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연가리 맑은터 백패킹

[방랑자(최형순)]

[형순 일상탈출 스케치 제172화]

♤ 제 목 : 인제 연가리 맑은터 백패킹
♤ 언 제 : 2022년 10월 19~20일
♤ 장 소 : 강원 인제군 진동리 계곡
♤ 적 요 :
1. 내린천 휴게소
2. 인제 연가리계곡 비박캠핑
3. 연가리 늦은 점저 식사시간
4. 연가리 밤 하늘 별 구경 하기
5. 인제 '숲 속의 빈터' 막국수집
6. 속초 바다낚시
♤ 누구랑 : 61웃소 친구들과 함께...

# 프롤로그

지,지난 주 야간 바다낚시 후
강원도 고성 운봉산 캠핑, 귀경 후
몸 천근만근 피곤 하더이다

일주일 간 몸 추수리노라니
입술 부르트기까지 하더이다
옛날 같지않은 체력...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마는
하여간 이제는 조금씩 체력안배 해가며
운동도, 노는것도 즐겨야겠다요...ㅋ

그나저나
오늘은 친구들과 강원도 인제
오지산골 연가리 계곡 놀러간다

지금 한창 가을 단풍
산자락을 울긋불긋 물들이고 있다고
소문났다 하기에 찾아 가려한다.

어디로?
강원도 하고도 인제군 기린면
연가리 계곡으로...

1. 내린천 휴게소

친구들과의 집결장소
내린천휴게소에서 만나 인사 나누고
인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부식 구매하고 연가리로...

연가리로 가는 길
진동계곡을 지나 예전에 방태산
아침가리계곡 탐방하던 익숙한 길 들어선다...

연가리 맑은터 네비찍고 가는 도중
단풍 물 들은 계곡을 울퉁불퉁 비포장도로,
시멘트 다리건너 달려가노라니...

연가리 맑은터 펜션 가는 길 도중
마을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작은
주차장에 들어선다...

2. 연가리 계곡...

차량 서 너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평일 임에도 불가하고 벌써 두대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다요...

우리가 도착하자 고맙게도 차 를 빼주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혼자오신 여성 캠퍼셨는데
다음 날 철수 하면서 보니 아래 도로변에
주차하고 차박하고 있더라는...ㅋ

지나면서 보니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걸로
보아 유튜버 하시는 분 같은데 여성 혼자서
이런 오지에서 무섭지도 않은가 보다요...헐

우리는 주차장 뒤 로 약 30여 m 걸어 들어가
계곡 가 작은 모래톱이 쌓여 있는 장소에
자리를 잡기로 한다...

그러나 장소가 너무 협소한 관계로다
우리들이 사용할 본부센타 쉘터는 이곳에
설치하고, 텐트는 언덕 위에 설치하기로...

쉘터와 필자의 텐트는 아래에...

친구들 텐트는
언덕 위 넓은 부지에 나란히...ㅎ

그리고,
텐트 설치를 마치고 나서
주변 계곡 풍경을 감상하며 담아본다...

계곡엔 청경지수 흘러 떨어지는
작은 폭포수 아래 제법 깊어 보이는
웅덩이가 작은 소를 만들며 흰 거품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일명 "연가리 용담" 이라고
필자가 마음대로 이름으로 지어 보았다...ㅋ

연가리 용담 윗 쪽 풍경...

연가리 용담 아랫 풍경...

연가리 계곡 풍경을 배경으로...

동주도 ...

필자도 동주의 도움으로
계곡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아 보았다...

우리들 본부센타 쉘터 뒷 편 언덕
단풍나무들과 떨어진 낙엽들
단풍 물든 색상이 너무나도 예쁘지 않은가요...ㅎ

쉘터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바라다 본 풍경...

3. 점저 식사시간

잠시 후,

우리는 점심을 먹지않고 달려 온 터라
다들 허기를 느껴 급히 각자 가지고 온
음식들을 꺼내놓고 대인친구 셰프되어
지지고 볶고 만들어 식탁에 차려놓고서
허겁지겁 식사를 한다..

