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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 충청방 스크랩 패션 정보 :: 정장 입을 시 불변의 법칙
파란 추천 0 조회 72 08.11.27 08: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패션 정보 :: 정장 입을 시 불변의 법칙

 

가을에 문턱에선 남자의 패션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옷은 자신을 표현하며, 자신의 가치관과 생활관 철학을 담고 있죠. 감각적이고, 특별한 자신만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남성정장과 그 코디법, 노하우를 조명해 봅니다. 셔츠와 넥타이코디도 올려봅니다.

 

[수트]

수트 : 수트(Suit)란? 상하의를 같은 천으로 만든 한 벌의 양복을 말합니다. 통일된 한벌의 복장이기 때문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선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합니다.

[남성 정장연출법]

남성의 정장연출법으로는 수트의 종류에 따라, (1) 아메리칸 스타일 -일반적인 스타일 -허리선이 없고 소매가 짧다 -품이 넉넉해 배가 나온 사람에게 좋다 -넉넉함 강조 (2) 유러피안 스타일(사진) -경직된 느낌 -각진 어깨 좁은 소매 꼭맞게 입는 스타일 -포멀한 스타일 -마른체형에 좋다 -곡선미 강조

[남성정장 기본법칙]

 1. 정장 버튼, 잠글까? 풀까?
정장의 버튼은 기본적으로 앉아 있을 때를 제외하고 늘 잠겨 있어야 한다.
투버튼 수트는 윗 단추를 잠그고, 스리버튼 수트는 가운데 단추를 잠근다.

2. 정장 속, 반소매 셔츠는 괜찮을까?
드레스 셔츠의 색상은 흰색이 기본이며, 흔히 말하는 ‘와이셔츠’는 ‘화이트 셔츠’의 일본식 발음이다. 바른 표현은 ‘드레스 셔츠’다. 반팔로 만든 드레스 셔츠는 근본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반소매 셔츠는 캐주얼한 의상과 코디하는 것이 맞다. 또한 셔츠는 수트의 속옷이므로, 셔츠 안에는 러닝 셔츠를 입지 않아야 한다.

3. 드레스 셔츠의 소매 길이는?
목 뒤로 보이는 셔츠의 뒷칼라와 더불어 드레스 셔츠의 소매 길이는 수트보다 약 1.5㎝ 더 드러나야 한다.
4. 넥타이의 올바른 길이는?
수트와 동일한 색상의 타이를 착용하면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를, 반대색 계열의 타이를 착용하면 자신감과 강한 인상을 준다. 타이의 길이는 매듭 종류와 상관없이 벨트를 했을 때 버클 가운데까지가 알맞다.
5. 포켓 치프 색상은?
재킷의 왼쪽 가슴 주머니에 포켓 치프(Pocket Chief)는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특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포켓 치프 색상은 타이와 유사 계열로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수트에 줄무늬가 있다면 줄무늬 색상에서 맞추는 것도 좋다. 포켓 치프는 포켓 위로 4㎝ 이상 나오지 않게 한다.
 

                              

 

 6. 정장 구두라면?
남자의 정장 구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옥스퍼드와 슬립온. 옥스퍼드는 끈 구멍이 세 개 이상 있는, 끈 달린 모든 구두의 총칭이다. 남자가 정통적인 수트를 입을 경우엔 반드시 끈이 달려 있는 구두, 즉 옥스퍼드 중의 하나를 신어야 한다. 색상은 브라운, 디자인은 끈이 있는 스트레이트 팁이 원칙이다. 스트레이트 팁은 구두코에 구멍이 뚫린 장식이나 바늘 땀이 고루 둘러져 있는 구두를 말한다.

 

7. 벨트와 구두, 양말과 수트의 색은?
검정색 구두에는 검정 벨트를, 갈색 구두에는 갈색 벨트를 착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벨트와 구두, 양말과 정장의 색은 같은 계열을 선택한다. 양말은 수트보다 어두운 색으로 신는다.
8. 바지의 길이는?
바지 뒷길이가 구두창과 굽이 만나는 지점까지 내려와 바지단이 구두 등을 살짝 덮는 정도로 걸을 때 양말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길이가 알맞다

[면접시 남성정장 코디법]

1.체형에 따라 골라라.

