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6일(수) : 뉴욕 증시 급락, 후반영에 외인 수급 위태

[호빵맨]

미국 마감, 北리스크에 일제히 하락..다우 230포인트 이상↓

북 핵실험으로 인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또다시 부각된 것이 영향.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와 골드만삭스가 다우지수를 크게 끌어내리면서 200포인트 이상 하락.

 "명확하게 북한으로 인한 긴장감이 오늘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노동절을 맞아 휴장하면서 북한으로 인한 긴장감이 시장에 한 번에 영향... 후반영.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에 부담.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불안감이 시장 하락을 유도. 북한은 지난 주말 6차 핵실험을 단행했으며, 탄도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는 수소탄 실험이 성공.

금융은 2.2% 약세, 산업과 소재, 통신이 각각 1% 넘게 하락,  헬스케어와 부동산, 기술 등도 하락.

에너지업종은 유가 급등에 힘입어 0.6% 상승.

경제지표는 혼조된 모습,

7월 중 공장 주문이 전월보다 3.3% 감소. 지난 2014년 8월 이후 최대 감소폭으로, 운송 장비에 대한 수요가 급감한 것이 영향.

설비투자 선행지표로 쓰이는 핵심 자본재(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주문은 1% 증가.

전월 미국의 고용추세지수(ETI)가 134.62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상승. 7월 지수는 기존 133.77에서 133.60으로 하향 수정.

'공포지수'인 변동성지수(VIX)는 장중 한때 35%가량 급등세.  

국제유가 상승, 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37달러(2.9%) 오른 48.66달러.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0.89달러(1.70%) 오른 53.23달러.

'하비'로 중단됐던 멕시코만의 정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

연준 위원들은 물가 부진 등을 거론하며 기준금리 인상에 보수적인 입장 견지.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물가 상승률은 지난 1년뿐 아니라 더 긴 기간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며 "물가가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는 자신이 생길 때까지, 추가 긴축에 신중해야 한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지난 18개월간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이 고용 시장을 둔화시키고 임금 상승세를 완화하며 결국 낮은 물가를 초래했을 수 있다"

달러는 약세. 북 핵실험 여파와 연준 위원들이 비둘기파적(통화완화) 목소리 영향.

달러 인덱스는 전장대비 0.3% 하락한 92.32.

엔/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9% 떨어진 108.82엔.

유가 상승, 정유공장 재가동... 10월분 WTI는 전장대비 배럴당 1.37달러(2.9%) 상승한 48.66달러.

11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장대비 배럴당 1.04달러(2%) 오른 53.38달러. 브랜트유가 53달러선을 돌파한 것은 5월 이후 처음.

미국 유가는 3주내 최고치로 올랐다. 반면 휘발유는 3% 가깝게 하락.

일부 가동중단됐던 정유시설들이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 17% 가동 중단 상태.

금값 상승. 달러약세와 증시 하락 영향 

금값, 北 핵실험 여파로 1년내 최고치..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4.10달러(1.1%) 오른 1344.50달러.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데다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 영향. 

中 경기회복세 올라탄 구리값 t당 6903弗로 '3년래 최고치' 달러약세.전기차 성장 호재 연내에 1000弗 더 오를수도... 달러 회복.생산량 늘어나면 구리가격 하향 압력 전망도...

유럽 마감, 北 핵실험 여파에 하락...스톡스, 0.1%↓

북한의 핵실험 여파가 지속적으로 투자심리를 압박. 영국과 프랑스는 약세, 독일은 상승.

상승세로 출발했던 유럽증시는 하락 출발한 뉴욕 증시 분위기와 북한 핵 사태의 불확실성 등으로 약세.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373.71.

장 초반 0.5%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 반전.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한데 이어 다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틀째 약세.

8월 유로존 서비스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54.7로 전월 55.4보다 하락. 종합 PMI는 55.7로 전월과 동일.

영국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아비바는 약세장 속에서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 사업부문과의 합병에 합의했다고 밝힌 뒤 주가가 25.73% 폭등.

독일 제약업체인 머크는 2.4% 올랐다. 머크는 소비자 건강 사업부문을 매각 계획.

달러/유로 환율은 전장대비 0.1597% 오른 1.1917달러.

중국마감, 상하이 0.1%↑..서비스업 호조+당대회 기대감

상하이지수  3거래일 연속 상승, 지표 호조속에 상승 마감.