시장이 반찬인 것도 있겠지마는
특히 이렇게 밖에 나와서 먹는 그 어떤
음식인들 맛 없을 수 있으랴...ㅎ

특히, 우리 친구들을 위 해 일부러
파 김치 & 것절이 김치 만들어 주신
민선친구에게 이 자릴 빌어 감사를
표 하는 바 입니다...ㅎ

진심, 신 의 한 수 라고나 할까?
너무나 맛 있게 잘 먹었답니다
민선친구, 고마워~~~^@^

식사 하면서 쉘터 밖 을 쳐다보라면,

청경지수 유유히 흐르고,
주변 둘러쌓인 절벽은 주상절리요
소나무 푸른 솔, 단풍 든 나뭇닢...

한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나니
무릉도원 예를 두고 일컷는 말 이려니
어찌 술 이 빠질 수 있으리요

한잔, 두잔 쓰디쓴 소주, 잘 도 넘어간다
살가운 친구들과 함께 하노라니
이 어찌 즐겁지 않을 수 있겠냔 말야...

쉘터 뒷편에서 찍은 모습...

이렇게 육순둥이 친구들은
연가리 청경 계곡가에 둘러앉아
자연을 즐기고 있었더이다...ㅋ

잠시 후,
밖 에 나가 계곡가에서 불쌍하게
쭈구리고 앉아있는 친구는 뉘 규?

ㅎㅎ
바로 재명친구 뒷 모습 이었다요....
흐이그... 담배 좀 끊어라요
맑은공기 흐리지 말고 말야 친구야...큭..

우리 앞으로도 오래 봐야잖아...ㅎ

날씨가 점점 싸늘하게 추워질 땐, 뭐?
그래요.. 맞습니다. 맞고요..
뜨끈뜨끈한 라면 국물 빠질 수 없지요...ㅋ

거기다가, 대인친구 좋아라 하는
만두까지 들어가노라니 금상첨화
아닐런가 하노라...

아니 거 너무한거 아니요?
침 나오게 시리... 투덜투덜...
독자들이 심통내는 소리 들릴듯 하여이다...ㅋ

그렇게 우리들은
자연과 더블어 단풍나무 아래에서
계곡물 흐르는 소리 들으며 즐기노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이다...ㅎ

쉘터 옆 필자의 텐트
작년에 사 놓고 안쓰고 있다가
오늘 개비하러 갖고 나온 US 텐트...ㅋ

1 인용, 조금 좁고 문 이 하나라는 점,
더군다나 입구가 앞으로 나 있나니
조금 불편한 점, 뭐 하룻밤 자는데는
큰 문제 없음 되었지 뭐...ㅎ

잠시 후,
햇님은 뉘엿뉘엿 서 산으로 넘어지고,
땅 거미 슬금슬금 어둠을 몰고 오더이다...ㅎ

쉘터 밖
계곡도 어스름이 내려앉아
어둑어둑 하여온다...

드디어 쉘터 안에도 조명이 들어오고,

쉘터 안 엔 난방용 가스 히터가
빨간 불꽃을 일으키며 따뜻한 온기를
뿜어내고 있다요...

필자의 텐트에도 조명을 밝히고,

조명 들어 온 쉘터와 필자의 텐트...

시간이 흐르면서 안주가 필요한 시점,
필자가 가지고 온 쭈꾸미 볶음 하려는데
이런젠장, 잘못 뜯어 김치낙지죽 하고
쭈꾸미 볶음이 섞여 버렸다요...헐~~

그냥 짬뽕으로 먹을 수 밖에 어쩔도리가...ㅋ

4. 연가리 밤 하늘 별 구경

점점 어둠이 주변을 완전 점령한 가운데
별 구경 하기위해 우리는 밖으로 나와서
밤 하늘을 쳐다 보았다...

우리들 시야엔 그나마 반짝이는 별 들이
잘 보이는데 카메라엔 잘 잡히지를 않으니
보여줄 수 있는 방법 없어 안타까웠다는...ㅋ

연가리 별 구경은 눈 으로만 담아 가는걸로
만족해야 할 듯 하다요...ㅋ

다시 들어와 술 한잔 기울이고나서,
또 다시 미련을 못 버리고서 밖 으로 나가
별 구경 하는 모습 담아 보기로...ㅎ

대인친구...

동주친구...