키가 작으면 세로줄이 들어간 중간 톤 색상의 정장을 고른다. 목 아래 ‘V존’이 깊이 파일수록 키가 커 보인다. 체격이 크면 짙은 색상이 좋다. 살이 찐 체형은 요즘 유행하는 세로줄 무늬가 들어간 정장을 고르고 바지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스타일을 고른다. 마른 타입은 따뜻하고 밝은 색상의 옷으로 포근한 인상을 연출하는 것이 요령. 달라붙거나 헐렁한 옷은 피한다.
2.지원 회사 분위기에 맞춰라.
보수적인 분위기인 대기업은 클래식하고단정한 스타일이 어울린다. 단추가 셋인 ‘3버튼’ 스타일의 감청색이나회색 정장이 무난하다. 권위적인 느낌을 주는 검은색 정장은 피하는 것이 원칙. 광고, 디자인 계열은 노타이나 멜빵 차림 등 센스가 돋보이는 옷차림을 시도할 만하다. 영업이나 마케팅 분야는 푸른색 셔츠에 짙은 색넥타이로 깔끔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3.이렇게 골라요.
와이셔츠 칼라와 소매는 겉옷 밖으로 1∼1.5㎝ 정도 나와야 단정한 느낌이 든다. 바지 길이는 벨트를 매고 똑바로 섰을 때 앞끝은 구두 등에 닿고 뒷부분은 구두 굽을 반쯤 덮을 정도가 적당하다.

 

[면접시 남성정장의 상세코디]

면접 의상에는 몇 가지 불변의 원칙이 있다.
첫째는 회색, 감청색, 베이지 등 단정한 인상을 주는 정장의 색상이다.
둘째는 유행을 따른 지나치게 붙거나 헐렁한 디자인은 피하고 치마는 무릎길이, 바지는 길지도 통이 넓지도 않은 사이즈 선택이다.
셋째, 화려한 액세서리나 상표가 부각되는 옷이나 가방은 적절하지 못하다.
넷째, 자극적인 색조화장이나 짙은 향수는 금물이다.
그러나 원칙에만 충실하다보면 중요한 포인트를 놓칠 수 있다.
면접 의상이나 화장 또한 자신의 이미지를 좋아보이게 하는 꾸밈이다.
같은 회색이라도 얼굴을 밝게 보이게 하는 색이 있다.
또 다리에 콤플렉스가 있는데도 무릎 길이의 스커트 정장을 고집하거나 싫어하는 색의 의상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평소 입지 않는 옷을 입으면 자세가 불편해지고 행동이 부자연스러워 불안해보이기 때문이다.
면접 시일에 임박해서 준비하기보다는 때때로 백화점이나 거울 앞에서 자기에게 맞는 옷,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내야 한다.

 

                                       

 