서비스업 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가운데 투자자들은 북한 핵실험보다 당대회에 주목.

8월 중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7. 시장 전망치(51.8)와 전월치(51.5)를 모두 상회.

중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한 비중은 51.6%에 이르다 보니 서비스업 PMI의 호조세는 장에 긍정적인 영향.

다음 달 18일에 개최되는 19차 공산당 대회를 앞두고도 기대감 여전.

당대회에서는 차기 지도부를 결정하고, 향후 5년 간 중국 정부의 경제 계획과 우선순위를 발표할 예정.

ING는 향후 "국영기업 합병이 활발해질 것. 합병으로 탄생한 거대 기업들이 시장 지배력 및 협상력을 강화할 것"

위안화 가치 급등 현상은 지속.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6.5370위안으로 고시. 위안화 가치가 0.46% 상승.

지난해 5월18일 이후 15개월 반 만에 최고치.

금융주가 호조를 나타낸 반면 소재주는 상대적으로 부진.

낙관적인 중국 경제가 구리수요를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 지속

일본마감, 北리스크, 엔고에 이틀째 하락…닛케이 0.6%↓

연 이틀 하락세....장중 내내 줄줄 흘러내림.

개장 직후 0.1%대 상승 출발하며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를 하루 만에 씻어내는 듯했으나 장중 엔화 약세가 강세로 전환하며 주가도 하락 폭을 키우며 결국 전날 마감보다도 100포인트 이상 빠진 채 마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정상 각도로 발사할 가능성에 위축된 분위기.

통신서비스와 부동산주가 평균 1% 이상 떨어지며 증시 하락을 주도. 이외 소재, IT, 금융주도 0.7%대 하락.

안전자산 선호로 엔화가 다시 강세를 이어가며 일본 증시에 악재로 작용.

엔/달러 환율도 달러당 109.8엔 전후로 출발, 109.29~109.30엔으로 전날보다 0.16%(0.18엔) 하락(엔화가치 상승)

후반영... 너무 깊게 반영한다.  북핵리스크만이 작용한 것은 아니라는 소리다.

”지정학적 긴장이 시장에 영향을 마치는 범위에서 단기적인 등락 움직임을 보일 것"

밸류에이션 고평가 국면이란 인식들이 있어서 눌림은 거칠다. 그외 다른 이유들도 가세....

"사람들이 지정학적 문제 뿐 아니라 세제개혁과 친성장 정책들이 이뤄질지 여부와 관련, 기업이윤에도 조금 더 불안해하고 있다"

조정 빌미가 된 국면에서 눌림은 거칠게 나왔다. 미국 시장 영향력이 우리에게도 부담으로 느껴진다.

외인 수급이 문제 발생 가능성....
오늘은 공격적 시장 대응은 쉬는 게 나을 듯.... 야금거리는 것도 한 템포 쉬어 갈 수도 있다.  

기관 주도 시장으로 변모할 가능성... 기관과 외인이 서로 반대편에서 힘겨루기 하는 국면에서 집중 공세를 펼치는 곳이 볼만 하겠다.
내 머리 속에서는 옵션 만기 국면의 선물 거래를 주의해서 관찰 할 생각!!
굿럭!!! 

막내 딸이 학교에서 9월 9일 전쟁이 난다고 아이들이 수군거린다고 한다. 진짜 전쟁 나는 거 아니냐고? ㅋㅋ
그래서 내기를 했다. 9월 9일 전쟁 나면 내가 만 원 주고, 안 나면 만 원 받기로....ㅎ
장 마감 정리해야 하는데... 막내와 질문 공세가 벌어졌다.
"전쟁은 예고 없이 나는데... 어떻게 그렇게 장담해?"  
확률 게임을 잘 못하는 사례다.  전쟁 날 확률은 있어도 9월 9일이 될 확률은?
"9월 9일이 무슨 날인데?  몰러? 북한군 창설일... 자기 생일날 밥상 엎을까?"
"북한이 저러는 이유는 뭔데?  까부는 데 누가 편드는 나라가 있는 것 같은데?  왜 북한이 먼저 전쟁을 벌일 것이라 생각하는데?  힘 쎈 놈에게 덤비면 죽을 수도 있는데 함부로 덤빌까?  북한은 수소폭탄 이제 개발 단계 6차 실험을 끝냈는데 그 수준이 미국의 1/10 수준의 무기인데 싸우면 상대가 될까? 고양이가 막다른 골목에 쥐를 몰면 발악하잖아... 싸우려 할까? 대화를 원할까? 북한은 대화를 원하지 않을까? 미국은 까부는 북한이 신경 쓰이는데 왜 대화를 안 해줄까? "
"그런데 괌은 왜 공격하려고 하지? 괌에 뭐가 있는데... 진주만 어디 있지? 일본이 2차대전 때 미국을 공격했던 하와이에 있는 진주만 ... 지금은 미 전략 군사기지가 어디에?"

