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유투브에서 댓글만 달다가 첨으로 카페에 글을 씁니다. 전 작은형님이 10여년전 악성흑색종이 제발해서 뇌.뼈. 그리고 폐로전이되서 결국 폐암 말기암으로 병원에선 이미 2018년 8월 이후로 마땅한 치료방법없이 진통제만 먹었던거로 압니다. 장애진단 받을려고 2018년 2019년도 진단서 끊으러 가서는 놀랬습니다. 2년간 지급된 병원비가 6천만원에 육박하더군요.대부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된거지만 흑색종때부터 치료받은 과정을 본다면 약3억원가량은 지급된거ㅠ같습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남김은 기적의치료제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알벤다졸의 효능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지난달11월16일날 4시경 길에서 쓰러진 형님은 경희의료원으로 119에 의해실려 왔으며 저희 가족들이 모인7시쯤 응급실 의사가 1시가누정도면 돌아가실거라 했습니다ㅡ 이미 폐암 말기임을 알고 있던 가족들로선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너무 슬프더군요.동안 치료담당했던 대학병원전문의인지 교수인지 하던 사람도 곧 돌아 가실거니 준비하라그러기에 장례식장까지 예약을 마친상태였죠.마지막 유언이라도 듣자고 인공호흡기떼고 산소호흡기로 바꿨는데 몇마디 하더만 잠들더군요.그당시 산소수치50에서 왔다갔다.. 그렇게 버티던 형님이 하루.이틀.삼일째도 안돌아가시고 글타고 병원서 딱히 치료해주는것도 아니고해서 동네 요양병원으로 모셨습니다. 집근처에서 편히 돌아가시라고...그러다 우연히 유투브 보다가 김철민씨 얘기 들었고 그렇게 검색하다가 알벤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에게 수소문 해본결과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하더군요..바로 구충제....이름만 다를뿐 성분은 알벤다졸 이란걸요..동안 구충제를 먹어봐어야 알죠.....50갑을 구매해서 첨엔 하루2알5일복용 2틀쉬다가...어차피 가을에 죽는다 했던 형인데 이래죽나저래죽나 죽을거라면 맘것 먹어나보자고 7일째부턴 매일3알씩 복용시켰습니다. 그렇게 먹던 형님은 통증호소도 없고 10일후부터는 밥을 챙겨 먹으며 서서히 체력을 회복했으며 첨엔 반신반의 하더니 지금은 알아서 잘 챙겨 먹습니다ㅡ 알벤 말곤 그 어떤 것도 먹지 않았습니다ㅡ 들기름 등 흡수가 잘되는것과 먹으라 했지만 워낙 기름기를 싫어하는 형이라 그냥 알벤만 먹게 했습니다ㅡ 그렇게 7주차까지 먹던 형님이 지난24일날 퇴원해서 집으로 모셨습니다. 물론 전보다 훨씬 좋아진 상태로요. 의사도 병원도 포기했던 형님이 ... 가을에 돌아가실거라던 형님이...지금 서서히 살아나고 계심을 매일 눈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간의 시간이 더 걸릴진 몰라도 끝까지 가볼 생각입니다. 병원비처럼 경제적 부담을 주는것도 아니고 먹어서 해로운 약도 아니고 천원에2알 이만원이면 한달치 양인데 그렇게 살 수만 있다면.아니 산다면 알벤은 기적의 치료제임을 증명하는 것이겠죠. 설사 이러다 돌아가시더라고 원망하진 않을겁니다. 의사놈 치료법보단 훨씬 덜 고통스러워하고 훨씬 더 잘자며 훨씬 더 편히 지내다 가는 것이니 형님 입장에서도 감사할겁니다. 끝으로 전 3일전부터 알벤으로 머리를 감아봅니다. 중감에 탈모가 심했는데 모낭충이 원인이라면 해볼려구요.머리를 담근후엔 발을 2분간 담급니다ㅡ 무좀은 내일이면 사라질듯 합니다. 그리고 2틀에 한알씩 매일 먹습니다. 그냥 씹어먹습니다. 두서없이 긴 글 쓴점 양해바라며 암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더이상 없길 바라며 진실을 널리 알려야겠기에 이렇게 씁니다. 전 카톡 소개란에도 알벤먹으라 썼고 카쓰엔 온통 알젠과기생충자료만 담아놨습니다.저를 아는 모든분이 그 영상을 보길 바라면서요... 이젠 우리모구 건강한 삶을 살자구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일 마치고 오니 외출도 했나 보더리구요ㅡ 한 달 반만에 첫 걸음이지 않았나 싶네요.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종합병원에 가서 씨티찍고 피검사 하는걸 1차 목표로 삼았습니다ㅡ 물론 휴대용 산소호흡기는 혹시 모르니 들고가야죠. 좋은 산소도 치료의 일환이라 그러기에 잘때외도 평소에도 하고 있으라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환우분들의 희망을 위해서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첫댓글 500원의 기적으로 병마로부터 완쾌하시기를 온마음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반드시 작은형을 본래의 건강한 사람으로 완치시키는데 최선을 다할겁니다.
