가 좋은데, 이게 밍밍하니 참으로 맛이 없거든요. 맛도 없고 그렇게 미리 만들어놓기가 귀찮아서 저는 그냥 충분한 물과 함께 먹거나, 아님 블루베리 함초 쉐이크 만들 때 같이 넣어서 갈아먹거나 해요. 미국에서는 마트에 가면 지퍼백에 치아 씨드를 많이 팔아요. 우리나라에서는 이게 뭐냐며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수퍼 푸드의 일종으로 건강 챙기는 분들이 꽤 좋아하긴 하죠.
그리고~ 함초는 전에 제가 블루베리랑 자주 갈아먹는다고 말씀드린 적 있어요. 걘 응아를 아주 무르고 가볍게 만들어준달까요? 식이섬유가 말랑말랑 말캉말캉 부드럽게 만든다면 걘 분해시켜 배출되는 느낌이죠. 그래서 장 속에 어떤 잔여물도 남지 않고 쏵~ 깨끗하게 청소되는 것 같은 효과! 그래서 함초를 검색하다 보면, 숙변 제거에 좋다는 얘기도 많이 찾아볼 수 있으실 거에요. 바다 식물이라 뛰어난 미네랄 함량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좋다고 하고요. 그런데 함초는 생으로 된 걸 갈아먹는 게 효과적인데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건 대개 분말이나 환 타입으로 나온 거라, 생함초를 구해 먹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죠.
자~ 그래서! 얘네들은 구해먹기 힘들고, 또 면역력 높여주는 것도 있지만 대개 원활한 배변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으니까요. 그래서 변비뿐 아니라 건강한 장을 만드는 데에 최고인 서플리먼트를 소개하고자 하는데, 그게 바로 프로바이오틱스(단수형 프로바이오틱, 복수형 프로바이오틱스 표기를 저는 복수형으로 통일했어요!)입니다. 먹기 아주 쉽죠. 그냥 캡슐 하나 찬물과 함께 꿀꺽~ 이러면 끝이니까. 다만 생균이라 뜨거운 물에 파괴되기 쉬우니 뜨거운 음식을 먹은 직전 또는 직후나, 따뜻한 물이나 음료 등과 함께 섭취하면 안 된다는 유의점만큼은 기억해두세요! 저는 주로 밤에 자기 전에 공복인 상태에서 찬물과 함께 먹고 자는데요. 어떤 분들은 아침 공복에 찬물과 함께 먹으면 바로 신호가 와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가격은 아주 싸진 않아요. 일반적으로 1달 분량이 약 3만원대쯤 하거든요. 그런데 외식할 거 한번 줄이고 프로바이오틱스를 드셔보세요. 적극 권하고파요!!! 장 건강뿐 아니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굉장히 효과적이라, 얘는 꾸준히 2~3개월 이상 먹으면 몸이 달라지는 게 느껴지거든요.
그럼 프로바이오틱스 효능을 설명해드리죠! 우리의 장 속은 유해균(부패균) vs 유익균(유산균)의 전쟁터에요. 유익균이 확 기세를 잡아야 장이 튼튼! 건강하거든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서 장 내 유익균을 늘리면 장의 연동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 변비 걸릴 확률이 낮아지죠. 또 민감한 장 때문에 설사가 잦은 분들 역시 설사 증세가 완화되죠. 웬만해선 설사가 걸리지 않죠. 그래서 특히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꼭 프로바이오틱스를 드셔주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변비나 설사 등 장에 탈이 나는 경우 장 속에서 응아들이 부패하면서 가스가 생기잖아요? 부글거리기도 하고. 일상적인 정도의 가스면 냄새도 별로 안 독하지만, 속이 불편해서 생기는 가스의 경우 냄새가 아주 고약한데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가스가 확실히 덜 생긴답니다. 생긴 가스도 빨리 좀 가라앉고요. 그리고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장에 탈이 나면 피부가 뒤집어지는 예민한 사람들이 있거든요! 알러지 반응처럼 두드러기가 나거나 거칠어지거나 아토피가 생기기도 해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요. 이런 경우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효과적이라고 해서 일부 소아과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유산균을 처방해주기도 한답니다. 유산균을 섭취해서 장 속 환경을 어릴 때부터 튼튼하게 만들면 잔병치레도 덜하고, 피부도 튼튼해진다 이런 얘기들이 있죠. 정말 프로바이오틱스가 아토피를 치료하고 피부까지 건강하게 해주느냐 하는 부분에서는 전문가들의 의학적 소견이 아직 분분하긴 한데요, 대체적으로는 효과가 있다! 라고 보는 듯해요. 많은 논문들에서 유산균은 장 건강뿐 아니라 면역력 증진, 그래서 피부 면역력까지도 높여준다고 해서 애기 건강에 관심 많은 엄마들 사이에선 애기한테 유산균 먹이는 게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죠 요즘.
