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익스프레스를 보고나서
내장초등학교 6학년 1반 이름 (최성화)
줄거리
크리스마스이브 날 어떤 남자아이는 산타 할아버지를 믿지 않았다. 그런데 자고 있는데 기차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 산타마을로 가는 기차가 있어서 탔다. 그런데 여자아이가 차표를 잃어버려서 찾아 주었다. 그리고 작은 꼬마도 탔는데 가난하고, 집에서 가족 중 한명이 없는 듯 했다.
산타 마을에 도착했는데 작은 꼬마가 내리지 않아 여자아이랑 남자아이가 데리러 갔는데, 기차의 사이를 끊어서 어딘가로 가게 되었는데 선물 공장이었다. 주머니에 들어가게 되었다. 또 산타는 남자아이에게 선물로 방울을 주었는데 산타를 믿으니 방울소리가 들렸다.
나의 생각
나도 예전에는 산타를 믿었다. 그런데 점점 커가면서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믿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이 애니메이션은 느낀 게 있었다. 여기에서 나오는 남자 주인공은 산타를 믿지 않아서 방울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산타가 있다고 믿자 방울소리가 들리고 산타도 들리게 되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동생도 방울소리를 듣지 못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계속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나도 점점 동심을 잃어가는 데 계속 방울소리가 들렸으면 좋겠다.
예술단 공연을 보고나서
2006년 4월 7일 내장초등학교 6학년 1반 이름(최성화)
오늘 정읍사 예술 회간인가, 거기로 중국인들이 공연을 한다고 해서 공연을 보러 갔다.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학산 중학교 언니들이랑 다른 학교 아이들도 온 것 같았다. 많이 와서 그런지 들어가니 이미 자리가 꽉 차있어서 은진이와 가영이, 그리고 나는 애들이랑 먼 뒤쪽에 앉았다. 그런데 가영이는 애들이 있는 곳으로 가버렸다. 그래서 은진이와 나는 중학생 언니들 사이에 껴있었는데 뒤에서 이영호랑 임영남까지 건들어서 자꾸 짜증이 났다.
공연의 시작은 가야금 25줄로 연주를 했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은 앞은 흰색, 뒤는 빨간색으로 팬더같이 귀여웠는데 옷이랑 춤이 귀여웠다. 그리고 보아의 마이네임을 따라 춘 것도 있었는데 유일하게 아는 노래가 나와서 그런지 좋았다. 그런데 이런 것 빼고는 별로 재미가 없었다. 지루하게 노래를 부르고 춤, 연주를 했다.
그런데 이런 것보다 더 싫었던 것은 바로 중국말을 해석해주는 사람이었다. 그 사람은 발음이 이상해서 뭐라고 하는 지 알 수가 없었다.
공연은 지루하고 따분하고 해석자의 발음도 이상했지만 재밌는 하루였다. 중국 사람도 만나지는 않았지만 보고 말이다. 중국은 좀 재미없는 나라인 것 같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받고
내장초등학교 6학년 1반 이름(최성화)
교육내용
요즘 TV, 인터넷에서 항상 나오는 말은 학교친구를 왕따시키고 폭력까지 한다는 것이다. 또 심하면 그 친구가 자살을 하기도 하고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다니기도 한다.
그러니까 더 심해지기 전에 112나 ‘정읍경찰청’에 신고해 폭력을 막아야 한다.
하나 더 배운 것은 교통안전교육이다. 아빠 차를 타면 꼭 안전벨트를 맨다. 그리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 손을 들고 뛰지 않고 건너야 한다.
교육을 받고 난 후 나의 생각
요즘 정말로 학교폭력 문제가 엄청난 이슈다. TV, 인터넷에서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자살을 하고, 정신과치료를 받는 사람도 있다. 우리 학교도 예외는 아니다. 사실 우리 반에 있는 송명선도 우리 반 남자 애들에게 학교폭력이란 걸 당하는 것 같다. 신고를 해야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얼른 신고를 해서 학교폭력을 막았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어린이가 교통사고를 많이 당한다고 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세게 달리는 아저씨들 때문이다. 서로 돕고 안전하게 다녀야겠다.
제 8요일을 보고나서
제6학년 1반 15번 이름(최성화)
1. 전체적인 줄거리를 간단히 쓰시오.
아리는 조지의 개를 차로 쳐서 조지와 같이 있게 되었다. 아리는 조지의 가족을 찾기 위해 조지가 말하는 곳으로 갔지만 엄마는 4년 전에 돌아가셨고, 누나는 그냥 돌아가라고 했다. 그래서 이번엔 아리의 가족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아리는 따로 살고 있었다. 아리의 딸 생일날 아리의 친구들과 불꽃놀이를 해줬다. 그리고 조지는 엄마 곁으로 갔다.
2. 인상 깊었거나 감동적인 부분과 이유를 쓰시오.
