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간:개금고개~엄광산(508)~구덕산(565)~대치고개~장림고개~다대고개~아미산(233.7)~홍치고개~다대포~몰운대
누구와:마산,창원 프로마운틴클럽
산행거리:도상거리(19.8)실거리(22Km)
시 간:8시간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kmountain.com%2Fokcafe%2Ftravel%2Fuser_img%2F2007_04%2F1177938086_1177938086_83be8ff74d682e639d8ca0f238df0e2e_0.jpg)
산행들머리인 가야벽산아파트 입구 볼록렌즈에 우리가 타고온 현대고속 관광버스가 보입니다 여기까지 올라오면 안되는데 억지로 버스가 올라왔서 주민들의 눈총이 따갑습니다 개금고개에서 백병원따라 올라오다가 백병원 갈림길에서 백병원은 오른쪽을 정맥길은 왼쪽으로따라 올라가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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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벽산아파트 정문앞에서 쭉올라 가는 길이다 ..여기가 정맥길..
가야벽산아파트 잘 기억해둬야 될곳입니다 다음에 산행기점이 되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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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광산동봉을 올라오면서 동의대학교쪽을 보면서 부산시내를 담았다 날씨가 좋아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우리가 가야될 정맥마루금..엄광산과 구덕산기상관측소가 보입니다...
엄광산 정상입니다...
산마루에 마을에 조성되어져 있습니다 일명 꽃마을 입니다 정맥은 이곳을 지나갑니다..
마루금을 따라서...
구덕산들머리....
구덕산을 올라가면서 김해쪽방향으로 전망을 담아봤습니다 낙동강이 보이고 김해공항도 보이며 김해시내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조망이 좋습니다...
구덕산에 있는 기상레이더관측소 송수신탑입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시약산으로 가는 갈림길입니다 여기삼거리에서 파는 아이스께끼는 정말 맛이있어습니다 다른곳은 천원하던데 여기는 칠백원에 팔고 있더군요 맥꾼모두가 하나씩 빨면서 걸어갔었죠
구덕산으로 가면서 몰운대 방향을 보고 한컷....
여기서 길이갈라집니다 구덕산 정상은왼쪽, 정맥길은 기상관측소쪽으로 우회합니다
기산관측소 조금앞에서 조망이 조아 한컷..전망대 정자도 있어 쉬어가기 좋은곳입니다 맥꾼들은 갈길이 멀어 눈으로만 관망하고 지나갑니다 조~기 오렌지색인 영도다리도 보입니다.
기상관측소가 앞에서 보이 정말 크고 대단하던데요..맥은 여기서 왼쪽 철조망으로 조금따라 가다가 왼쪽능선으로 붙습니다 우리는 조금더 돌아 오른쪽능선을 붙어서 다시 돌아오는 알바를 조금했습니다 정맥 시그널이 없어 조그만 주의를 소흘히 하면 엉뚱한 길로 빠지곤 합니다 여기서 부터 고난의 시작입니다..
왼쪽철조망을 끼고 돌고 있습니다..살짝돌아야되는데 마이 돌면 욕봅니다
뒤쪽으로 기상관측소가 보이고 능선을 타고 안부까지 거의 다내려왔습니다 여기서도 갈림길인데 밀양박씨가족묘에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대티고개에 내려섰습니다,,번잡한 도시의 시내버스길입니다.
여기두집사이에 있는 계단길로 정맥길이 이어지는 바람에 이계단을 타고 내려왔습니다 산에서 내려올때는 찿을수가 있지만은 거꾸로 올라갈때는 입구를 잘찿아야 하는 곳입니다 앞에 대티고개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정류장앞에있는 계단길입니다 전봇대에 낡은 시그널이 붙어 있습니다.
대티고개조금앞에 탑마트 괴정점이 있었서 뒤에 이정표 삼으려고 찍어둬습니다..
까치고개로 향하고 있는 맥꾼들입니다 한낮에 배낭메고 시내을 돌아 다니고 있으이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하고있는 나역시도 우스운 생각이 들고...앞에 보이는 산으로 올라갈것니다.
뒤로 우리가 지나온 구덕산 기상관측소가 보입니다..가파른 비탈길을 오르고 있습니다 올라가면서 당귀가 있어 잎파리을 따다 먹으니 입안에 감돌는 맛이 상당했습니다 이런것도 산행의 재미라고 볼수있겠지요..
우정탑에 도착했습니다 앞에는 우정탑이라고 써져있고 뒤에는 산악회 일동 이라고 써져있습니다 일동산악회인지 우정산악회인지 분간이 안갑니다 탑쌓는다고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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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낮추면서 계속내려오고 있습니다..용두산공원에 있는 무슨타워같은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조금있다 조오기 보이는 학교앞을 지나갈것니다.
점심먹고 먼저 출발했다가 알바하는 바람에 선두가 바뀌었습니다 ㅎㅎ..
정맥길은 부영벽산 A.P.T106동 앞으로 지나갑니다..
벽산아파트 뒤로 들어 가는 후문입니다...
아파트 쪽으로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정맥길이 이상하죠 ..하고있는 나도 답답했습니다..
104동 앞에서 우측으로 돌아 갑니다.
여기지하로 들어가서 나옵니다..
디기 웃깁니다 지하계단을 내려가면서 정맥을 이어나간다고 생각하니...
아파트 앞을 정맥꾼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벽산아파트를 빠져 나와 아파트를 들어오는 입구도로입니다...
월래는 옥산초등학교운동장으로 해서 앞에보이는 계단길로 내려오면 되는데 아파트 담장을 높이 쌓아놓는 바람에 우회해서 돌아오는 길이 되었습니다 육교를 건너서 정맥길은 이어집니다 빨간모자 이분 해병대 출신이십니다...