왜 유산균이 건강한 배변뿐 아니라 신체의 종합적인 건강, 면역력, 그래서 심지어 피부까지 튼튼하게 하느냐~ 사실 이걸 알려드리려면 좀 더 복잡한 의학적 얘기를 해야 해요. 그래도 해볼까요? 오늘 윤주메일 진짜 길어지네요. 소장의 안쪽은 점막으로 이뤄져 있죠? 소장 점막은 입자가 작은 영양소는 흡수하고 입자가 큰 음식물은 흡수되지 않도록 차단시켜버려요. 그게 건강한 상태! 단백질의 경우 위에서 위산과 펩신이 단백질을 더 작은 입자인 아미노산으로 분해를 시켜요. 그럼 이게 소장을 통과하면서 아미노산이라는 작은 입자로 소장 점막을 통해 체내 흡수가 되거든요. 그런데 장의 점막이 손상을 입으면(상처가 나 있으면) 작은 입자가 아닌 큰 입자가 점막을 통해 흡수될 수가 있어요. 그러면 우리 몸에서는 면역 반응을 일으켜서 얘를 알레르겐(알러지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체로 보는 거죠)으로 인식하고 공격합니다. 그러면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는 거죠! 음식 알러지가 이런 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상처가 난 소장 점막을 통해 각종 독소와 세균이 몸에 쉽게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감염도 쉽게 일어날 수 있고요. 그래서 소장 건강이 중요한데, 이 소장의 점막을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게 프로바이오틱스죠. 그래서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력을 높여주고, 심지어 암까지 예방한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거랍니다.
자~ 그럼 추천할 만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얘길 해볼게요. 악질변비 이후로 워낙 장 건강에 관심이 높아져 이런 저런 브랜드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다 먹어봤거든요 저. 게다가 평상시엔 사실 변비보단 장염이 더 잦고, 또 알러지 체질이라 가려움증 두드러기 이런 게 심해서 늘 항히스타민제를 달고 살고요. 데스오웬 로오션도 상비약처럼 떨어지지 않게 준비해둬야 하고 늘 그러다 보니, 알러지 체질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력을 높여주어 좋단 얘기가 좀 더 홀깃하더라고요. 완전 꽂혔죠 뭐. 그런 제가 요즘 정착한 프로바이오틱스는.. 다소 비싸지만 캡슐 1개당 유산균 함량이 제일 높은 거, 그리고 1캡슐씩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산화 우려가 없는 거, 거기에 합리적인 가격! 그렇게 깐깐하게 고르고 따져 저는 컬쳐렐을 먹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아직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그리 크지 않아서 ‘프로바이오틱스? 그게 뭐야?’ 이런 경우가 많지만, 미국 서플리먼트 시장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굉장한 인기 품목 중 하나거든요. 어른도 어른이지만 면역력이 제대로 형성되기 전인 애기들한테도 많이들 먹이고요. 대신 어린 애들은 캡슐을 못 삼키니까 캡슐을 개봉해 가루를 우유나 요거트, 또는 묽은 간식, 유동식 등에 섞어서 먹이거나, 아니면 키즈 전용 유산균은 과립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걸 먹이곤 하죠.