 ◇남성 지원자라면 감청색이나 회색의 2~3버튼의 기본형 정장이 무난하다. 그러나 지원 직종과 스타일에 따라 개성을 부각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줄무늬가 있는 정장도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주어 면접 복장으로 적당하다. 단, 흔히 하기 쉬운 실수로는 검정색 수트가 무난하다고 하여 너나 없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면접 복장으로 적절하지 않다. 검정색은 얼굴을 굳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스스로 권위를 드러내는 색이기 때문이다. 면접을 받는 사람이 권위를 상징하는 검정색 정장을 입는 것 자체가 자연스럽지 못하다.
감색 정장=+연한 청색 또는 흰색 셔츠+단색 또는 줄무늬 타이(와인색, 청색 계열)
회색 정장=+흰색 셔츠+단색 또는 줄무늬 타이(와인색, 회색 계열)
# 대기업 및 일반 사무직
푸른 색이 가미된 감청색은 신뢰감을 줘 면접 의상으로 적극 추천된다. 광택이 살짝 감도는 짙은 남색을 선택하면 균형감 있고 차분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또 약간의 줄무늬는 날렵하고 정확해 보이는 인상을 주지만 줄무늬가 강하게 들어간 수트는 촌스럽거나 가벼워 보일 수 있다. 밤색과 은색 계열은 흐릿한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한다. 감청색 정장엔 연푸른색 와이셔츠와 물방울이나 줄무늬 타이를 코디하면 된다.친근감과 사교감이 있어야 하는 영업직의 경우 밤색 정장이 좋다. 밤색은 푸근한 마음을 들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 회색 계열은 세련되고 사교성 있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흰색 셔츠에 청색이나 보라색 타이를 매치하면 제격이다. 정장에 광택감이 많다면 넥타이는 연하고 잔잔한 무늬를, 광택감이 없다면 색감이 살아 있는 넥타이를 매는 것이 좋다. 방송 및 광고 관련 분야는 자신의 감각을 표출해 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요란하거나 화려한 것보다는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되면서 어느 정도의 패션 감각을 표현해야 한다.
위 아래 한 벌 정장이 경직되어 보인다면 콤비식으로 검정 재킷과 회색 바지를 코디하는 것도 멋스럽다. 셔츠는 바지와 동일한 색으로 맞추고 타이는 잔잔한 무늬에 색감이 가미된 제품을 선택한다. 또 회색계열 정장에 검정색 셔츠를 매치하고 검정 바탕에 색감이 가미된 타이를 함께 코디하면 감각적이면서도 단정하게 시선을 모을 수 있다. 여성 지원자들의 경우 크게 스커트 정장과 팬츠 정장으로 나눌 수 있다. 기업의 성향에 따라 옷차림이 달라져야 한다. 대기업의 사무직이라면 성실하고 단정하게, 전문직이라면 감각적이고 개성 있게, 영업 또는 서비스직이라면 친근하고 호감 가는 스타일을 선택한다. 어떤 직종이라도 목선 부분의 장식이 요란하거나 깊게 파진 옷, 지나치게 몸에 붙는 의상은 면접 의상으로는 맞지 않다. 또 바지 정장을 선택할 때 바지 길이가 너무 길거나 통이 넓은 것도 피한다.
# 대기업 및 공사
대기업이나 공사는 아직도 여성에게 다소 보수적이므로 안정적이고 차분한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회색이나 감청색의 치마 정장에 차분한 색의 블라우스가 좋다. 치마 길이는 무릎선으로, 주름이 많이 지거나 장식이 가미된 것보다는
H라인의 단순한 디자인이 좋다. 최신 유행의 무늬가 들어간 옷은 피하고 부드럽고 밝은 이미지의 베이지 계열 스커트 정장도 무난하다.

# 금융 및 컨설팅 기업
지나치게 얌전한 차림보다는 세련되고 감각적이면서 도시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좋다. 세트 정장만 고집하기보다는 깔끔한 H라인 치마에 주름장식이 가미된 블라우스와 같은 색의 재킷을 매치하거나 줄무늬 바지에 차분한 재킷과 화려한 셔츠나 블라우스로 콤비 정장을 입는 것도 좋다. 외국계라면 딱딱한 정장에서 벗어나 세미 정장도 괜찮다. 전문 인력을 뽑는 벤처기업의 경우엔 일에 대한 사전 정보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사내업무 중심이라면 직원들과의 인화력이 강조되기 때문에 연한 베이지색 정장으로 부드럽고 여성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
대외업무 중심이라면 신뢰감과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도록 감청색 팬츠 정장으로 똑똑하고 당찬 이미지를 주도록 한다.

# 패션 및 뷰티회사
패션 및 뷰티 회사의 면접관들의 패션 수준은 높은 편이다. 또 자사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높기 때문에 자사 제품을 입고 가는 것도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화려하고 패셔너블한 차림보다는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바람직하다.
검정 블라우스와 베이지 바지에 회색 재킷을 매치하거나 광택이 있는 회색 바지 정장에 검정 블라우스와 귀고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액세서리를 할 경우는 귀고리나 목걸이, 브로치 중 한 가지만 한다.