육교에서 내려와 오른쪽으로 쪼매만 가면 집과 주유소사이로 쪼금만한 길이 나옵니다 주유소 뒤길로 한30미터만 가면 지금이곳이 나옵니다 시그널이 굉장히 반갑게 맞이하고 있습니다..정맥은 좌측으로 틀어 올라갑니다.
해동고등학교 후문 옆길로 해서 올라가게 됩니다....
철탑봉이고 예비군훈련장입니다..2일부터 초보산꾼 예비군 훈련 들어간다카던데 고생좀하겠습니다 ..
6339부대 정문앞에서 좌측 철조망을 따라 맥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부대 체육대회 하느라고 부대가 온 난리였습니다..
철조망이 이중으로 막아져 있습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휴전선 철책선을 지나가고 있는것 같다고..동감이었습니다.
철조망을 따라내려오면서 앞으로 가야될능선을 보고 찍었습니다 산능선이 반으로 뚝잘라진 곳으로 진행해야될 곳입니다.
철조망팬스를 지나오면 자유아파트 옆으로 해서 내려오게됩니다 부산시내에서는 시그널 보다는 이런 고층건물들이 시그널을 대신하는 이정표입니다..
대동중학교 정문앞을 지나 장림고개로 내려오게 되어있습니다..
대동중.고등학교 입간판입니다 다시 역으로할때는 아주 요긴한 시그널이 됩니다..
장림고개입니다 ...
장림고개에 있는 다대주유소앞에있는 냉동창고 건물을 찍어놓았습니다 뒤에 필요한 자료가 됩니다..
장림공단앞으로 정맥능선이 반쯤잘려져 나같습니다 더이상 잘라먹지 말기를 바라며 봉화산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장림공단입니다...
지나온 구덕산기상관측소가 저멀리 보입니다...
구평가구단지 입니다 여기서 길을 잘찾아 들어가야합니다 무지무지 하게 헷갈리는 길입니다 앞에 선답자 두분이 계셨는데도 몰라 몇번을 우와좌왕 했던 곳입니다..
거리가 좀 을씨년스럽습니다 골목골목길로 했서 찾아가야되는 곳입니다.. 앞에가시는 남자분은 이민중 한의원원장님이십니다 제하고 같이 호남정맥도 같이 하시고 2년동안 같이 붙어다니면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이제 오늘로 헤어져야 하는 날입니다 산꾼들은 산이있어 언제든지 산에서 만나지겠지만 당분간은 만나기가 쉽지가 않겠지요..원장님은 금남정맥으로 가시고 나는 낙동을 계속 땜방을 해야되고 마니 아쉽습니다..
신다대 아파트를 오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습니다 시내에서는 개념도가 무용지물이 되다보니 어디어디 고개. 큰건물을 찾아 가야되기 때문에 숱한 알바를 해야 겨우 산들머리에 도착을 할수있습니다 몇년새에 지형이 바뀌고 건물이 올라가다보니 먼저했던 선답자들의 기억도 아리송합니다 기억을 더듬어 겨우겨우 산행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여기가 다대고개에 있는 신다대아파트입니다 아파트 뒤쪽으로 했서 아미산으로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쉬어갑니다 겨우 아미산이란 입간판을 찿아 뒤에팀들과 합류할생각으로 기다려봅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도 오지를 않아 그냥 아미산으로 향합니다..
아미산들머리인 신다대 아파트 뒷쪽입니다...
아미산 봉수대입니다 봉수대가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드뎌 몰운대가 보입니다 v 자 형태로 생긴 섬이 몰운대입니다 왼쪽이 화손대 오른쪽끝에는 군통제구역이라 객사까지 밖에 가지를 못하게 해놓았습니다 아미산에서 4킬로만 가면 낙동이 꼬리를 내립니다..
월래는아미산에서 내려와 홍치고개에서 롯데캐슬아파트공사현장 능선을 타야되는데 공사를 한다고 능선 자체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할수없이 홍치고개 에서 큰도로를 찾아내려와 다대포까지와 몰운대를 찿아 들어가기로 하고 무작정 큰도로 찿았습니다 큰도로까지 내려오니 신우냉동창고가 있고 여기서 우회로했서 몰운대를 향해 갔습니다 한15분정도 걸어서 가니 몰운대에 도착을 할수 있었습니다..
몰운대 이정표..
몰운대 입구에 있느 아리랑 고깃집...이건물을 깃점으로 삼으면 찿기쉬움..
몰운대표지석,,,
몰운대 섬 전체를 한바퀴둘러 보는데는 약1시간 정도 시간이 걸렸고 낙동정맥 도상거리 359킬로의 맥이 여기서 끝을 맺는곳입니다 바닷물에 손도 담가보고...
첫댓글 길찿기도그럭고,산이아니라 개발된시내를 걷는것같아 좀~그렇겠네.우리도 언제는 할낀데....공부열심히해야겠네.수고많이했어요.
그가 내구역인디~ 친정집~^^~ 정맥길이라 카이 또 새삼스럽네~ 요~
사진속에 그림들이 아주 다양 하네요..가야할 정맥길이라니 . 기역해 두어야 겠네요.....
대장님 힘들고 지루한 산행 하신것(알바)아닌지..근데 즐거운산행을 위해 고생 하셨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용두산공원에 있는 타워이름은 부산타워입니다.
참... 요상하당... 정맥 길이...
그냥 웃을랍니다.맥이라 해서 기대를 했는데 막상 사진으로 보니 어이없게도 도심을 걷고 아파트 지하를 통과하고...아무튼 수고 많았습니다.하루라도 빨리 가야지 안그러면 조금 남은 자연길 다 없어 질듯하네요.^^
사진 하나 하나에 산꾼의 열정이 묻어 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후후후그냥 웃어야지
수고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