어쨌든,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일찍 발달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좋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컬쳐렐(Culturelle)이에요. 이런 저런 서플리먼트 다 만드는 데가 아니라 오직 프로바이오틱스만 전문적으로 만들어내는 서플리먼트 브랜드라 더 신뢰가 간답니다. 이 브랜드에서는 오리지널 웰니스, 베지터리안 캡슐, 키즈 츄어블(사탕처럼 빨아먹거나 씹어먹을 수 있는 거), 키즈 패킷(분말 과립형), 다이제스티브 헬스 데얼리 프리(소화건강을 위한 유산균, Dairy Free: 유제품이 함유되지 않은) 등 다양한 버전으로 나와서 선택의 폭도 넓어요. 컬쳐렐에서 쓰는 유산균 종은 Lactobacillus GG인데요, 락토바실러스 계통의 여러 유산균을 두루 혼합하고 있는 거라 이해하시면 되요. 여러 유산균 중에서도 장 건강 및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게 바로 락토바실러스 균종이거든요. 유산균의 종류는 크게 6개의 그룹으로 구분되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컬쳐렐 중에서도 제일 비싼 게 베지터리안 캡슐! 전 요걸 제일 좋아합니다.. 채식주의자가 젤라틴(동물성 캡슐, 소에서 추출)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건데요. 미국이나 유럽엔 단계별 베지터리안이 많아서, 영양제 캡슐도 ‘젤라틴 프리’인지 아닌지 체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전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이눌린 성분이 첨가되어 있어서 베지터리안 캡슐로 먹어요. 그거 말고 다이제스티브 헬스 데얼리 프리도 마찬가지로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걸로 먹기도 하고요. 참고로 유제품 소화를 잘 못 시키는 사람들 때문에 데얼리 프리 유산균이 나온 거죠. 소화 건강을 책임지는 컨셉으로! 어쨌든 2가지 모두 오리지널 웰니스와 달리 캡슐당 이눌린을 245mg 함유하고 있거든요. 그럼 이눌린(inulin, 치커리 뿌리에서 추출한 이눌린)이 뭔지 알려드릴게요. 이눌린은 가수분해가 됐을 때.. 그러니까 쉽게 말해 소화가 되면 프락토올리고당(fructooligosaccharide)으로 바뀌어요. 그런데 이 프락토올리고당이 장내 유익균인 유산균이 잘 증식될 수 있도록 먹잇감이 되어주거든요. 유산균의 식량=프락토올리고당인 거죠. 고로 같은 양의 유산균을 먹어도 이눌린을 함께 섭취할 경우 장내 유산균이 훨씬 더 많이 늘어나 아주 건강해질 수밖에 없겠죠? 이처럼 유산균의 생육 활성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이눌린을 ‘pre’biotics(프리바이오틱스)라고도 부르기도 한답니다. pre라는 뜻 아시죠? ‘미리’ ‘이전’ 이런 뜻을 지닌 접두사잖아요! 여하튼 컬쳐렐 브랜드에 대해 더 알고 싶고, 프로바이오틱에 대한 정보를 더 얻고 싶은 분들은 컬쳐렐 브랜드 영문 홈피 들어가셔서 직접 서핑하셔도 도움이 꽤 되실 거에요.