막내는 대부분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한다.  질문을 하는 것만으로도 자기 생각을 완전히 벗겨 버릴 수 있다.

그래도 자기 뜻을 굽히지 않고 "아빠, 뉴스도 안 봐? 뉴스에는 온통 전쟁 날 것 같은 이야기들뿐이라고...." 말한다.  
자기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기는 이 어린 나이에도 쉽지 않은 거다.
그런데 나이 든 사람들이라면 오죽 할까?  더구나 비판적 사고를 안하고 뉴스 수용적이라면.... 

이처럼...
오늘 시장은 왜 이러지?
외인들은 왜 매도로 빠져나가는 걸까?  기관은 왜 사고?
선물 매도는 갑자기 늘어났을까? 지난주 매수량 대폭 늘렸다가 이번 주는 내내 매도할까?   

외인이 코스피는 파는데 코스닥은 왜 살까? 콜매수도 하던데...
기관들이 전기전자 매수를 이어가는 이유가 뭘까? 외인들은 한 달 동안 팔아대는데 말이지...
북한 리스크라고 언론들은 떠드는데 정말 그럴까? 
전쟁 난다고 외인들이 떠나는 거라고?  

언론이 주는 효과는 사실이 중요하지 않다. 관심만 끌면 그게 성공이다. 사람들은 상황 파악이 안 될 때 언론이 만들어낸 전문가에게 의존하여 자기 안도 내지는 이유를 확증함으로서 생각 열기를 멈추는데 이는 생각 없음이 편안하기 때문일 것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피곤해 한다. 당연히 생각을 깊게 하면 고민이 풀리는데 가볍게 놔두고 계속 힘들어 한다. 단순화하는 논리를 갖춘다. 세상 뭐 다 그렇지, 인생이 다 그런 거지 모두 똑같아... 정말 그럴까? 다 다른데 다 똑같다고 생각해야 편안한 거다. 다들 인생에서 집 한 채에 목을 매고 있을 때 같이 목매야 편안하다. 죽어도 함께 죽어야 안심인 거다. 혼자 죽을 용기도 없어서라기보다 함께여야 자기 생각을 강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다르게 살기가 그래서 어려운 것이다.

시장은 정보보다 심리가 더 중요한 바로미터다.  이것만 잊지 않으면 상황 인식이 쉬워진다.
언제나 결론은 버킹검이다.  그러나 버킹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은 다양하다. 그 다양성을 이해하려면 많은 생각을 해 두어야 한다. 생각의 힘은 정보를 재조합하여 다른 결론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

오늘 시장은 당분간 외인 매도 상황 속에서는 좋은 기대는 접어두고 있어야 한다고 시위를 했다.  
악재가 판치는 시장에서 호재는 힘을 얻기 어렵다. 심리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스스로에게 거듭 질문을 한다. 궁금한 점들을.....
생각 끝에 답이 나오면 적어 보는 것이다.
나를 위한 생각열기... 정답이 아니어도 된다. 내가 내는 답들이 모여 심리를 만들고, 투자의 포인트가 된다.
그렇게 결론은 생각대로 움직이고 있다. 야금야금... 하나씩 공략해 가면서....
그래도 오늘은 처음 생각대로 덜 야금거렸다. ㅋ 

- 건설, 운송장비 2%대 급락
- `매각 불발`에 금호타이어 19%↓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 이후 열린 첫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예상외의 순매수를 보이면서 대북리스크에 대한 대응이 이례적이란 평가를 받았으나 이는 잠시 뿐이었다. 대북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외국인은 3000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도 4원 넘게 올랐다. 안전자산인 엔화 강세 기조도 지속되고 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0포인트(0.29%) 하락한 2319.82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수급적으로 보면 외국인이 327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1084억원, 1754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의 매도세보다 규모가 크지 않았다. 환율은 4.3원 가량 오르면서 원화 약세 흐름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를 보였다. 시총 1, 2위인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가 0.51%, 2.58% 상승했다. LG화학(05191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도 올랐다.

