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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맛집과요리 스크랩 일본편의점 모든 캔맥주 총집합
복돈한덕영 추천 0 조회 48 09.12.07 21: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일본에서의 나들이 동안 하루의 여행을 즐기고 난 후 숙소로 돌아가면 또 하나의 즐거움이 또 기다리고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근처 편의 점 안의 맥주들을 모두 경험해 보는 것이었죠. 원래 맥주들을 좋아라 하지만 국내에서 맛볼 수 없었던 다양한 종류의 맥주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약간은 흥분되는 일이었답니다. 물론 모든 편의점들을 다 섭렵한 것은 아니나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맛볼 수 있는 맛은 다 접해 봤으니 이런 즐거움도 일본 여행의 행복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날

 국내에선 맛 보기 힘들었던 각종 프리미엄 맥주들을 접할 수 있어 우선 가장 좋더군요.

아사히 맥주 두 종류와 산토리와 삿뽀로입니다.

 

물론 아무리 배불리 먹고 숙소로 들어왔다손 쳐도 안주 하나 없이 들어올 순 없겠죠. 소세지 맛 나는 과자 "크라츠", 주먹밥과 사발면이 오늘의 안주

 

 사실 이 소세지 맛 과자는 안습~

 

 

 전 국내에서도 삼각김밥이나 주먹밥의 도움을 많이 받는 편인데 이런 훌륭한 김밥이라면 매 끼니의 해결로도 손색이 없겠네요~

 

둘째 날

 둘째 날 즐긴 캔맥주들은 에비수 두 가지와 기린과 삿뽀로 생입니다.

 

에비수 흑맥주

 

 

맥주 몇 가지를 샀더니 그 중 보너스 상품이 있었던지 젤리를 무료로 받았습니다.

 

 이 날은 스시를 거의 20 접시나 먹고 온 상태였지만 역시나 안주가 빠질 수 없지요. 감자칩만 샀구요.

 

 

 몬스터버거는 오다이바에 가서 포장을 해 온 것인데 높이가 17cm나 된답니다.

한화로 약 15,000원 정도가 넘는데 세 가지 종류가 들어가 있어 여러명이 즐길 수 있죠.

 

 

 

안주치곤 과 한가요??? ㅎㅎㅎ

 

셋째 날

마지막 날이니 네 켄 갖고 끝낼 수 있나요? 오늘은 8캔만 먹기로 합니다.

여지껏 마신 것이 8캔인데 거기에 다른 8캔을 고르려니 한 바퀴 다 돌아 버렸는지 중복이 될 수 밖에 없군요. 

 삿뽀로 라거와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산토리

 

산토리 브루

 

 국내에서도 손 쉽게 볼 수 있는 아사히 맥주. 하지만 이 알루미늄 병 모양은 처음이네요.

 

기린 "노도고시 생"

 

 삿뽀로

 

 기린 클래식

 

마지막이니 만큼 안주도 조금 더 많이 접하기로 합니다.

 

 커피빈 모양과자는 안습! 빼빼로가 최고입니다. 물론 여기선 포키

 

 

 세븐일레븐 편의점 내 오뎅을 선택해 국물과 담아 올 수 있도록 조리가 되어 있는데 이걸 담아왔죠. 사실 그다지 인상적이질 않았답니다.

 

 

 오징어도 그저 그랬어요~

 

하지만 이 마파두부 라면은 정말 맛있더군요. 이 니씬 제품은 허겁지겁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답니다. 

 

 

 사실 이 녀석을 사가지고 오려 했는데 바쁜 바람에 잊어먹고 말았다눈~~

 

 

 

 또 하나의 라면을 샀는데 이 녀석은 그저 그랬답니다. 하여간 이렇게 먹어주니 이날은 취기도 좀 돌고 배도 빠방했지요~

 

결론          맥주를 따지자면 우리나라 보다는 맛이 좋다는데 동의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흔히 접하는 아사히 생이나 기린, 삿뽀로 말고도 여러가지 프리미엄 맥주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구요. 가격은 150엔 정도부터 시작해 250엔 정도까지 다양해 부담이 그리 크지 않는 편이었구요. 국내에서도 선택의 폭이 더 넓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맥주 애호가로서 말이죠~~^^*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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