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네시간 남짓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곳. 울 가족은 지난 주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괌'에 다녀 왔습니다.
괌은 평균고도가 150m에 불과하여 대부분 평지였으며 연중기온이 21~32℃정도라 우리 가족이 머무는 동안의 기온역시 낮기온이 30도 정도를 오르내려 수상스포츠가 가능한 우리의 여름날씨 같은 다소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다음은 괌 여행의 후기~
숙소 도착 및 관광.
멀리 보이는 절벽은 유명한 '사랑의 절벽'
아들넘과 함께.
해안을 끼고있는 숙소였던 PIC resort는 대부분 한국, 일본, 중국 관광객들로 붐볐는데...
약간의 강습을 받기는 했지만 난생 처음 바다에서 윈드서핑을.
방향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없어 먼 바다까지 바람을 타고 갔다가 돌아 오느라 뜻하지 않게 목숨을 건 놀이가 될뻔..
물놀이 용품 대여점의 처마가 신기해서 한 컷.
일년내내 꽃이 핀다는 괌에는 꽃들도 제법 아름답다.
스노클링 중 만난 이녀석들 이름을 몰라서리...
사랑의 절벽 전망대에서.
깍아지은 듯..... '사랑의 절벽'
사랑의 절벽 바로옆의 직경 3m정도 hole의 깊이는 가늠할 수 조차 없이 깊은 낭떠러지.
스노클링 하면서 바닷물속에서 만난 쥐치 사촌형제들.
빵을 주니 순식간에 모여드는데 손가락을 깨무는 힘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첫댓글 우와 여름이닷 야
부럽당 여행 갈 때 여름 옷 챙겨 끄내 갔구 갔겠네...
낭떨어지 증말 무섭다 관심 있구 - 우리나라에 읍는 이런 광경 보믄 나두 막 가구싶엉
우리두 물건너 오라구 난리신데 올해는 갈수 잇으려나 모르것넹
물론 여름옷은 장롱 깊은곳에서 꺼내가야 했지.
핸수기는 해외에서 친지가 초대하는가 본데 그렇담 당근.....
즐거운가정생활멋지게하는것같아보기좋아더욱더행복한가정꾸려나가길...
이제 아픈곳은 다 나았니
진숙이가 어디 아팠엉
이제 우덜나이두 건강 여기저기 신경 써야한당 -은제 산에 한번 같이 가야재
그래도 시간들이 맞아 해외여행씩이나 갔다 왔구나~부럽넹 머리들이 커 놓으니 제 시간들 쓰느라 고3 수험생까지..
너무나도들 바쁜 듯 밥들도 같이 먹기 힘든,, 시간쪼개 여행까지는 생각도 몬한다~~보기 좋네
안그래도 그런 상황이 될 것 같아 고등학교 올라가는 녀석 입학하기 전에 댕겨 왔지. ㅉㅉ
언제까지 그넘의 입시때문에 가족이 같이 식사하기도 어려운 세상에 살아야 할지 원
그러게 말이다..즈그들 끼리는 개학 앞두고 근교 다녀오드만서도..^^;;
행복한 가족여행이였네...여기는 겨울인데, 여름 옷을 입고 있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 정도야...보기만 해도 행복한 가정이다.
그래서 해외 여행은 겨울에 많이 댕기나봐.
이번에도 주로 한국, 일본, 중국등 추운 동남아 지역 사람들이 많이 왔더라.
동성아파트 살때 아이들이 애기였는데 많이컸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반갑구. 가족여행 넘 행복해보인다
결혼하며 입주 해 신우 4학년때 까정 살았으니 10년도 넘게 산 곳이라 지금도 애들하고 능곡가면 가끔 들른다.
슈퍼가면 주인 내외분들 지금도 애들이름 기억하시구..
든든한 아버지가 있어 온가족이 행복~
파주 교하의 한 교회는 든든한 목사님이 계셔서 온 신도들이 행복만땅
가족이 단란해 보여서 보기좋넹. ㅎ ㅎ
멋진곳. 많이 소개시켜줘~~
문미자, 올만에 카페 방문했네.
잘 지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