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1:7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8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두근두근
오늘 어떤 보물을 찾게 하실까...설레임으로 줌을 켰습니다,
삼상1장1~9절, 어쨋거나 그 동안 수십번~?은 읽어 보았을 본문... 이지만
본문을 쭉 읽는데 8절에서 가슴이 뜨거위졌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나눌 때 처음 나눔하신 분이 엘가나가 하나님으로 느껴지신다는 말씀을 내뱉으시는 순간,
8절의 말씀이 하나님이 제게 하시는 말씀으로 크게 확대되어 다가와 눈과 귀를 뗄 수 없었습니다,
제 생각이 너무 들어갔나 싶어 다른 구절을 읽어보고 딴짓?도 해 보았는데
노트북앞에 펴 놓았던 성경에서도 그 구절만 크게 클로즈업되어 보이고
하.만.분. 인.적.기.. 어떤 질문에도 모든 답이 8절이 되면서 가슴이 쪼이고 목이 매이고 목이 뜨거워졌습니다
화면공유가 되니 속으로
지난 몇 주간 제가 격분하여 마음으로 울고 입맛도 없이 슬퍼하며 그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 여쭈고 또 여쭈려 하였던 제 모습에 회개만 계속 나왔습니다
(8 하나님이 한나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너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너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이목사님을 통해 제게 말 하십니다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오, 하나님 죄송해요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시고 언제나 최선의 것을 제게 허락하시는 분인데
왜 저는 그런 하나님을 아직도 머리로만 알고 징그럽게 못 믿을까요
저의 믿음은 언제쯤 0을 벗어나 0.1이라도 채워볼까요
엘가나의 안타까움보다 더 안타까우신 저를 향한 아빠의 마음이 느껴지니 눈물만 계속 나옵니다
자녀 시댁 남편 부모... 제 안의 최근 몇 주간의 열아들을 감사로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열아들 보다 더 좋으신 하나님께 받은 복을 세어보니
울다가 피식 웃음이 나왔다가 또 구절을 보면 눈물이 나오고가 반복됩니다
줌에서 여는 보물창고의 문을 주체할 수 없는 회개와 감사의 눈물로 열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찾게 하실 보물들에 가슴이 설레입니다
주님께 영광~~~
첫댓글 할렐루야 사랑하는 주한나집사님
잘계셨나요?
한주동안의 어려움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집사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선물로 받으신 그 귀한 불을 맥추절을 맞아 감사로 뿜어내신 전도사님, .
반가운 글과 올려주신 사진과 동영상을 늘 눈팅?만 하였는데 이리 귀한 댓글로 격러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제는 울고 못먹고 슬퍼하는 자가 아니라 감사로 웃으며 기쁘게 먹고 누리고 즐기는 자로 변화될 줄 믿습니다,
전도사님께도 동일한 은혜로
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 💚
@98주한나집사 (송파영성) 여전합니다요 ㅎㅎ
뭐랄까 글이 살아 있어요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말씀이 실체가되어 반장님 가슴에 꽂혔네요^^ 주님으로 만족하며 행복한 삶이되실 줄 믿어요...사랑합니다
두 분 목사님을 통해 슬퍼하고 불평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제 모습을 보게하심에 회개하며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귀하신
주한나집사님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은혜가 넘칩니다
그 기름이 저에게도
흘러들어옵니다
사랑하며 주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은 목사님을 통해 저로하여금 감사로 사는 삶을 보고 배우게 하십니다
온유함으로 땅을 차지하시고 주께 올려드리시는 목사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마 5:5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 표준새번역)
깊은 시름속에 있는 한나에게 응답하셔서 사무엘을 주셔서 이스라셀을 구원하는 사사요 제사장이요 선지자 삼으신것처럼 집사님의 힘듬에서 말씀으로 끌어오리시고 또한 집사님에게 가장 좋은것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계심을 느낍니다~^^
집사님 의의나무 집회때 뵈어요^^
사랑합니다💏
목사님~~~~
제가 어느 곳에서 이토록 많은 목사님들께 축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따스한 사랑의 노란 꽃잎들이 목사님의 글을 통해 제게 뿌려집니다 감사합니다
@98주한나집사 (송파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