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만들기에 좋은 따듯한 계절이 왔다
오미자발효액을 거른 발효액건지를 넣은 항아리에
재작년 자작나무수액과 오미자건지로 만든 식초를 종초로 넣고
식혜물과 유기농설탕으로
당도 25로 맞추어
햇볕좋은 곳에 놓았다
(누구나 할수있다 자연식초가 없다면
저온살균하지않은 감식초를 종초로 해도된다)
오미자의 약성은 씨앗이 으뜸인데
발효액만 뽑아내는 것이 아까와
지인까페에서 매년 오미자건지를 받아온다
내일은 5년전 쯤
발효액 담으려고 구입한 사양꿀로
식초를 담글 계획이다
발효액으로 식초만들 때
加水하여 당도맞추는데 설탕대신 사양꿀로 넣어도 좋다
물대신 식혜와 나무수액을 넣어보았더니
원물의 풍미가 배가되었다
오늘 자작나무 수액 받을 준비를 마쳤는데
너무 이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