                         

                                                 - 로가디스[http://esquire.ikissyou.com/stylesuit  ] 정장수트-

[소품의 활용]

비싼 정장을 입은 사람도 어울리지 않는 구두나 양말을 신으면 둔한 인상을 주기 마련이다.
면접에 앞서 와이셔츠, 넥타이, 구두 등 조그만 소품도 꼼꼼히 챙겨보자.
남성 와이셔츠와 넥타이는 정장은 물론 얼굴빛과도 어울리는 것을 고른다.
흰색 셔츠는 어떤 정장에도 어울리는 기본 스타일. 까만 피부는 흰색이나 하늘색 셔츠가 무난하다.
거꾸로 얼굴이 하얀 편이면 아이보리나 밝은 브라운 계열이 좋다.
넥타이는 단순하면서 셔츠와 비슷한 색상을 고른다.
끝이 뾰족하거나 발목까지 올라오는 구두는 어수선하고 가벼운 느낌을 준다.
양말은 바지와 색을 맞추는 것이 원칙이다.
남성 벨트는 검은색에 광택이 없는 가죽 제품이 적당하다.
1. 양말과 구두는 바지색상에 맞춰라.
2. 단순한 옷차림이 가장 무난하다.
3. 넥타이는 셔츠보다 어두운 색으로 골라라.
4. 구두를 깨끗이 손질하라.
5. 머리는 단정하게 손질하라

 

[셔츠코디법]

아무래도 셔츠는 수트보다 소홀하게 마련이지만 성공하는 비즈니스맨이 되려면, 적어도 아저씨 패션은 탈피하고자 한다면 두세 가지 이상의 셔츠를 상황에 맞게 세련된 감각으로 입을 줄 알아야 한다. 유행하는 솔리드, 스트라이프, 도트 무늬 셔츠의 코디네이션 제안.

| 스트라이프 셔츠 | 가는 스트라이프 셔츠는 산뜻한 인상을 풍긴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모노 톤의 수트를 입었을 때는 소매 끝단과 칼라 부분을 화이트로 처리한 스트라이프 셔츠, 클레릭 셔츠를 입어 주면 효과적. 콤비 스타일로 브라운이나 네이비 계통의 재킷을 걸칠 생각이라면 멀티 스트라이프 셔츠로 화사하게 연출하자. 여러 가지 색상이 섞인 줄무늬인지라 타이는 그중 한 톤을 골라 솔리드로 매치하는데 또는 보색의 굵은 사선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것도 잘 어울리는 편(사진 1)이다. 주말에도 근무를 하거나 거래처 사람을 만나야 할 경우 딱딱한 옷차림 대신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셔츠에 니트를 받쳐입고(사진 2) 하의로 면바지를 선택하여 단정함을 잃지 않으면서 편안한 감각을 내 보이면 좋다.


| 도트 무늬 셔츠 | 남성복도 여성복처럼 화려해지는 추세. 셔츠 앞쪽에 프릴이나 레이스 달린 것도 나오는데 도트 무늬쯤은 어떠랴 싶다. 다만 자카드처럼 패턴 자수가 들어간 소재에 도트 무늬가 표현된 것이 고급스러워 보이며, 블랙 바탕에 화이트 도트, 화이트 바탕에 블랙 도트가 정장이나 캐주얼에 무난히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셔츠 자체가 화려하기 때문에 노타이로 연출해도 좋지만 블랙 또는 그레이 수트에 실버, 화이트, 블랙의 솔리드 컬러 타이(사진 2)를 매치하여 완벽히 블랙 & 화이트로 코디네이션을 이루면 멋스럽다. 은은한 광택감이 있는 레드, 블루 원색 컬러의 타이(사진 1)를 과감하게 택하는 것 또한 추천할 만한데 특히 키가 작고 왜소한 사람들에게는 인상을 돋보이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 솔리드 화이트 셔츠 | 사실 화이트 셔츠 하나만으로도 세련된 멋을 표현하기는 충분하다. 그러나 다소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칼라 부분에 크리스털이나 큐빅 버튼이 달린 것, 스티치, 자수 패치가 들어간 것으로 하자. 타이 역시 무늬가 없는 솔리드나 스트라이프, 도트, 작은 사방 연속 무늬 등 깔끔하게 가는데 타이의 폭과 매는 방법에 따라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다. 내로우 타이(타이의 폭이 6~7㎝ 정도로 좁다, 사진 1)는 한층 젊은 감각으로 보이며, 윈저 노트나 하프 윈저 노트는 중후한 분위기를 풍긴다. 격식을 차리되 적당한 개성을 표현하려면 커프스 링크(셔츠 소매의 단춧구멍에 끼우는 액세서리, 사진 2)나 넥타이핀을 더한다. 커프스 링크는 소매 아래로 1. 5㎝ 내려오게, 넥타이핀은 셔츠 4번째 단추에서 위아래 2.5㎝ 정도 위치에 연출.