http://www.culturelle.com
컬쳐렐은 한 캡슐당 무려 100억 마리 유산균(10 빌리언 셀)을 함유하고 있어요. 타 브랜드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함량! 사실 미생물 수를 헤아리는 단위로는 CFU(Colony Forming Unit의 약자)를 쓰는데, 이해하기 편하시라고 그냥 ‘마리’라고 표현한 거에요. 컬쳐렐은 한 캡슐당 무려 100억 마리나 함유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이걸 국내 다른 유산균과 비교해드릴게요. 국내에도 유산균 브랜드가 꽤 많아요. 비타민 C를 보면 왜 레모나보다 고려은단 비타민 C가 성분적인 면에서 훨씬 우월하거든요. 게다가 가격도 싸요. 그런데 비타민 C 어떤 게 좋은지 모르는 분들은 먹는 재미와 맛 때문에 과립형으로 되어 있는 레모나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광고도 많이 하니까. 성분 좋고, 가격 부담 없는 건 고려은단인데, 오히려 가격 비싼 레모나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몹시도 안타까워요. 유산균도 그래요. 진짜 좋은 유산균을 먹으려면 균종이나 함량을 알아야 하는데, 과립형으로 먹기 좋게! 첨가물을 많이 넣어 만든 유산균이 맛은 있거든요. 유산균계의 레모나 같은 거죠. 대표적인 예로 종근당 장건강 생유산균이라는 게 있어요. 요새 얘가 많이 인기라고 해서 비교해드리는 거랍니다. 이게 나쁘다는 건 아니라, 이거보단 더 좋은 유산균이 많으니 똑똑하게 알아보고 먹자 이거죠. 종근당 장건강 생유산균의 성분 함량을 보면 포도향 등이 첨가되어 있어 간식 같아요. 1포 뜯어서 입 안에 털어 넣어 침과 함께 녹여 먹으면 끝! 그런데 1포당 유산균 함량이 약 1억 마리랍니다. 비교가 되시나요? 컬쳐렐은 1캡슐당 무려 100억 마리거든요. 무려 100배 차이! 50포에 약 1만원 정도밖에 안 하고 3통(총 150포, 5개월분) 한 패키지로 사면 2만원대 후반에도 무료배송 구입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 유산균은 오히려 충분한 효과를 못 내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돈이 아깝게 되어버리곤 말죠.
제품은 좋은데 다단계 방식으로 건강식품을 판매하기에 사람들이 살짝 부담스러워하는 허벌라이프 아시죠? 거기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가 나와요. 허벌라이프 각종 제품들이 참 좋긴 하거든요. 허벌라이프 프로바이오틱스도 추천할 만한데 1캡슐당 약 3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죠. 비피도박테리움 롱굼 13억,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17억 이렇게. 30캡슐 1달 분량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소비자가 39,500원! 컬쳐렐보다 좀 더 비싸죠? 함량은 컬쳐렐이 100억 마리, 허벌라이프는 30억 마리! 혹시 허벌라이프 주위에 다니시는 분이 계시다면, 회원가(30% 할인해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로 싸게 구입한다는 전제조건 하에 허벌라이프 프로바이오틱스도 먹을 만하다는 것!
제 생각엔 물론 컬쳐렐이 제일이에요. 하지만 국내 미유통 브랜드라는 치명적 단점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가격 저렴하면서 성분 함량 괜찮은, 국내에 수입이 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뒤지다가 ‘오로니아(Oronia)’라는 캐나다 브랜드를 발견했어요. 최근에야 알게 된 브랜드인데요 여러 복합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데 1캡슐당 약 50억 마리 함량이더라고요. 컬쳐렐 대비 1/2 정도 함량이지만 허벌라이프보단 더 낫죠? 균종별 함량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하면..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15억 마리,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 10억 마리,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 5억 마리, 스트렙토코커스 써머필러스 5억 마리, 비피도박테리엄 비피덤 15억 마리! 장 건강 및 면역력에 제일 좋다는 락토바실러스 균종의 함량이 높아서 맘에 들더라고요. 오로니아의 강점은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중에서 함량이 가장 높은 편이라는 것, 그런데 참 고맙게도 가격은 꽤 저렴하다는 것! 60캡슐 2개월 분량 정가가 39,000원이니까 진짜 저렴한 편이에요. 그래서 ‘올레~’하고 환호성을 외쳤다니까요! (오로니아 브랜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로 가보세요^^)
