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정기총회와 친교의 밤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카페지기로서 또 홍보국장으로서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는 바람에 커다란 보람을 느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그날 카페 활동을 우수하게 하신 분들에
대하여 시상식도 있었고요..
카페회원이 아니더라도 그날 행운권추첨으로
시상을 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알려드릴까 합니다.
첫째 병배와 병포도입니다.
이것은 관상용이지 식용이 아닙니다.
배와 포도가 무슨 약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맛이 좋은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onchon.or.kr%2Fboard%2Ftable%2Fmn03_02%2Fupload%2F8_file_1.gif)
어디까지나 신비로움에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눈으로 느끼고 감탄하라고 개발한 상품입니다.
집에 손님이 많이 오시는 분들은 집안 거실에....
(절대로 안방에 꼬부쳐 두고 혼자만 보지 마세요.)
영업이나 상업을 하시는 분들은 손님을 마주하는 탁자 위에
사무실에 나가시는 분들로서 손님을 많이 맞으시는 분들은
손님과 대화를 하는 탁자위에....
놓아두시면서 은근히 자랑을 하세요.
이게 이 세상 어디에서도 생산 될 수가 없는
우리 고향 연천에서만 생산되는 특허품이라고요.
그럼 어떻게 이 큰 배를 병에다 집어 넣었느냐고
물을게 십중 팔구입니다.
그럼 점잖게 이것은 배가 꽃이 지고 난 후에
열매가 맺어지면 바로 병속에 열매를 넣고 떨어지지 않도록
밖에서 단단히 묶고 수확할때까지 온갖 정성을 드려
수공이 많이 가는 제품이며 그래서 단가가 약간 비쌀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리십시오,
그 신비로움과 감탄때문에 여러분들의 비즈니스는
화기애애한 가운데 대화를 시작하면서 성공을 거둘
수밖에 없습니다.
병배와 병포도의 차이
병배가 병포도보다 5,000원 더 비쌉니다.
이유는 포도는 수확기간이 짧기 때문이고
병배는 수확기간이 길어서입니다.
병배보다는 병포도가 싸지만 관상용으로는
병포도가 더 보기가 좋지요...
물론 사람들마다 개성이 다르니 어쩐지는
각자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다시 한 번 강력하게 강조합니다.
병배 병포도 뚜껑을 절대로 건드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뚜껑을 돌린 순간 수명이 2년밖에 안갑니다.
5년 이상도 볼 수 있는 것을 절대로 명재촉하지 마십시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onchon.or.kr%2Fboard%2Ftable%2Fmn03_02%2Fupload%2F9_file_1.jpg)
두번째가 남토북수쌀입니다.
이번에 수상을 한 남토북수쌀은 햅쌀입니다.
먹기가 아까워 그냥 두고만 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 바로 묵은쌀이 되지요.
이건 병배와 병포도하고는 다릅니다.
구입 즉시 먹어야 합니다.
남토북수쌀은 추청(아끼바레)이라는 종류로서
밥맛은 최고로 뛰어나지만 다른 종류에 비해 소출이 약간
적다는 것이 험입니다.
그만큼 상품가치가 있다는 뜻도 됩니다.
즉시 밥을 해서 드셔야 밥맛이 좋습니다.
오래 묵혀 두면 그만큼 밥맛이 떨어지지요.
밥맛을 좋게 하려면 우리가 쌀을 방앗간에서
금방 찧어서 금방 먹어야 밥맛이 좋듯이
남토북수쌀도 오래 묵혀두면 그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으니 이번에 상품을
타가신 분들께서는 이 점을 명심하셔서
즉시 밥을 해서 아주 맛있게 드시고
이웃에도 한 끼니 정도 먹을 쌀을 권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우리 고향 연천도 알리고
고향 특산물에 대한 홍보 대사도 되시는 겁니다.
요즘은 옛날과 달리 제품 구입하기도 아주 쉽습니다.
전화 한통화면 되기도 하고 인터넷 구입도
가능합니다.
