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고 아구부 홧팅~!!!

[곽승남]

78회

청룡기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

100년 전통 명문 도상

(현 경기상고)

우리 모교가 파죽지세로 

1회전 대전제일고교 9:2 승

2회전 경동고 8:2 승

16강 진출입니다

야구부 선배로서

57년 아래

우리 후배 선수들이 장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목동 야구장에서 스트레스 

확 풀고 왔네요 ㅎ

가자~!

16강 포철고 가볍게 이기고

8강 지나

4강(준결승)을 건너 결승까지^^

제2막 人生

황혼길에 내가 느끼는 ...

행복이 뭐 별 거인가요?

은퇴 백수 日常

하루하루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小確幸 이네요^^

다

고맙고

감사

감사

즐거운 주말의 편지

여유

지나버린 시간 속에

풋풋했던 젊음은 가고...

훤해진 이마

힌머리

눈가 주름살에

잠시 초라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더라도

절대 후회하지 맙시다.

열심히 살아온 지난날이 있기에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욱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갖길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바쁘게만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삶의 한켠에서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시리도록 파란 하늘도 바라보며

담 밑에 고개 쳐든

파아란 여린 새싹을 어루만질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당신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에겐 아직 식지 않은

뜨거운 가슴이 있으니까요.

즐거운 마음

상쾌한 미소

따뜻한 맘씨

심신의 여유가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1966년 고교시절로 돌아가보며...

[이동혁(40회)]

우리 동기 동창
도상 40회의 야구 선수 출신
승남 친구의 글 속엔
깊은 정이 새록 참 많네요
학창시절의 모범
월남 전쟁 참전의 곽 병장
(저와는 월남 참전 전우)
공직 경찰의 간부 정년 퇴직
자전거 라이딩의 대가
글 잘 쓰시는 작가 스타일
그러고 보니 친구지만...
부러운 것이 많습니다
다음 경기 꼭 승리 할 것입니다
우리 도상 함께 도상
승리 도상의 앞날을 기원합니다!

[임동빈(54회)]

두 분 선배님들.
멋지십니다.

[이동혁(40회)]

카페지기 아우님
우리 40회는 이젠 나이가
엥간하여 운동으로 체력 유지를
하고 있는 현실이지요!
아구의 명 해설가로 稱하고
싶네요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