http://www.oronia.com
악질변비로 프로바이오틱스에 관심을 갖게 된 저지만, 사실 평상시 장 건강에서는 오히려 설사가 더 잦죠. 소화를 잘 못 시키는데, 상한 음식을 똑같이 먹어도 남은 멀쩡한데 전 배탈이 잘 나거든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가끔 장염 심하게 걸려서 병원 신세도 졌었고요. 그런데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먹으면서 장 때문에 고생한 적이 거의 없네요. 아랫배가 묵직한 불편한 느낌도 없고요. 변비 걔도 당연히 없죠. 전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먹는 육류 잘 안 먹거든요. 고기는 소화가 엄청 안 되는 대표적 음식! 대장암에 걸린 분들의 식습관을 분석해보면 그렇게 육류 소비를 많이 한다잖아요! 소화 안 되고 장에 오래 머무르면서 부패균을 많이 생성시키기 때문에 육류 섭취 후엔 가스도 잘 차요. 그런 거 못 느끼셨나요? 그래서 육류는 대장암의 원인 음식으로 항상 지목되곤 하죠. 그리고 전 육류뿐 아니라 나쁜 기름에 튀긴 음식 있죠? 프라이드 치킨이나 떡볶이의 단짝인 튀김, 중국집의 단골 메뉴 탕수육, 깐풍기 같은 거요. 이 식당은 산패된 나쁜 기름으로 튀겼네, 하는 걸 바로 장이 알아버려요. 그래도 막 먹고싶어질 때면 치킨 같은 거 못 참고 먹곤 하는데, 그럼 꼭 속이 불편하더라고요. 오븐에 구운 건 안 그런데 튀긴 게 그래요. 그래서 저는 어쩔 수 없이 고기나 튀김 종류를 먹을 때면 늘 프로바이오틱스에 더 의지합니다. 평상시에 1캡슐 먹던 거 2캡슐로 늘리는 거죠. “유산균아~ 대신 잘 좀 싸워줘!”라고 부탁하죠. 확실히 속이 많이 불편할 게, 유산균 덕에 덜 불편한 걸 경험한 까닭이에요.
아참! 미국 매거진 같은 데 보면요, 모델들의 필수 서플리먼트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종종 등장합니다. 모델들이 어떤 화장품 쓰는지, 어떤 걸 먹는지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겐 따라 하고 싶은 대상이 되니까요. 모델들이 쇼에 설 때 극도로 긴장하잖아요? 긴장하다 보면 소화도 잘 안 되고, 긴장감이 극도로 심할 때는 찬물만 먹어도 배탈이 쉽게 나서 되게 조심해야 하죠. 컨디션이 나빠 쇼를 망치면 안 되니까. 게다가 쇼에 서기 전에는 안 그래도 스키니한 몸매지만 더 배가 쏙 들어가 날씬하게 보여야 하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극심한 다이어트를 하해요. 그러다 보면 변비도 잘 걸릴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변비에 걸리면 배변 장애는 물론 제때 배출 못 된 응아 때문에 생성된 가스 때문에 아랫배가 나오니까 모델들에겐 치명적이죠. 그래~서 모델들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달고 살더라고요! 장을 깨끗하게 디톡스해주는 1등 공신이니까요. 그런 비정상적인 식습관에서도 장 건강을 챙겨주고, 다이어트를 하기에 좀 더 효과적으로 몸으로 깨끗하게 장을 청소시켜 준비해주고, 거기에 면역력까지 높일 수 있으니 당연히 모델들의 필수품이 될 수 밖에죠! 또한 변비 심하게 걸려도 함부로 변비약 못 먹는 임산부에게도 프로바이오틱스는 필수고요!
몸 속에 머물러 있으면 안 될 나쁜 것들이 몸 밖으로 잘 빠지도록 해주는 게 디톡스죠. 어렵지 않아요 디톡스(detox: 해독)는. 그런데 장 디톡스에 가장 좋은 게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것! 건강한 배변, 가스 잘 안 생기는 장, 다이어트하기 좋은 몸, 건강한 면역력, 건강한 피부.. 아직 프로바이오틱스를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이 참에 한번 시작해보세요. 요거트에 들어간 유산균, 이런 거 말고 진짜 제대로 시작하는 유산균으로요! 뷰키닷컴에서 12월 31일까지 잠시~ 최저가로 오로니아 프로바이오틱스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 이렇게 어렵게 준비한 기회는 놓치지 마시고요. 우리 카페 회원님들만 접근 가능한 쇼핑몰이고 반짝 잠깐 한정수량 팔고 끝내는 거, 있을 때 여러 통 쟁겨두시옵소서!! 우리 함께 똑똑하고 건강하게 예뻐지자고요! 훗~
첫댓글 윤주님덕에 참 좋은 정보 또 알고가요~
마침 3살된 조카가 단단하고 굵은 ㅜㅜ 변을 보기에 좋은게 뭐있나 했었는데.. 아가들도 먹어도 괜찮나요?