그러나 현대차(005380), POSCO(005490),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017670), SK(03473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봐도 하락한 업종이 더 많았다. 건설, 운송장비 등이 2%대 급락하고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증권, 통신업 등이 1%대 하락했다. 보험, 은행, 운수창고, 기계, 유통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도 하락했다. 의약품이 1%대 상승한 가운데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만 올랐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금호타이어(073240) 채권단과 중국 더블스타간 매각 협상이 무산되면서 전 거래일보다 무려 18.69% 급락했다. 엔씨소프트(036570)는 리니지M의 흥행 성공이 부각되며 5%대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4885만2000주, 거래대금은 5조2192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26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27개 종목이 하락했다. 9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건설·은행주 동반 하락... 금호타이어, 매각 무산에 18% 급락 ]

코스피 시장이 6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2310대로 밀렸다.

노동절 휴장에 이어 개장한 미국 뉴욕 증시가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하락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전기전자 업종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은행 건설주들이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으로 미국에 들어온 부모를 따라온 청소년 추방을 유예하는 프로그램 ‘다카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등 미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허리케인 하비에 이어 또 다른 강력한 허리케인 ‘어마’가 다가오고 있어 미 경제 피해가 확대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하반기 미국의 재정지출 확대와 정치 불확실성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 외인 현선물 매도에 5일째 하락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80포인트(0.29%) 내린 2319.82로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이틀째 ‘팔자’인 외국인이 3269억원 순매도다 기관이 장중 사자로 전환, 1755억원 순매수했다. 사흘째 매수세다. 개인이 1083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22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634억원 순매도 등 전체 411억원 매도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361계약, 2886계약 순매도인 반면 기관이 7219계약순매수다.

업종 중에서는 운송장비 건설업이 각각 2.02%, 2.51% 내렸으며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통신업 증권 등이 1%때 하락을 기록했다. 의약품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0.51% 올라 235만원으로 마감했다. 이틀째 상승이다.

SK하이닉스가 하반기 실적호조 전망에 2.58% 올라 7만1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중국 공장의 가동중단에 동반 하락했다. 기아차는 장중 3만2700원을 터치하며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LG화학 NAVER 삼성물산이 상승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27% 올랐다.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이 연체인하 가산금리 인하요구에 하락 마감했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으로 통신주가 내렸다. SK텔레콤이 1.61% 내렸으며 LG유플러스 KT가 각각 1.82%, 0.995 하락했다.

분양가 상한제 확대 소식에 건설주가 일제 하락했다. GS건설이 3.55% 내렸으며 대우건설 동부건설 현대건설 등이 내렸다.

엔씨소프트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5.78% 상승했다. 엔씨소프트는 6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금호타이어가 매각 무산 소식에 18.69% 급락했다.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전일 주주협의회를 열고 더블스타가 제시한 매각 가격인하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세종공업이 중국 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4.81% 상승마감했다.

263개 종목이 상승, 527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 외인 '사자' 사흘만의 반등

코스닥 지수는 3.84포인트(0.59%) 오른 652.59로 장을 마쳤다. 사흘만의 반등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6억원 순매수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60억원, 41억원 순매도다.

상당수 업종이 올랐다 IT종합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켄츠 정보기기 IT부품 화학 출판매체복제 제약 일반전기전자 등이 상승한 반면 오락문화 통신장비 비금속 금속 기타제조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3.21% 오른 11만5800원을 기록했다.

신라젠이 신장암 치료제 가치 부각에 16.88% 급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CJ E&M 컴투스 등이 올랐다.

휴젤이 2.34% 내렸으며 코미팜 SK머티리얼즈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휴젤 바이로메드 SK머티리얼즈 포스코켐텍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이다. 나노스가 4%대 강세다.

이스트소프트 13만명 개인정보 유출 소식에 4.91% 빠졌다.

비덴트가 181만주 규모의 전환청구권 행사 소식에 4.21% 내렸다. 이는 전체 상장 주식의 약 10%에 해당한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정장비 전문기업인 케이피에스가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3.70% 올랐다.

원익큐브가 홀로 상한가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588개, 540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4.30원(0.38%) 오른 1135.4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200 지수선물 9월물은 0.40포인트(0.13%) 내린 303.65로 마감했다.

[호빵맨]

오후장 들어서도 쉽게 변화를 주지 않는 외인...
매도 공세 압도...
코스닥은 외인 매수로 상승세...