 

[직업별 셔츠코디법, 넥타이코디법]

직업별로 달라지는 셔츠&타이 4가지 코디법
| 사무직 | 대기업, 은행 등에 다니는 남편이라면 신뢰감을 주도록 깔끔하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에는 딱딱해보이는 블랙이나 네이비보다는 베이지나 그레이톤의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된 라인의 수트를 선택하고, 셔츠와 타이는 소재나 디테일에서 변화를 주어볼 것.

1.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에 톤온톤 대비되는 사선스트라이프 타이를 매치해 세련된 비즈니스룩을 연출했다.

2. 두께감 있는 솔리드 셔츠와 광택이 있는 라이트그린 컬러 솔리드 타이의 매치가 고급스럽다.


3.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에는 보색 대비되는 핫핑크 컬러의 타이를 매치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해볼 것.

4.  독특한 패턴감의 볼드한 타이는 스타일리시한 정장 스타일을 연출
| 연구직, 교수 | 연구직은 단정한 스타일의 연출이 포인트. 톤온톤 코디네이션이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군으로 블랙이라 하더라도 올 블랙보다는 디테일이나 패턴 등으로 가벼운 율동감을 주면 자연스러운 코디네이션을 연출할 수 있다.

[셔츠&타이]


1. 같은 블랙이라도 스트라이프 셔츠를 선택했다면 타이는 다른 패턴의 아이템을 선택해야 심심하지 않다.

2. 사선스트라이프 타이는 상대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아이템. 화사한 셔츠와 매치하면 산뜻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3. 솔리드 컬러의 셔츠라 하더라도 화이트보다는 라이트한 컬러가 화사해 보인다. 타이는 조금 과감한 프린트나 패턴을 선택해도 좋다.

4. 핑크 패턴의 셔츠를 선택했다면 타이는 블루나 오렌지, 그린 계열의 가벼운 캔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영업직 | 활동성이 강한 영업직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계절감도 심하게 타는 편이기 때문에 날이 덥다면 상의를 벗더라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셔츠 위에 질 좋은 카디건이나 베스트를 덧입는 것이 좋다. 루스한 트렌치코트도 편안해 보이는 아이템.


추천 셔츠&타이


1. 셔츠가 화려할 때 타이도 패턴감이 강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솔리드 컬러의 비비드한 타이를 매치할 것. 2. 여러 컬러가 믹스된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에는 컬러 중 한 가지를 타이 색으로 선택하는 것이 통일감 있어 보인다.


3. 작은 패턴감이 있는 바이올렛과 핑크 셔츠와 타이는 봄에 화사한 코디 연출에 안성맞춤.
4. 플리츠 장식이 달린 스타일리시한 셔츠에 같은 컬러의 프린트 타이로 셔츠의 디테일을 더욱 돋보이게 매치했다.

| 프리랜서, 예술가 | 프리랜서는 다른 직업군에 비해 캐주얼한 진이나 가벼운 스니커즈 등을 매치해 보다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심플한 컬러라고 해도 독특한 디테일이 있는 스타일을 선택해 보다 과감하고 멋스럽게 매치해볼 것.

[셔츠&타이 스타일]


1. 골드 컬러로 디테일을 통일시키면 진 팬츠 하나와 매치해도 멋진 코디가 완성된다.
2. 셔츠와 타이의 컬러감이 다양하더라도 메인 컬러 한 가지가 정해져 있으면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기 때문에 멋스러워 보인다.