아가들이 먹어도 좋은데 3살이면 캡슐 상태로는 위험(목에 걸릴 우려)하니까, 캡슐 열어서 다른 먹거리에 솔솔 뿌려서 먹여주시면 됩니다. 보통 우유나 두유 요거트처럼 잘 섞이는 데에 뿌려서 먹이더라고요! ^-^ 애기들은 성인보다 훨씬 더 무른 응아를 하는데, 단단한 변을 본다면 굉장히 좀 세심하게 챙겨주셔야 할 거에요. 유산균뿐 아니라 평상시 식습관까지도요. 어린 아이들은 성인 대비 엄청 무른 게 정상이거든요. 그런데 응아가 단단하다니 제가 다 걱정이 됩니다! 흐~ 수분 섭취도 잘 할 수 있도록 챙겨주시구요!
^^저 이 시간에 냉정과 열정사이 들으면서 윤주님 멜 읽고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새벽.... 출근길이 살짜기 걱정되기도 하지만... 저만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디톡스 해 보려고 킹왕짱 오로니아 주문했네요~ 헤헷...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버려진 제 몸에게 마지막 한달을 남겨둔 12년 선물이네요... 생각해보니.. ㅋㅋ
센스 넘치는 정보 감사합니다. 또 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
안녕하세요! ^-^ 오로니아든 뭐든 진짜 제대로 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먹기 시작하면요, 몸이 달라지는 게 느껴져요. 그저 tv 광고에서 나오는 요거트 먹고 쾌변, 가뿐한 몸 이런 거랑은 차원이 다르답니다. 왜 더 일찍 프로바이오틱스를 몰랐을까.. 되게 아쉬워요! 그러고보니 전 프로바이오틱스랑 프로폴리스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알러지 증상이나 감기 등도 꽤 잘 안 걸려요. 요가하며 건강하게 변신 중이기도 하지만요. 근데 또 프로폴리스는 하도 영양제 가격이 비싸서.. 저 잠시 쉬고 안 먹고 있는데 ㅋㅋ 이젠 제법 괜찮아져서, 프로폴리스 없이도 몸이 이 겨울을 잘 버텨주더라고요! 힛~ 겨울이면 달고 살던 두드러기도 이젠 안녕~
윤주님 글 읽으면서 완전공감공감 ㅡㅜ 지금도 화장실가기 힘들고 아픈?1인입니다. 완전 킹왕짱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저도 윗분처럼 일하느라 앉아서 컴터만하고 버려진 제 몸을 위해 선물해야겠네요 먹기전인데 벌써부터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예요~~~~~
제가 유산균에 대해 팁을 좀더 드리고싶은데요~여기 포함된 유산균100억마리가 장까지 다 살아서 도달하는건 아니예요 그래서 최초 포함된 유산균마리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장까지 도달가능한 최저마리수를 보시고 고르시는게 좋아요 유산균은 생균이라 만들어지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사균이 일정부분 차지해버리기때문에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유산균을 먹어야 사균을 먹지않고 생균을 많이 섭취하게 되어 더 효과가 크답니다.현재 국내에는 섭취시 최소 50억에서 60억을 보장하는(만들어진지 얼마안되었다면 100억이상도 장까지 살아서도달하겠죠?)과립형태제품들이 시중 특히 약국에서 많이 판매되고있답니다~
임신부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수유중인데도 괜찮은건가요?다걱정~^^
우선 한통 주문했어요
저도 장이 좀 예민한 아이라서 ^^;;;조금만 신경 안쓰면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가면서 반복 되거든요 ㅋ
정말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약이 제대로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ㅋ
저도 변비 너무 심한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변비로 고생하는 이들에겐 유익한 메일이네요^^ 윤주님 진짜 여러분야로 전문적이신 것 같아요ㅋㅋ이런건 생소한건데 좋은 내용 알고 갑니다~ 저도 요거 주문해서 먹어볼게요!^^
아!!근데 이거랑 멀티비타민미네랄이랑 같이 섭취해도 되는건가요?