급기야 언덕 위로 올라가
텐트 옆에서 찍고있는 대인친구...

여러 포즈로 찍어 보았지만...ㅋ

핸폰 카메라의 한계를 느끼며, 아니
조금 더 방법을 연구해 본 다음 다시
시도해 봐야겠다는...ㅎ

밤 하늘 구경하며
사진 찍다가 먼저 텐트에 들어간
명남 텐트 옆 에서 일부러 떠들었다요...ㅋ

연가리 깊은 밤,
단풍나무들을 찍어 보았다...

언덕 위에서
쉘터있는 아래로 내려오면서...

잠시 후,
우리는 소줏잔 마저 비우고 나서
연가리 계곡 물소리 자장가 삼아
각자 텐트에서 꿈 나라로 들어간다...

새벽 네시경
소변보러 잠시 일어났다가
밤 하늘 바라보니,

여전히
별 은 많이 떠 있는데
카메라엔 잡히질 않더이다...

연가리 새벽 하늘 별 풍경 이모저모...

텐트로 돌아가며
쉘터를 보았더니 지붕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 앉았더이다...

다음날 아침...

텐트 밖에서 저벅저벅
발 소리와 함께 명낭친구 목소리가
들리길레 잠 에서 깨어났다...

텐트 문 지퍼를 열어제켜 보노라니
문 밖 풍경 맑은 계곡물과 단풍 울긋불긋한
산자락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상쾌한 바람 불어와 덜 깬 잠을
확실히 깨워주고 가더이다...

그렇게 연가리 이튿날을 맞이하며
일어나 쉘터에 들어가 어제 먹느라
지저분해진 식기들 가지고 계곡가에 나가
동주와 함께 설거지를 한다...

설거지를 마치고
계곡가 바위틈에 피어있는
보라빛 꽃 한 송이 발견...

무엇 꽃 인고 하여
검색하여 보았더니
산부추 꽃 이었다는...

그리고, 또 한 쪽 바위 틈 에서도
이름모를 잡초가 아스라이 벼랑 끝
틈바구니에서 고개 내밀고 있었다는...

잡 초

연가리 계곡
바위 틈바구니 뿌리내린
이름모를 잡초여!

너 는 어이하여
많고 많은 넓은 다른 곳
제쳐두고

하필이면
차디 찬 바위 그것도 틈바구니에
뿌리를 내렸단 말 이더냐

너 의 그 끈질긴 생명력에
감탄하고 반해 버렸나니
내 그래서 널 좋아 하는지도 몰라

한편으론 나는 네가
부럽기도 하단다
바로 너의 그 잡초 근성을 말야

하물며,

청정계곡 맑은 물소리 들으며
아름다운 단풍, 산새들과 노래하며
사색도 즐길 수 있으니 말야

연가리 계곡 잡초여!
부디 이번 추운 겨울 잘 견디고서
다음 해에 또 다시 보자꾸나...

(221020 연가리 계곡가 만난 잡초 보면서...)

다른 한 쪽에도
또 부추꽃이 피어있는데
커다란 바위를 화분삼아 피어있구나요...

계곡 윗 쪽 산자락 너머로 부터
햇빛이 살며시 들어오고 있는 풍경이
상쾌하게 가슴으로 들어오더이다...ㅎ

오잉!

누구인가?
이 청정계곡에 벗어놓은 팬티의
주인공은 누구더란 말 이더냐? ㅋ~~

필자의 관심법으로
어제 범인을 보았지롱...ㅎ
저 팬티의 주인공이 누군지를...ㅋ

연가리 Y계곡 풍경
아침햇살 비추우는 풍경이
나는 좋아라!

5. 연가리 아침식사 시간...

쉘터 안으로 들어와
모닝커피 마시기 위해 커피포트에
물 끓이고 있답니다...

동주 가스히터는 여전히
난방을 위해 열 일 하고 있었고,

또 한 켵에선,
압력밥솥에선 밥 이 끓으면서
흰 연기를 내뿜으며 맛 있는
밥 냄새를 풍긴다요...ㅎ

쉘터 지붕을 보니
지난밤 서리 내려앉은 탓에
물 방울이 맺혀 있더이다...ㅋ

오늘 아침메뉴는
재명표 부대찌개 되시겠다요...