3. 체크 셔츠와 과감한 도트 프린트 타이로 일반 직장인이 시도해보기 어려운 스타일리시한 복장을 연출해보자.

4. 화이트 컬러 위에 가볍게 러플 장식이 패치워크된 셔츠에 러플 장식과 같은 컬러의 타이를 매치해
경쾌해 보인다.  

외모·직업으로 푸는 넥타이 공식-올해 수트와 셔츠는 회색이나 검은색 같은 단색 계열이 유행이다. 남자의 패션에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게 바로 넥타이. 남성을 돋보이게 해주는 세련된 액세서리다. 또 사이즈가 필요 없고, 가격대도 부담이 적어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받는 사람의 취향과 직업, 생김새를 세심하게 고려한다면 선물하는 사람의 센스가 돋보일 수 있다.

넥타이를 고를 땐 먼저 선물 받을 사람의 평소 옷차림과 패션 스타일 등을 생각해야 한다. 넥타이는 액세서리이기 때문에 옷차림에 따라 달라진다. 취향을 짐작하기 어렵다면 무난한 스타일의 넥타이를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가장 안전한 것은 단색 스타일. 전통적인 수트와 캐주얼 재킷에 모두 잘 어울린다.


노란 빛 얼굴엔 브라운 계열
얼굴이 검은 사람은 블랙이나 짙은 회색의 수트, 그리고 흰색 셔츠를 많이 입는다. 이런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은색 타이를 선물하면 된다. 현대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검은 피부 톤에도 무난하다. 밝은 회색 셔츠를 선호하는 사람에겐 연한 보라빛 타이를 선물하는 것도 좋다.

노란 빛이 도는 얼굴색에는 붉은 계열이나 브라운 계열의 넥타이가 어울린다. 보라색이나 푸른색 계열의 넥타이는 노란 얼굴 빛을 더욱 두드러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하얀 피부는 어느 색이나 잘 어울린다. 어두운 수트에 흰색 셔츠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짙은 빨강이나 파랑, 핑크 넥타이를 선물하면 좋다. 밝은 회색 수트를 많이 입는 사람에게는 은은한 컬러의 보라색이나 핑크색 넥타이가 어울린다.

장신(長身)에 뚱뚱한 체형은 짙은 색 어울려
키가 크고 뚱뚱한 체형의 사람은 푸른색 계열의 셔츠와 잔무늬가 그려진 짙은 색 넥타이를 선물하면 무난하다. 문양 자체가 크거나 가로선이 있는 넥타이는 피하는 게 좋다. 반면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은 붉은 색 계열의 타이가 어울린다. 세로 줄무늬는 마른 체형을 더 말라 보이게 한다.

키가 작고 뚱뚱한 사람에겐 사선으로 된 줄무늬 스타일의 넥타이를 선물하면 된다. 단색의 셔츠와 함께 입으면 날씬해 보인다. 작은 무늬가 연속으로 새겨진 패턴은 좀 더 퍼지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다. 키 작고 마른 체형은 잔잔한 무늬에 폭이 좁은 타이를 선택하면 왜소해 보이는 체형을 보완해 줄 수 있다.


세일즈맨에겐 사선무늬 타이를
금융권 종사자나 세일즈맨에게는 사선무늬의 넥타이를 선물하면 좋다. 검은색 수트, 흰색 셔츠와 함께 입으면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양복을 자주 입는 대기업 회사원에겐 차분한 느낌의 넥타이가 어울린다. 무늬가 있더라도 물방울이나 사선무늬 타이가 무난하다.

복장에 제약이 없는 자유직 종사자에겐 폭이 좁은 넥타이나 캐릭터 문양이 들어간 넥타이를 선물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패션이나 광고업계 등 개성이 강한 업종에서 일하는 사람에겐 감각적인 넥타이가 어울린다. 과감한 패션도 허용이 되기 때문에 폭이 좁은 넥타이나 강한 단색의 넥타이를 선물하면 좋다.