즉 여기저기 사러 다닐 필요없이 안방에서 전화기를 들거나
인터넷 구입은 자판기로 손가락만 까딱거리면 물건이
안방까지 배달되니 얼마나 편한 세상입니까?
자유게시판 공지란에 전화던 인터넷이던 구입방법
상세하게 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고향 특산품 많이 애용해주시고 널리 홍보해 주세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onchon.or.kr%2Fboard%2Ftable%2Fmn03_02%2Fupload%2F7_file_1.gif)
첫댓글 내가요~~~목동살때~~~엄청 소개 해 주었거던요~~쌀의 품질도 좋구!환경적으로나~~그래서 많이들 삿어요~~그런대<농협>직원들이 문제에요~~ 내가 분명히 20kg값을 보냈는데~~쌀도 도착안하구~몇번 전화해서~~겨우 받은게10kg드라구요~~그래서 왜 10kg를 보냈냐구하니까~~분명20kg를 보냈다구요! 다시 확인해보래요~~이 나이에 쌀 10kg로 더먹자고 사기치겠어요? 그래서 마트가면 팔아요~전화비들도~ 돈부치는 값들고~~애향심으로~~<농협>직원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미숙한 직원들 때문에 발생한 사고 같군요. 시정조치토록 강력하게 건의를 할께요...
홍보국장'님의 친절한 설명이 구구절절이 가슴에 와 닿읍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잘 이해하였으며, 많은 홍보를 하는데 일조를 하겠읍니다.......![아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0.gif)
![1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1.gif)
![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4.gif)
예 감사합니다. 근데 병배와 병포도가 없어서 어떻게 하지요..... 다음번에는 열심히 하셔서 병배와 병포도를 상품으로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받은 상품은 장식장안에 보란듯이 진열해 놓고 집안에 사람 불러 들여 자랑하는데 설명까지 덧 붙여주시니 더욱더 자랑하는데 신이 납니다. 황태자님처럼 홍보하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카페지기님![우왕굳](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0724/texticon_79.gif)
하하하 열심히 자랑하세요.. 그리고 값에 비해 선물 가치로는 참으로 훌륭합니다. 꼭 선물은 해야겠는데 금액과 성의를 염려하신다면 뭐 그다지 부담도 안가는 병배와 병포도를 선물해 보세요. 금액에 비해 좋은 반응이 올겁니다. 참고로 병배는 3만원 병포도는 2만5천원 하니까. 그다지 부담도 안가며 셋트로 하면 더욱 기품이 있습니다.
병배 너무좋은 선물이였어요 이곳 충청도 우리집에오는 회원들에게 인기독차지했었답니다 지금은 남편 사무실(농업기술쎈타)에 선물로 보내드렸답니다 병포도를 구입하러갈려구요 핑게삼아
그렇지요. 병배와 병포도는 한 셋트입니다. 두 개를 같이 놓아야 한 쌍이 어우러져 보기가 더욱 좋지요. 숙경후배님 병포도 사려고 일부러 갈 필요 없어요. 우리 자게판에 보면 구입방법 나와 있어요.
친절한 설명이 없었더라면 먹을려고 했었는데,,ㅎㅎㅎ 연천군 특산품 홍보국장님 같으십니다...우리 옆지기 양반 환갑때까지 두었다가 먹자고 하던데요,,,,ㅋㅋㅋㅋ
ㅎㅎㅎ 그것 먹으라고 만들어낸 제품이 아니니 절대로 먹을 생각일랑 꿈도 꾸지 마세요. 물론 누가 장난삼아 뚜껑을 돌려도 안됩니다. 뚜껑을 돌리면 공기가 들어가고 공기가 들어가면 안에 있던 술의 색깔이 변합니다. 점점 새까맣게 변하다가 결국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이 보이지 않게 되지요. 이게 무슨 뜻인지 아세요. 부패했다는 뜻입니다. 무슨 약효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맛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그냥 눈으로만 보는 관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