각자 한 그릇씩 듬북 담아서리,

아침식사를 너무나도 맛 있게 먹었답니다...ㅋ

언덕 위
명남 텐트와 대인텐트...

단풍나무 아래 재명텐트
고즈넉히 자리하고 있더이다...

명낭텐트,

대인텐트...

세친구들
단풍나무 낙엽 위에 자리하였나니
잠자리가 황홀했지 않았을까요...ㅎ

울 친구들 텐트 친 풍경 이모저모...

언덕 위 에서
아랫 쪽 쉘터를 바라보았으나
단풍들에 가리워 잘 보이질 않네 그랴...ㅎ

6. 비박지 철 수

아침식사를 마친 후,
식 후 커피 마시고 잠시 휴식을
가지며 힐링시간을 즐겨본다

잠시 후,

각자 텐트 철거에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쉘터까지 철거를 하고
주변정리와 청소를 말끔히 하며
우린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는다...ㅋ

백캠퍼의 철칙 아닐런가 말야...ㅎ

그리고 잠시 후,

우리는 단체로 알탕 하기로 하였던바
필자와 재명은 빠지고 누구, 누구 둘 이서
연가리 용담에 알탕 하기에 이르렀는데...ㅋ

친구들의 체면과 예우차원
19금 장면 & 민망스런 모습은
차마 올리지 못 하겠더이다...ㅋ

맨 아래 오른쪽 사진은 어제 동주모습...

적당한 선에서...ㅎ

동주는 어제 오자마자 알탕을 하였던 바,
오늘은 쉬기로...ㅋ

명남과 대인 베낭이 덩그라니
바위 위에 놓여있는 원인은 주인들은
지금 저 바위 뒤에서 옷 갈아 입고
있는 중 이랍니다...ㅎ

옷 갈아입고 오느라 늦게
철수하는 알탕커플 두 친구...ㅎ

주차장으로 나와서
연가리 맑은터 방향 계곡 지류 풍경
또 한 아름답더이다...

그래서 배경으로...ㅎ

계곡을 가로 지르는 시멘트 다리
위 로 흐르다가 낙폭되는 물줄기를
담아 보았다...ㅎ

시원하게도 쏟아져 내리더이다...ㅎ

주차장 쪽으로 바라다 보았더니
두 알탕 커플들 나란히 서 있었다...

연가리 계곡 알탕 커플이 다정히...ㅋ

필자가 보기에 저 둘이는 서로 치키타카
아웅다웅 하는 모습이 꼭 사귀는 사이 같다는...ㅎ

농담인 것 알지...^@^

7. "숲 속의 빈터" 막국수 집

우리는 철수하여
귀경길에 오르기 전 점심식사 겸
뒤풀이 하러 인근 식당에 들르기로 하였다...

"숲 속의 빈터"

메뉴는 막국수로 통일...

깔끔하게 나온 밑 반찬
단촐하지만 맛 은 맛 있었고,

막국수는 필자가 근자에 먹어 본
막국수 중 에서도 최고로 꼽 을만큼
맛 이 훌륭했답니다...

그러나,

친구들 따라 겨자를 너무 많이넣어
코 가 뻥 뚫리는 곤욕을 치렀지만
그래도 맛 있어서 한 그릇 뚝딱 해결...ㅎ

점심식사 후,

우리는 자판기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가진 후 친구들은 각자 서울로
귀향길에 오르면서 우리들의 인제
연가리 계곡 백캥핑 가을여행 대단원의
막 을 갈무리 하게 되었고,

그리고 필자는 홀 로
속초로 가서 바다낚시를 즐기다가
다음날 아침 집에 도착 하였답니다...ㅋ

오늘 조과는,

물 때가 안 맞아서인가 전어를 좀
잡아 볼려고 하였으나 잡지를 못 하고
그냥 원투낚시로 가재미 몇 마리와
장애, 감생이, 망둥어 등등..

영 시원 찮았다는...ㅎ

# 에필로그

깊어가는 가을
시월 중순 어느 날
인제 연가리 계곡 백캠핑 왔더랬지...

