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의 하루^^
🌚조기를 소금에 절여
말린게 굴비인데,
굴비 뜻은..
이조 때 귀양온 이자겸이 조기 맛에 반하여 영광의 조기를 임금님에게 보내면서
‘비록 귀양살이를 하지만 결코 비굴하게 굽히고 살지는 않겠다.’라는 뜻으로 생선의 이름을 굴비라고 적어 보냈는데,
한자로 ‘굽을 굽(屈)’과 ‘아닐 비(非)’에서 유래된 굴비는 ‘굽히지 않는다.’
라는 뜻 이라네요..
^^18.10.14일
전남 영광에 가게되어
법성 대덕산에 올라
산 정상 정자에서
가까이 보이는데에
바다물이 드나드는 원형 川을 둘레로 하여
나락이 익은 황금 들녁이 마치 복주머니나 오메가Ω를 꺼꾸로 한것 처럼 보이고
우측으로 법성포 新 번화지가 D자로 보이며
더 멀리에 영광대교가
잘 보이는 경관이
참 좋았는데
근처에 가면 시간내서 올라 보기를 추천합니다. 차로에서 800m거리로
그리 힘들지 않으며
너무 시원히 좋아요..
하산하여 정상에서 잘 보아 둔 불교 성지를 거쳐
영광대교를 건너서
백수 해안도로를 서서이
달려
길용리 전망대에서
칠산 앞바다를 보며
맥주 한 캔으로 목을 축이고
노을 축제장 거쳐 풍력발전기 돌고있는
염산 쪽 바다를 끝으로
영광읍내로 들어와
서울행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한숨 잔 뒤에
영광특산 모시 송편으로 저녁 요기 한 후,
일행이 찍어 보내준
사진을 보고는 기행문을 적어 보았습니다
서울을 새벽5시 출발하여 예식참석으로 많은 지인과
축하 잘하고 해안 주요 산과 바다 구경 잘하고
밤12시 가까이 귀가하게 되는 하루가
짧고도 넉넉한 것 같아 그리 피곤치 않군요..
다시 시작할 한 주도
파이팅 입니다. ㅋㅋ
^^전남 영광 백수면..
백수는 힌 백에 산속 굴 수
字를 쓰는데 "수"자가
山+由 인데 폰에 한자가
없어 표기를 못하네요
백수가 힌 산속 굴.. ㅋㅋ
백수 해안도로..
국도 77호선과 군도 14호선에 속한 도로로, 길이는 16.8km이다.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에서 대신리를 거쳐 길용리까지 이어진다. 영광 칠산 앞바다의 구불구불한 해안을 따라가는 도로로,
해안절벽, 기암(모자바위, 거북바위 등), 암초, 섬
(칠산도, 안마도,송이도 등) 등을 감상할 수 있어 한국의 대표적인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힌다.
도로 주변에 노을전시관, 목책 산책로, 365계단, 영광해수온천랜드 등이 있다. 가보실마 합니다..
🎶이수만, 행복
https://youtu.be/bat7zBu4V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