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국의 길거리 음식! 로띠!

[커피쟁이]

태국의 길거리 음식! 로띠!

태국의 길거리 음식! 로띠!
　

오늘은 인도가 원조라고 하는 로띠(Lotti)라는 간식에 대해 조금 말씀 드릴까 합니다.

동남아 여행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태국에서 길거리 음식을 빼놓고는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특히나 길거리 음식이 주는 묘한 끌림은 태국여행의 맛을 더욱 감칠 맛나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자 그럼 오늘의 주인공 로띠를 찾아 볼까요...

빠뚜남 시장 근처이자 이스틴 과 방콕 팔래스 호텔 근처 골목에 위치한 로띠 포장마차를 찾았습니다.

물론 X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어쩌다 먹고 싶어 지면 찾기 힘들 수도 있지만

요즘엔 모든 골목길에서 손쉽게 이 로띠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우선 반죽을 꺼내 화려한 손놀림으로 넓게 폅니다.


♣ 펴진 반죽으로 팬에 얹은 후 계란을 넣고


♣ 경우에 따라서는 바나나를 넣습니다. 이럴 경우엔 요금이 조금 올라 갑니다. 20-25바트




♣ 노릇노릇 구워진 로띠에 필수 양념인 연유와 설탕을 뿌리고
때에 따라서는 초코 시럽도 뿌릴 수 있습니다.
　

로띠는 넣는 내용물에 따라 금액이 조금 달라집니다.

단순히 계란 만을 넣었을 경우 10바트이고,

바나나를 넣거나 마지막에 쵸코 시럽을 뿌리게 되면 25바트 정도로 올라가게 됩니다.

바나나를 넣은 것이 조금 부드러운 맛을 주긴 하지만

그냥 연유와 설탕만 뿌린게 바삭한맛을 더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워낙에 단 연유와 버터 등으로 이루어진 로띠라 더운 지방의 여행의 피로감을 조금 달래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달콤함이 주는 묘한 매력...

암튼 태국 여행 시 이색 먹거리 로띠 한번 빠져 보심도 좋을 듯 ^＾

내용출처 : 태국여행사 타이비젼 www.thaivis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