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이 북적이는 세무서에서 하염없이 기다렸던 모습이 이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3일부터 납세자가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 국세증명, 사업자등록 등의 업무를 할 때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홈택스 앱에서 대기인원을 실시간 조회하는 '민원봉사실 대기인원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납세자들은 민원봉사실 대기인원을 수시로 조회할 수 있어 사람이 많을 때는 세무서 방문을 피하는 등의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은 우선 민원신청을 전자로 접수하는 e-민원시스템이 구축된 50개 세무서 민원봉사실의 실시간 대기인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지방국세청의 경우 ▲중부 ▲남대문 ▲용산 ▲성북 ▲서대문 ▲마포 ▲영등포 ▲강서 ▲양천 ▲구로 ▲동작 ▲금천 ▲강남 ▲반포 ▲성동 ▲동대문 ▲도봉 ▲송파 ▲노원세무서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부청은 ▲안양 ▲동안양 ▲안산 ▲수원 ▲동수원 ▲평택 ▲성남 ▲이천 ▲남양주 ▲시흥 ▲용인세무서이며 인천처은 ▲인천 ▲북인천 ▲서인천 ▲남인천 ▲부천 ▲의정부 ▲고양 ▲파주세무서 등이다.
대전청은 ▲서대전 ▲청주 ▲천안세무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청은 ▲서광주 ▲전주 ▲익산세무서에서, 대구청은 ▲동대구 ▲서대구 ▲남대구세무서에서,
부산청은 ▲동울산 ▲창원 ▲제주세무서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세청은 e-민원시스템이 없는 세무서에 대해서도 대기인원 조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홈택스 앱에서 방문대기 번호표를 발급하는 등 납세자가 세무서에 방문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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