갤럭시 정희진 디자인 실장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반짝거리는 금속 소재나 큐빅을 활용한 디자인이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패션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틀에서 탈피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셔츠와 타이가 쏟아져 나다. 세련된 셔츠와 타이 매치로 남편의 직업과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완성해보자.   
봄을 맞아 라이트한 컬러의 캐주얼 수트를 입을 때는 컬러풀한 셔츠와 톤온톤 컬러의 타이로 화사한 코디를 연출해보자.
남편 셔츠를 고를 때 당신이 꼭 알아둬야 할 것
좋은 양복이라도 셔츠와 타이를 제대로 갖춰 입지 않으면 멋이 나지 않는다. 셔츠를 입을 때는 셔츠의 칼라가 수트 칼라 위쪽으로 1.5cm정도 올라오는 것이 적당한데, 목이 가는 사람은 칼라 높이가 높은 셔츠를, 뚱뚱하고 목이 짧은 체형은 낮고 긴 칼라의 디자인을 선택하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셔츠의 길이는 허리 아래로 15cm 정도 길고 셔츠의 마지막 단추가 바지 허리선에서 적어도 7.5cm 정도 떨어져 있어야 움직일 때 셔츠가 빠져 벌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소매는 재킷 아래로 1cm 내려오는 것이 보기 좋다.
본래 드레스셔츠란 남성들이 수트나 재킷 안에 입는 속옷이기 때문에 맨살 위에 바로 입는 것이 원칙이다. 드레스셔츠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단연 화이트 컬러. 화이트 셔츠를 입은 사람들은 다른 셔츠를 입은 사람들보다 지적이고, 정직하고, 성공했으며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화이트 컬러 셔츠는 어떤 넥타이, 수트와도 세련된 느낌으로 잘 어울린다. 다소 심심하게 느껴진다며 칼라 부분에 스티치나 버튼 장식으로 디테일을 더한 것을 골라볼 것. 스트라이프를 고를 때는 대체로 간격이 좁은 것을 선택할수록 무난하게 입을 수 있다. 비즈니스 정장 안에 입는 스트라이프 셔츠는 단색 바탕에 단색 스트라이프를 선택하고, 여러 가지 색상의 스트라이프는 캐주얼한 재킷과 매치해보자.
다양한 셔츠 칼라의 종류
1. 레귤러 칼라 전통적인 스타일의 셔츠 칼라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며 어떤 스타일의 수트와도 매치할 수 있다.
2. 버튼다운 칼라 영국의 폴로 선수들이 바람에 칼라가 날리지 않게 하기 위해 단추를 단 것에서 유래되었다. 캐주얼 셔츠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클래식한 수트보다는 편안한 세미정장, 캐주얼 수트와 잘 어울린다.
3. 탭칼라 원저공이 개발한 셔츠 칼라로 깃 쪽에 고리가 달려 있어 타이 매듭 밑에서 타이를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4. 라운드칼라 칼라 깃 끝이 둥그스름한 모양으로 커팅된 스타일로 수트뿐 아니라 스포츠 재킷에도 잘 어울린다.
5. 윈저칼라 큰 타이를 맬 때 적합한 타이 매듭법인 윈저 노트에 어울리도록 고안된 셔츠로 더블 여밈 재킷에 잘 어울리며 캐주얼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TIP.다양한 타이 매듭법]
같은 셔츠에 같은 타이를 매치하더라도 매듭법을 달리하면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매일 똑같은 매듭법을 고수하기보다는 때와 장소에 맞춘 매듭법으로 변화를 즐겨볼 것.

| 플레인 노트 | 가장 기본적인 타이 매듭법. 매듭 부분이 짧게 감기기 때문에 넥타이를 길게 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윈저 노트 | 넥타이를 두껍게 착용해 단단해 보이는 매듭법으로 얇은 원단의 넥타이를 맬 때 적합한 방법이다.
| 더블 노트 | 플레인 노트에 좀더 볼륨감을 주고 싶을 때 유용한 방법. 부드러운 소재의 넥타이를 멋지게 연출하기에 적합하며 좁은 롱칼라 셔츠에 잘 어울린다.
| 블라인드 폴드 노트 | 플레인노트로 묶은 상태에서 매듭을 완전히 가려주는 방법으로 파티 등의 공식 석상에서 비지니스 수트를 입을 때 멋스럽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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