감동적이지는 않지만 조지가 신발가게에 들어가 “신발줘!!”라고 하는 게 인상 깊었다. 그리고 아리가 조지를 놓고 갔다가 비가 오니까 결국 다시 데리고 오는 것도 인상 깊었다.
3. 영화를 보고 난 후 장애인을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어떻게 가져야 할지 쓰시오
이제부터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이상한 눈길이 아닌 따뜻한 눈길로 보고 나보다 조금 다른 사람으로 봐야 겠다.
6학년 1학기를 마치며
내장초등학교 6학년 1반 이름(최성화)
처음 6학년이 되었을 때 곧 중학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다. 그런데 1년 동안 더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니 풀이 팍 죽었다. 하지만 오빠들은 6학년이 금방 지나간다고 해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지금 그 말을 생각해보면 정말 인 것 같다. 좀 과장해서 표현하자면 6학년 된 게 어제 같은데 벌써 1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되었다. 그리고 이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야영도 갔다 오고, 자애원도 갔다 오고, 과자파티도 해보고, 영화도 보고, 또 음식도 만들어 보고....
선생님께서는 1학기동안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 매우 많이 고생하셨다. 사회쪽지시험도 직접 문제를 만들어 주시고, 시험 문제 만드시느라 학교에서 고생도 많이 하셨을 것이다. 이런 선생님을 위해서라도 2학기에는 공부를 더 열심히 할 것이다. 또 남자애들이 항상 장난치고 사고를 치고 다녀서 더 늙어가셨을 것이다. 가끔 여자애들도 그러니 걱정+주름이 들어가셨을 것이다.
1학기 때 친구들하고 즐거웠던 때도 있고, 조금은 멀어졌던 때도 있었다. 어쩌면은 중학교 때 못 볼 수 있으니 마지막 친구일 수도 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친구들과 더 친하게 진해야 겠다. 마지막까지 우린 친구니까 말이다.
야영을 다녀와서
내장초등학교 6학년 1반 이름(최성화)
일시 2006년 6월 12 - 6월 13일
장소 황토현 푸튼터 야영장
12일 : 며칠 전부터 기다린 야영을 황토현 푸른터 야영장으로 갔다. 야영장은 처음으로 가는 거였지만 거기에 있는 수영장은 가 본적이 있다.
처음으로 간 ‘중강당’은 정말 작았고 2층에 있어서 계단도 있는데, 계단도 폭이 정말 좁고 낡았었다. 그런데 입소식이 끝나고 간방은 더욱 더 어이없었다. 나랑 애들이 잘 곳은 거미줄에다가 큰 거미 2마리, 귀뚜라미 등 화장실에서는 지네까지 나왔다. 그래서 결국은 애들끼리 흩어져서 다른 방에서 자게 되었다.
방에서 짐을 풀고 밥을 먹고 ‘중강당’으로 다시 모였다가 맨 처음에는 천연염색을 했고, 그 다음은 골프, 그 다음은 국궁, 그 다음은 서바이벌 게임으로 끝이 나고 물놀이를 하고 장기자랑 옷으로 갈아입었다. 그 다음 저녁밥을 먹고 장기 자랑을 했다. 나는 옷을 벗어야 될 부분에서 못 벗어서 다시 하고 싶었다.
13일 : 아침에 밥을 먹고 ‘대강당’으로 모였다가 두승산으로 산책을 갔다가 왔다. 그리고 덤블링장에 갔다가 퇴소식을 하고 끝났다. 즐겁고 귀한 추억이었던 것 같다.
연어의 꿈
2006년 4월 3일 내장초등학교 6학년 1반 이름(최성화)
연어의 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연어 떼들이 강을 타며 올라가면서 은빛연어와 눈 맑은 연어가 연어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눈 맑은 연어가 상류에 알을 낳기 위해 가는 거지만 연어에게는 독특한 삶의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찾지 못하면 삶이란 아무 의미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초록 강이 연어들은 떼를 지어 거슬러 오르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했으며, 거들러 올라간다는 것은 지금 보이지 않는 꿈이나 희망 같은 것을 찾아간다고 했다. 그리고 힘겹지만 아름다운 일이라고 하는 이 여러 장면들이 인상 깊었다
그 장면을 내가 인상 깊었다고 생각한 까닭은 연어들은 강을 올라가다보면 곰이 자신들을 잡아먹을 수도 있으니 목숨을 내놓고 올라가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목숨을 내놓고 어딘가를 가라면 가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연어들의 용기를 본받고 싶다.
이 장면에선 희망과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눈 맑은 연어는 연어의 삶은 독특한 이유가 있다고 했는데 우리 인간에게도 독특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살기 싫어도 자신에게 있는 희망 때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말이다.
내 생각을 말해요.
내장초등학교 6학년 1반 이름(최성화)
봄
어제 외할머니랑 엄마가 산에 올라가서 봄나물을 캐오셨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곧 벚꽃 축제도 한다고 했다. 추웠던 겨울은 가고 정말 봄이 온 것 같다.
