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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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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세잎 클로버님 천국 ᆞ지옥 ᆞ연옥을 본 사제
세잎 클로버 추천 1 조회 85 21.07.24 04:2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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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24 15:30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내 마음속에 있지요.
    죽어서의 천국보다 살아서 천국을 누릴 수 있으면 더 좋겠지요.
    고운 정이 있기에 때문에
    미운 정도 생기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 21.07.25 03:46

    체칠리아님 말씀이 맞습니다.

    법정스님도 이런 말을 했지요.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
    만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 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살면서 힘들다고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면
    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고 자네가
    관세음 보살 이라네....

    여보시게 친구 !!

    죽어서 천당 가려하지 말고,
    사는 동안 천당에서 같이 살지 않으려나?

    자네가 부처라는 것을 잊지마시게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 바라네 부처답게 ‥.


    태양처럼 항상
    따뜻한 마음가짐과 밝은 표정의
    주일(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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