지금 한창 강원도 설악산 단풍
절정 시기란 얘기 들은 바 있었던바
내심 기대를 하고 찾아 왔더이다

날 이 또 그믐달 인지라
밤 하늘 별 구경도 겸사겸사 볼 수 있기를
잔뜩 기대하였던 것도 내심 사실...ㅎ

연가리 계곡 들어서메
가로수 부터 알록달록 단풍들이
반겨주는데 오호! 기대만땅 이어라!

계곡 깊이 들어서노라니
청경지수 맑은 계곡물 유유히 흐르고
주변 산자락 단풍 물 들어 진 풍경 이로세

서둘러 계곡 안 모처에 자리잡아
비박지 설정 텐트, 쉘터 설치 하고나서
주변 풍광 감상 들어가노라니,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 펼쳐지고
계곡은 거짓말 조금 보태서 소금강 풍경
닮았다 하면 너무 과장 일런가?ㅋ

연가리 밤 하늘
예상했던 바와 같이
역시 우릴 저버리지 않았더이다

반짝이는 별님들
깨알 쏱아 부워 놓은 듯
근래 보기드믄 풍경 이었다네

어허 통재라! 사진에 담기엔
어려움 있나니 안타까운 맘
어쩔도리 없어 눈 에만 가득 담아 가려하오

강원도 산골짜기
빼어난 계곡, 숨은 비경들 많고 많음
다시 한번 발견 하였나니

어디가서 강원도 출신이라
하지 못 할 만큼 모르는게 너무 많아
창피 할 지경 올시다요...ㅋ

아름다운 풍광 바라보며
정겨운 벗 들과 함께 술 한잔 기울이나니
기쁨이 배가되어 즐거움 금치 못 하겠음이야

고맙네 친구들이여!
좋은풍광 감상 감사하기 그지없네그랴
다 그대들 덕분 아닐런가 하려네...ㅎ

우리 모두 건강 지키세나
이런 만남 자주 할려며는 말야
또 다시 만날 날 기다리며 이만 총총하려 하네

THE END...

[평화(홍대인)]

함께 해서 좋았답니다
간만에 알탕도 시원했구요^^
다음 불박 모임도 기대 만땅 입니다

[안동주]

11월 무의도 불멍을 위해
요즘 나뭇꾼 되어 대모산에서 장작 쪼개서
가득 싣고 무의도로 갑니다^^ ㅋ

[평화(홍대인)]

수고 많으세요 ㅎㅎ

[투덜이(명남)]

무의도 알탕도? ㅎ

[안동주]

인천앞바다는 갯벌이라
바다 알탕은 동해바다로..ㅋ

[평화(홍대인)]

매를 벌어요 ㅎㅎ
ㅇㅋ 다시 한번^^
파김치 겉절이 불고기 최고입니다
민선님 고맙습니다

[방랑자(최형순 )]

알탕 심의에 안 걸릴만큼
편집(?)해서 올렸다는...ㅋ

[방랑자(최형순 )]

으이그!
서해에서?
진흙벌창돼요...ㅋ

[안동주]

민선대장님 ^^
파김치 예술입니다 ^^
염치 불구하고 담에도 ..ㅋ

[방랑자(최형순 )]

맞아
파,것절이김치 너무
신 의 한수 였다니요...ㅋ

[투덜이(명남)]

후기글 멋지다~~

[방랑자(최형순 )]

고마워!
다들 잘 들어 갔겠지...^@^

[설레임(이선렬)]

형순님 후기글 잘보고 가요
수고했어요~~

[방랑자(최형순 )]

감사합니다
선렬씨...^@^

[시조새(이재명)]

항상
그리움을
남기고 오는 자리
그대가 있어 더욱
즐건박이었다네 즐감하고 갑니다

[방랑자(최형순 )]

재명 그대가 함께 하기에
더블어 좋은 여행 되었다는
...^@^

[yoonjun(윤준)]

연가리에도 단풍이 예쁘게 들었네요~^^~
형순씨덕분에 연가리 계곡 단풍 잘보고 갑니다~

[방랑자(최형순 )]

감사합니다...^@^

[숙현]

아오
꽁짜로 밤하는별도 보구
연가리계곡도 실컷구경하고
근데
눈알 빠지긋어 이거 다 읽으러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