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링공 해변, 캘리포니아주 미국
출처 : thewowstyle.com
# 유리 해변, 캘리포니아주, 미국
20세기 초 쓰레기 처리장이었던 이곳은 1967년 시장과 주민들의 결정으로 쓰레기 매립을 금지하고 깨끗하게 치우기는 했지만
자갈과 깨진 병까지 치울 수 없었는데 약 40년 이상 파도와 바람이 깨진 유리 조각을 다듬어 지금의 모습이 됐다고.
# 핫 워터 비치, 코로만델, 뉴질랜드
바다에서 온천이 솟는 특이한 해변. 썰물 때 모래를 파서 웅덩이를 만들면 뜨거운 물이 차올라 자연 온천을 즐길 수 있음.
# 조개 해변, 샤크 베이, 오스트레일리아
4000년 전부터 퇴적되어온 조개껍질이 60km 길이, 10m 높이로 쌓여 마치 하얗게 눈 내린 것 처럼 보이는 아름다운 해변.
# 자이언트 코즈웨이, 아일랜드
'거인의 둑길'이라는 이름의 코즈웨이 비치는 제주도 주상절리의 약 10배 규모로 수십만개에 달하는 육각형 모양의 돌을 거닐 수 있는 곳.
# 반딧불 해변(혹은 블루 비치), 랑리(Rangali)섬, 몰디브
윌 호(Will ho)라는 대만의 사진작가가 찍은 몰디브 해변.
Lingulodinium polyedrum(학명) 수백만의 식물성 플라크톤이 파도에 부딪히면서 푸른 빛을 낸다.
아름답다는 말 밖엔..
# 그린 샌드 비치(혹은 Papakolea Beach), 하와이
녹색 모래로 된 해변, 근처의 무려 49,000년 전 분석구에서 발견된 올리빈(감람석)의 결정이 부서져 깔려 있다.
# 성당의 해변(Ruthanys Beach), 리바데오, 스페인
30m 높이의 거대한 절벽과 썰물에 드러나는 해변,
# Benagil 동굴 해변, 포르투갈
# 숨겨진 해변(Hidden beach), 마리에타섬, 멕시코
# 붉은 모래 해변, 라비섬, 갈라파고스, 에콰도르
철분으로 구성된 용암과 산호의 산화에 의해 붉은색을 띤다. 물개, 펠리컨,
부비(Booby, 얼간이)라는 바다새 등 희귀한 야생동물이 자주 목격된다고!
# 플리야드(혹은 Gulpiyuri) 해변, 스페인
GPS로 찾을 수 없다는 곳, 지역 주민에게 물어 물어 가야하는 고립된 위치라고.
# 핑크 모래 해변, 바하마
새나 물고기 등이 유곤충을 먹고 난 후 분홍색 껍질이 쌓여서 이뤄진 해변
부서진 조개로 발을 다칠 수도 있으니 신발 착용은 필수라네요.
# 파이퍼 보라 해변, 캘리포니아주, 미국
인근의 가넷, 망간 등의 광물이 침식돼 자색의 모래를 형성했다.
# 검은 모래 얼음 해변, 요쿨살론, 아이슬란드
꽃보다 청춘에 나왔었죠. 검은 화산재 모래 위 빙하 조각이 마치 유리처럼 보인다는.
# 터키인의 계단(Scala dei Turchi), 이탈리아
아랍과 터키 해적들이 폭풍우를 피해 이곳에 정박하면서 붙여진 이름.
석회암 절벽에는 일광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영화 '말레나'의 배경이 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