봄에 먹는 음식은 다양하지만 그 중 나물들은 몸에도 좋고 맛과 향도 무척 좋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쑥, 냉이, 달래 중 냉이는 시력을 높혀주고 노화를 방지 해준다고 한다. 눈이 안 좋은 나같은 경우는 엄마가 냉이를 많이 캐서 음식을 만들어 주신다고 했다. 또 봄에 피는 꽃으로 전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먹을 수 있는 꽃이 정말 들어가 있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아 봄에 사람들이 많이 먹는다.
봄에 많이 피는 꽃은 동백꽃, 개나리, 철쭉, 진달래, 벚꽃들이 있다. 개나리는 환하고 보기가 좋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한다. 물론 철쭉, 진달래, 동백꽃도 다 좋아한다. 특히 여러 지역에서 하는 벚꽃 축제에는 초대가수들도 오고, 노래자랑, 맛있는 음식도 팔아서 구경거리가 많다. 낮에는 벚꽃이 날려 너무 멋있고, 밤에는 불이 켜지고 벚꽃이 떨어져서 더욱 더 멋있다.
봄에는 겨울에 잠들었던 동물들도 깨어난다. 동물들은 겨울엔 춥고 먹이를 구하기 힘들어 겨울잠을 잔다. 겨울잠을 자는 대표적인 동물은 곰, 개구리, 뱀이 있다. 곰은 거의 죽은 상태로 겨울을 지낸다. 동물이나 나무구멍, 흙속에서 잠을 잔다. 개구리와 뱀은 온도변화가 적은 땅 속에서 잠을 자는데 땅 속, 돌이나 쓰러진 나무 밑 등 온도가 별로 내려가지 않는 곳으로 들어가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봄 하면 또 생각나는 것은 바로 옷차림인데 봄이 시작이 되면 겨울옷을 정리하고 가벼운 옷을 꺼낸다. 색깔은 어둡지 않은 환한 색의 치마나 바지 , T를 꺼낸다. 꽃구경을 가거나 벚꽃 축제에 갈 때는 더욱 더 환하고 이쁜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봄은 동물에게 새로운 시작이 되어 주고 사람들에겐 축제 같은 것들로 추억을 만들어 주는 좋은 계절인 것 같다.
책으로 여는 세상
내장초등학교 6학년 1반 이름(최성화)
내가 소개하는 책 헨델과 그레텔
주 제 침착하게 행동하자
줄거리 소개
헨델과 그레텔의 집은 가난했다. 거기다가 친엄마가 아닌 새엄마가 계셨는데 어느 날, 밤에 부모님이 하는 말을 들어보니 밥 먹기도 어려우니 헨델과 그레텔을 산 속에 놓고 오자고 했다. 그 말을 들은 헨델은 몰래 방을 나가 돌멩이를 주었다. 그리고 아침에 가면서 돌을 떨어트렸다. 그래서 돌아올 수 있었는데 다음 날은 빵을 누가 먹어서 돌아가지 못하고 숲을 헤매는데 과자집이 있어서 거기로 들어갔다. 그런데 주인이 마녀여서, 거기서 갇혀 살다가 남매는 힘을 합쳐 마녀를 죽이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나의 생각
나는 헨델과 그레텔이 존경스럽기도 하고 본답을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숲이나 마녀의 집에 갖힌다면 당황할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말로는 안 그런다고는 하겠지만 진짜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분명히 당황해서 마녀에게 잡혀 먹히거나 산짐승한테 잡혀 먹힐 것이다. 나도 그런 쪽에 속하는데 나는 울면서 숲을 돌아다니면서 길을 찾고 다닐 것이다.
그런데 헨델과 그레텔은 울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했다. 그래서 결국 집에 갔고 행복하게 잘 산 것 같다.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자식을 버린 헨델의 부모님은 너무 나쁘다.
침착하게 행동하고 나쁜 짓을 하지 않아야 겠다.
책으로 여는 세상
내장초등학교 6학년 1반 이름(최성화)
내가 소개하는 책 어린 왕자
주 제 상상력을 기르자
줄거리 소개
나의 생각
어린왕자를 읽어보면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것 같다. 내용에서 어린왕자는 비행사를 만나 양을 그려달라는 부분이 있다. 거기서 비행사는 3마리의 양을 그려줬지만 어린왕자는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상자 하나를 그려줬을 뿐인데 어린 왕자는 마음에 들어 했다. 만약 우리 같았으면 귀엽거나 진짜 양을 그려줬으면 끝날 것 이다.
또 어린왕자는 모자 같은 것을 보고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이라고 하였다. 어린 왕자는 그렇게 어른들이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상상하여 말하는 게 상상력이 엄청 좋은 것 같다. 아마 진짜로 어린 왕자가 있다면 동화작가가 됐을 것 같다.
나는 커서도 어린 왕자처럼 상상력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