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형.도원이.세원이형.환민이.선영이.
다들 잘 도착했는지요?
전혀 예상 못하고 맞이한 손님들이라서 저희 전주팀이
많은 대접을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한분씩 한분씩 오지 않고 마치 서로 작전이나 세운것처 럼 한날에 같이 방문해줘서 경제적인 부담감을 줄여준 점 깊은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ㅎㅎㅎㅎ
손님 맞이로 인해 연애사업에 큰 타격을 맞은 길영이형에게도
죄송스러운 마음이군요^^ 저 또한 연애사업에 큰 타격을
맞을뻔 했으나.
오늘 하루 여자친구에게 최고의 봉사를 함과 동시에
월급날짜라는 특수한 날로 인해 작은 선물을 해 줌으로써
조금더 발전된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월급을 제날짜에 준 안국약품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또한 특별히 전주시장께서 전국각지에서 온 손님들을
환영하고자 전주 최대의 유원지이자 데이트자금이 없을때
단돈 200원으로 여자친구와 100원씩 나눠가져
연꽃에 돈을 던져 소원을 빌수 있는 최저가 데이트비용을 자랑하는
덕진공원에서 특별히 준비한 분수쇼를 보여준점에 대해
전주시장 및 덕진파크 관리과장 및 예하 직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또한 뮤직뱅크에서 분위기 업그레이드를 시켜주기 위해
신나는 음악과 놀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 메세지에서 의상협찬을
받는 태양이라는 디제이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정현의 "와"의 노래에 맞춰 어설픈 춤을 보여준 옆 테이블
이름모를 소녀에게 또한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또한 패밀리 레스토랑이 한군데도 없는 전주에 비록 작은
규모이지만 문어발같은 음식보다는 하나하나의 음식에 대한
맛의 자존심을 창조하며 고객 입맛을 중심으로 둔 패밀리
레스토랑을 운영함으로써 전주에 자존심을 지켜준 전북대앞
화이트 힐 경영진과 청냥고추를 넣어 콩나물국을 다시 리필해준
민속주점 바보온달 써빙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을 표하며,
또한 아중리저수지에서 우렁과 시레기,민물새우의 조화를 이루어
깊고 시원한 맛을 제공하는 태공산장 주인이며 전 로타리클럽
회장이신 윤 영 사장님과 주방에서 맛을 비법으로 음식을 만드시는
소라어머님(제 친구의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업소입니다^^)
에게 또한 감사의 말을 드리고 그곳에서 열심히 경영자 수업을
받고 있는 김영이란 친구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이번 맛과 예향의 도시 전주에 찾아주신
전국 각지 손님들을 맞이한것은 전주시민 하나하나가
한 뜻으로 뭉쳐 맞이한것 같습니다^^
휴가가 끝나가고 이제 우리는 사회생활로 다시 돌아가야할
때입니다. 항상 초심과 같은 마음 잊지말고
건승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밀레니엄8기 명예회장이자
저희 연수기간에 저희를 위해 많은 가르침과 노력을 해주신
최명훈 선배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첫댓글 으캬캬캬 ^ -^ 정말 즐거웠어. 고마워.
진기야 전주에서의 하루 즐거웠다...담에 또 보자꾸나..^L^
끝까지 못있어서.. 너무 아쉽지만.. 역쉬...전주팀.. 접대...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