어릴때부터 아토피를 갖고있는데, 얼마전에 유산균을 추천받았어요.. 윤주님 멜에도 보니깐 추천이네요..ㅎㅎ 주문해볼까합니다..ㅎㅎ 아, 저는 변비는 없는데 위랑 장이 약해서.. 그래서 더 먹어볼려구요.. 너무 감사해요^^
이런 새로운 정보! 항상 감사해용 ㅎㅎㅎ 치아씨드는 좀 징그러운데 씨리엄 허스크는 왠지 고소할거같아요:)
그리구 윤주님이 찾아내신 미국에 파는 씨리엄허스크 이름좀 알 수 있을까요? 친구를 통해 한번 받아볼려구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해요 ㅠ 다이어트 후 유지 기간인대.. 먹는 양은 늘었어도 운동량이 줄었더니.. ㅠㅠ 변비가... ㅠㅠ 그런데 이런 정보가 나와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저도 미국에서 파는 씨리엄 허스크 이름쫌 알 수 있을 까요? 친구가 미국에 갈일이 있는데 그 편에 부탁쫌 해보려구요 ㅋㅋ
저랑 울집 두 꼬맹이도 꾸준히 먹고 있네요
두꼬맹이가 알레르기 체질이랑 유산균 추천 받아 먹기 시작했는데 컬쳐렐 GG가 그중에선 최고이지요 ^^
참고로 아이허브에서 쉽게 구매가능해요~
ㅎㅎ저도 컬쳐렐 베지테리안 아이허브 가서 당장 구매 했다는요^^매번 유용한 정보 감사드려요~!
이번 공구때 신청 못해서 아쉬워요 ㅠ
이번 공구때 놓쳤어요 ㅠ,ㅠ 넘 궁금한 제품...
오로니아 뷰키에서 사서 먹고 있어요 ^^ 배에서 나는 소리가 줄어서 편안해요 ^^
오로니아...진짜 궁금하네요.
아아...이번 공구 놓쳐버렸네요! 너무 사고 싶은데...ㅠ.ㅠ 다음에 또 공구 언제 하려나요?? 이것때문에 계속 기다렸는데 말이죠...ㅠ.ㅠ흑...ㅠ
감사~
너무너무 사고싶은데...ㅠ.ㅠ 저에게 너무 필요한건데...말이죠!ㅠ
컬쳐렐 먹기도 간편하고 효과도 좋고
만족 200%~~~^^
씨리엄허스크 어디제품인지 궁금해요ㅠㅜ
저에게 정말 필요한 제품 ㅠ.ㅠ
살이쪄서 큰일이에요.. 말씀해주신것듪 다 사고싶어진다는 ㅠ.ㅠ
저는 아토피에 좋다고 해서 먹게 됐는데 컬쳐렐..이거 은근 유명한 제품이더라구요.캡슐이라 먹기에도 편하답니다
요구르트 런에도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들어 있던데요.
이 포스팅을 이제서야 보고 이번 대리구매를 통해서 주문했습니다~ 효과가 좋기를 바래요~
안그래두 규칙적이지 못해 고민이였는데 ㅠㅠ 좋은 정보네요 ㅠㅠ
그냥저냥 괜찮았던 아토피가 요즘 넘심한5세남아입니다
검색하다 여기까지오게되고 가입하게되었네요
감기약때문인지 설사도하고
봄이라그런지 아토피까지 심해진상태입니다
이모든게 면역력때문인것같습니다
어린이가먹을수있는게 따로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친구가 효과보고 추천한 제품, 저두 구입해야겠어요~~
칼슘 비타민이랑 유산균 챙겨먹기 시작했는데,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공구할 때 사서 가끔 하나씩 먹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저세히 보니 약 표면이 거뭇거뭇하더라구요~ 원래 완전 희색 맞죠? 상한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