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시흥에서 노형동으로 이사한 착한엄마네입니다.
11월에 이사했는데 이래저래 좀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제주트랜스에서 이사하길 잘했다는 생각, 하고 하고 또 합니다.^^
위 아래 집도 서울에서 이사온 이웃들인데 이사한 얘기 들어보니 정말 별별 업체가 다 있네요!
아래집 언니네는 이사날 이삿짐업체 직원이랑 대판 쌈박질까지 했다구요.
짐정리를 얼마나 맘에 안들게 하면, 거실에 온통 짐 쌓아놓은채로 우리가 할테니 그냥 두고 가라고 할 정도였을까요? ㅎㅎ
저흰 정말 천만다행으로 좋은업체, 좋은 사장님 만나서 문제없이 이사한거 감사하고 있어요.
어차피 포장이사라고 해도 우리 손 전혀 안대고 살수는 없는거니까
차차 정리하자 하는 생각으로 이사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큰 손 댈 일 없이 정리해주고 가셔서 생각만큼 뒷정리할 것도 없었구요.
무엇보다 작업하시는 삼촌들 이런저런 요청에도 짜증 한 번 없이 웃어가며 해주셨던거
정말 다시 생각해도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습니다.
누가 이사업체 물어보면 진심으로 제주트랜스 추천하고 싶어요.^^
방방마다 커텐이 많았는데 원래 다 해주시는거라도 들었어도 미안했는데
그림액자 못박이며 달아주시는 것까지 대충대충하지 않고
삐뚤지 않게 달을려고 노력해주셨던 모습들이 전부 인상에 남네요.
마음같아선 식사 대접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사무실이 저희 애아빠 사무실과 가깝다고 들었어요.
기회되면 한번 찾아뵙죠.^^
어쩌면 내후년 제주도 안에서 이사 한번 더 해야할수도 있을것 같구요,
그렇게 되면 잊지 않고 꼭 제주트랜스와 다시 인연 맺고 싶어요.
사업번창하시고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정성스런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휴대폰으로 문자 보내드렸습니다. 확인 부탁드릴께요.^^
덕분에 이사 잘했는데.. 상품권까지 보내주신다니 더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