와!! 정말 구충제의 효과가 엄청 나네요 싸고 효능 좋은 기적의 알벤다졸이네요 추가 후기도 기대할께요 ^^
정말 다행입니다 환자가 통증만 없어도 살 수있어요
통증이 사람 잡아요 식사도 하신다니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아 정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군요
그렇게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알벤복용으로 몸상태가 완전 회춘했네요 ㅎㅎ
기적이 따로 없네요 축하드립니다!
알벤으로 머리 감은 후 결과도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후기 매우 좋네요. 이 내용도 영상으로 제작하여 올리도록 할게요
오늘은 일 마치고 오니 외출도 했나 보더리구요ㅡ 한 달 반만에 첫 걸음이지 않았나 싶네요.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종합병원에 가서 씨티찍고 피검사 하는걸 1차 목표로 삼았습니다ㅡ 물론 휴대용 산소호흡기는 혹시 모르니 들고가야죠. 좋은 산소도 치료의 일환이라 그러기에 잘때외도 평소에도 하고 있으라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환우분들의 희망을 위해서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정말 이런 기적이 있는데....할말이 없네요. 그저 축하드립니다
그 병원 관련의사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합니다.
구충제먹고 퇴원합니다..라고 했을때..
의사들은 그러겠죠, 가끔 의외의 결과도 일어납니다, 구충제 복용은 어디에도 암치료에 증명된것은 없습니다..
감동입니다ㅠㅠ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마음이 너무나 어처구니 없다는 사실에 분통이 터집니다
기생충에 대해 너무나 모르고 지냈던 세월이 다시금 생각에 잠긴하루였습니다
형님분 꼭 완쾌되시길 빕니다
오늘은 염려하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작은형님이 스스로 목욕탕에가서 때를 밀고 왔습니다.
3시간 가량 있다 왔다는데.....
아침에 밥을 많이 먹던 모습을 보고 나갔었는데
저 없는 사이에 사고를 치고 말았군요 ㅋ
ㅋㅋ 정말 알벤 대단합니다. 형님 혹시 회춘하시는건 아닐까요? 혹시 있을지 모르는 간독성에 유의하시면서 복용하도록 하세요. 화이팅!
축하합니다.
수고 했읍니다
축하드려요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들이 심하셨을지 진심이 느껴지네요 형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축하드려요! 정말 기적이네요. 근데 머리감는다 하시는데 어떻게 녹여 어떻게 감으신다는 건지 설명 좀 부탁드려요.
뜨건물에 금방 녹아요.
샤워를 다 한후에 마지막 행굴때
머리 세안 발 담그는 순으로요
@상식과소통 감사합니다.~^^
기적입니다.
인생 막판에 곧 돌아가실 분이 하셔서 살아나셨다니 의사가 먼 변명과 이유가 필요하겠습니까..
많이 알려주세요.
전국민이 구충제 잘 먹아 병 안생기거나 치료되면 세금도 적게 들어가고 건보료도 적게 들어갈듯요.
의사만 배 불리면 안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