[호빵맨]

기관 대응이 소극적....
금융투자도 어제와는 다른 모습...
이 와중에 양매수 업종도 있다.ㅋ

[호빵맨]

아시아 시장 동반 약세....
일본 시장은 기어 올라오는 중...

[호빵맨]

종목별 장세는 IT에서 집중되는 가운데 일부 다른 업종에서도 톡톡 튀는 것들이 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삼성전기, .....
LG화학과 삼성SDI....

[호빵맨]

포스코 1만 원 하락세.... 심하네....ㅋ

[호빵맨]

원/달러 환율은 약세로 흘러가는 중

[호빵맨]

코스닥 650선 회복세로 유지.... 거래량은 부진...
기관만 매도세...

[호빵맨]

오늘 대응은 여기까지....ㅎ

[호빵맨]

미 80만 불법체류청년 추방 결정..... 난리 부르스...
허리케인 어마 최고등급으로 발달....
내 시선을 끄는 뉴스....!!

[호빵맨]

갈등 유발자.... 트럼프....
여기에 대응하는 허리케인......

[호빵맨]

트럼프 행정부가 의회에 6개월의 입법 준비 기간을 주며 '다카 폐지입법'을 촉구했지만 여당인 공화당에선 난감..... 이 역시 공화당이 받을 수 없는 카드... 자중지란...ㅋㅋ
세법 개정안이 미적지근하자 나온 트럼프 공세로 보이기도....

[호빵맨]

세법 개정, 내년도 예산안, 부채한도 증액안 등 복잡하고 민감한 현안이 산적....

[호빵맨]

새누리 정권에서 갈등유발자들 모습이 오버랩되는... 결국 트럼프는 의회 청문회에 서게 될 것이고... 감옥에 갈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 탐욕과 독선이 배신자의 손에 들통날 문제들로 인해 대통령이 된 것을 후회하게 될 것... 권력의 맛에 취해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벌이는....

[호빵맨]

시장은 스톱해 있는 분위기....ㅎ

[호빵맨]

류현진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오늘 질 모양이다. 5연패 늪속으로....
방금 10회초 2실점...ㅋ

[호빵맨]

오늘은 야구 보기에는 적합한 시장 흐름.... 고요하다...ㅎ

[호빵맨]

오늘도 대응은 적절한 타이밍을 잘 잡은....
그러나 누적 실적은 마이너스....ㅋㅋ
야금야금 하는 가운데 늘 있는 현상....
모을 때는 마이너스 다 모으면 플러스....ㅎ

[호빵맨]

사 모으는 목적에는 늘 분기 실적을 향한 노림이 담겨 있다..ㅎ

[호빵맨]

시장은 감정의 헤게모니....
손실은 사적인 감정이 증가한다. 초보는 이 사적 감정을 키우지만 고수는 이 사적 감정을 초월한다.
두려움이 문제다. ㅎ

[호빵맨]

조금 지수는 나아졌지만 수급은 ...ㅋ

[호빵맨]

의약품 양매수...
외인 매수는 사이드 업종에서...
금융투자 매수가 좀 늘어나는

[호빵맨]

코스닥 외인 매수 재가동.. 어제 매도로 연속 매수는 중단...
반도체 개인만 매수...

[호빵맨]

외인 매도세를 감당 못하는...ㅋ
지수 하락도 도 66.6이네...

[호빵맨]

가장 빠르게, 가장 많이 거래하는 알고리즘 거래.... 기계와 싸우는 우리들은 매 순간 빠른 판단의 대응으로 이기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긴 템포로는 승산이 있다. ㅎ

[호빵맨]

한 번 실수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거래는 피해야....
위험보상에 대한 확실한 지각이 필요....
좀 더 안전한 거래는 없다. 그러나 내 심리를 안정 상태로 두고 큰 수익은 쉽지 않다.
과감한 거래로 손실을 감내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스켈퍼들이 하는 스윙 거래는 마치 예술을 보는 것 같다.
나는 예술가는 아니다. ㅋㅋ

[호빵맨]

동시호가....

[호빵맨]

동시호가

[호빵맨]

원/달러 환율 4.3원 상승.... 흠....

[호빵맨]

코스피 약세, 코스닥 강세....
수급이 희비를 가른 모습....ㅎ

[호빵맨]

어제 마감 상황

[호빵맨]

오늘 마감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