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의 8월 출시설에 중국 대륙이 들썩거리고 있다.중국 포탈사이트 시나닷컴(新浪)은 15일 인도의 IT 전문매체 '노우 유어 모바일(Know Your Mobile)' 보도를 인용해 애플의 아이폰5 출시일이 8월 7일로 확정됐으며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6도 이날 공개될 것이라 보도했다.아직 애플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이같은 설이 퍼지면서 중국에서는 '아이폰5'의 예약 접수가 한창이다.중국의 IT 전문매체 쑤투넷(速途网)은 해외 외신보도를 인용해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타오바오넷(淘宝网)에는 이미 아이폰5의 사전 주문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타오바오의 모 판매상은 아이폰5 예약금으로 1천위안(18만원)을 받았으며 다른 판매상은 아이폰5 판매가를 6천999위안(126만원)으로 책정하고 이를 전부 내도록 했다.타오바오 관계자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폰5를 홍콩이나 미국에서 사들인 후, 중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타오바오 뿐 아니다.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법제만보(法制晚报)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5의 8월 출시설이 확산되면서 베이징의 전자상가 밀집지역인 중관촌(中关村)에서도 베이징 시민들의 예약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딩하오(鼎好)전자상가의 애플 매장 관계자는 "14일 오전부터 고객들의 아이폰5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현재까지 접수받은 아이폰5 주문량이 140대를 넘는다"고 밝혔다.중관촌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폰5의 판매가가 최소 6천980위안(126만여원)에서 최대 1만9백위안(196만6천원) 사이에 책정돼 있으며 예약금은 최소 3백위안(5만4천원)에서 최대 3천위안(54만원)이다.한편 아이폰5의 출시일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따라서 사전예약을 하더라도 물건을 언제 수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출처: 중국 생활 가이드 원문보기 글쓴이: 중한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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