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산야초에 관심을 가지면서 제일먼저 구입 한것이 전지가위입니다.
한 1년 사용을 했더니 뒤에 락도 망가져 수리를 했고, 가운데 스프링도 빠져 도망가 교체를 했고, 나무가지만 자른것이 아니라 흙묻은 뿌리도 자르다보니 흙이나 돌에 스쳐 날도 스크랫치가 많이 생겼네요.
무엇보다도 저의 사부님은 남편이 사다주신 고가의 전지가위 두개를 흙에 묻어 버렸다는군요, 그리고 저기 아카데미 1기생 어느 회원님은 섬에서 도라지 캐시다 그 자리에 두고 나오신걸 찾아 오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 전지가위는 집에서 산행 복식을 갖추면 반드시 허리춤에 차고 다니며 필요시 쉽게 찾아 사용할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다닙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허리 옆구리에 차고 다니는 전지가위 포켓의 전면입니다.
미군용품인데 원래의 용도는 모르겠고 전지가위 넣고 다니기는 최고인데, 한달에 한번 서는 허접용품장터에서 일금 오천원에 구입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전지가위 포켓의 후면입니다.
이 용품의 후면을 보면 고리가 길다는것과 두개로 가운데 골이 파졌다는것인데..........
용품의 허리고리를 위로 들어 올려 찍었습니다.
용품을 옆구리에 장착하는 이미지입니다.
앞뒤로 몰리지 않토록 허리띠 고리가 가운데로 들어갔지요?
정상적으로 옆구리에 장착된 이미지입니다.
운전석에 앉으면 위로 이렇듯 자연스럽게 필요에 따라 적당히 올라갑니다.
옆구리에 장착되어 덥개가 오픈된 이미지입니다.
허접한 자랑질이였습니다. 구경 잘하셨나요?
매월 첫주 일요일 풍암동 공구상가 노상에서 열리는 허접한 용품 판매하는 곳에서 오전중에만 구입할 수 있답니다.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ㅎ
싸랑부리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주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전지가위집이네요. 기회되면 제것도 하나 구입해 주세요. *^^*
가을사아랑님 댓글 감사합니다. 내일이 첫주 일요일이지요. 기억해 두겠습니다.
전지가위를 잘 잃어버리거든요. ^^
낼 장터에 가서 있으면 구해 들께요. 그렇게 신중을 기해도 잠깐 아차하면 흙에 묻어 버리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저도 아내용으로 전지가위와 포켙을 한벌 구해둬야 합니다.
아마 다들 경험들 있으실거에요...저역시 잃어버린 전지가위 갯수만 해도...ㅎㅎ진즉 알았음 장터에 가서 사둘걸 그랬다 싶습니다~~
미희님 댓글 감사합니다. 여성들은 허리 벨트를 안해서 필요 없다고 하던디요. ㅋㅋㅋㅋㅋ
좋은 아이디어네요
썬더볼트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아이디어는 아니구요, 그냥 오다가다 눈에 띤것 활용했을 뿐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푸른날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암님 댓글 감사합니다.
잘보구감니다 ^^*저두하나 작만해야갰어요 ^^**
박정춘님 댓글 감사합니다.
내일은 저도 모처럼 나가 볼려고 합니다.
풍산하시고 오세요 ^^*
이제 멋진 작품 취하실 일만 남은거 같네여
날마다좋은날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