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어머니 혼자만 하루에 한두잔만 드시나요? 그러면 코만단테나 키누, 이지원프레소(대만 회사), 타임모어(중국회사) 요. 코만단테나 최근 나온 엣징어가 핸드밀에선 제일 좋은걸로 알려져있긴해요. 맛은 확실히 다르고 코만은 독일에서 기술자들이 손으로 만들어요. 앳징어는 스위스 사람 회사인가 그런걸로 아는데 원래 기계식 그라인더로 엄청 유명한데 이번에 핸드밀 나와서… 매니아들이 다들 미치고 있는 중이예요. 그런데 핸드밀은 아예 생각안하고 계시거나 식구 여러명이 커피를 드신다면 핸드밀은 좀 힘들시도 있어요. 원두를 어떤 원두를 쓰시느냐에 따라 사실 그라인더도 다르게 써요. 그래서 그라인더를 종류별로 사기는 하는데요. 그리고 사실 예산이 중요해요. 예산은 수백에서 십만원대 에서 쓸만한것들 꽤 많아요. 대신 사면 안되는 것들도 많고요
저는 왠만하면 돈 좀 더 주고 전통있는 대기업 물건을 사서As 도 제대로 받고 품질도 증명된걸 쓰자 주의 인대요. 그렇다면 미국의 바라짜 제품 괜찮아요. 에코, 버추오소, 바리오 - 가격 저렴한 모델부터 비싼 순이예요. 더 상위 버전은 포르테 라고 있는데 머신 사셔서 에스프레소까지 하실거 아니면 가격이 많이 비싸서 비추요. 전 포르테 사용하지만… 참 이 제품이 예전에 블루보틀에서 사용하던 그라인더예요.
가격 정말 신경 안쓰신다 하고 산미 있는 스페셜티 커피을 즐기시면 독일 말코닉 회사의 이케이 43 이요 400만원 입니다. 그 외에도 취향에 따라 번, 디팅, 디케이30, 피케이 같은 그라인더가 있고요. 하지만 이런것들은 이케이와 마찬가지로 가격이 높은 그라인더 들이라 스페셜티 커피를 심하게 즐기는 매니아층에게… 그리고 요즘 저렴한 중국제들이 많이 나와요. 품질은 그럭저럭인데 맛은 외국 유명한 제품을 그대로 카피해서 좋아요. 다 따라는 못잡아도 아주 많이 비슷하게 내는데 가격은 너무 싸요. 십만원대 도 있고요. 요즘 핫한게 아이탑 이라고 있어요. 그리고 매트 블랙도 단맛을 잘 낸다고 하고요.
@SleepinBEury와우 그라인더의 세계도 어마어마하네요 분쇄원두로 집에서 대충 내려도 맛있다하셔서 너무 고가는 필요없을거같고 코만단테는 검색하다 오 예쁘네 하고 봤던건데 하리보 칼리타같이 들어본회사가 아니라 망설였는데 코만단테로 사드려야겠어요 자동보단 수동을 원래 말씀하셨거든요 혼자 드시니 손으로 가는 재미도 있을거같다고요 ㅎㅎ 자세한 조언 넘넘 감사드려요^^
@마카롱코만단테 사시면 아마 평생 쓰실수있으실거예요. 부품 고장 나면 따로 교체할수 있게 판다고도 들었거든요. 저는 여행갈때 들고갈때 있어요. 코만에서 나오는 파우치는 너무 비싸서 홀츠클로츠라는 커피용품 전문 회사에서 나오는 핸드밀 파우치에 쏙 맞게 들어가거든요. 참 그리고 커피 저울 없으시면 같이 선물해 드리는것도 추천이요! ^^ 커피 원두 1그램 당 물 15-16 그램 정도가 되게 내리면 사람들이 가장 맛있다고 일반적으로 느끼는 농도라고 하더라고요. 커피 저울을 사고 나서 제 똥손이 어느정도 ㅠㅠ
첫댓글 어머니 혼자만 하루에 한두잔만 드시나요? 그러면 코만단테나 키누, 이지원프레소(대만 회사), 타임모어(중국회사) 요. 코만단테나 최근 나온 엣징어가 핸드밀에선 제일 좋은걸로 알려져있긴해요. 맛은 확실히 다르고 코만은 독일에서 기술자들이 손으로 만들어요. 앳징어는 스위스 사람 회사인가 그런걸로 아는데 원래 기계식 그라인더로 엄청
유명한데 이번에 핸드밀 나와서… 매니아들이 다들 미치고 있는 중이예요. 그런데 핸드밀은 아예 생각안하고 계시거나 식구 여러명이 커피를 드신다면 핸드밀은 좀 힘들시도 있어요. 원두를 어떤 원두를 쓰시느냐에 따라 사실 그라인더도 다르게 써요. 그래서 그라인더를 종류별로 사기는 하는데요. 그리고 사실
예산이 중요해요. 예산은 수백에서 십만원대 에서 쓸만한것들 꽤 많아요. 대신 사면 안되는 것들도 많고요
저는 왠만하면 돈 좀 더 주고 전통있는 대기업 물건을 사서As 도 제대로 받고 품질도 증명된걸 쓰자 주의 인대요. 그렇다면 미국의 바라짜 제품 괜찮아요. 에코, 버추오소, 바리오 - 가격 저렴한 모델부터 비싼 순이예요. 더 상위 버전은 포르테 라고 있는데 머신 사셔서 에스프레소까지 하실거 아니면 가격이 많이 비싸서 비추요. 전 포르테 사용하지만… 참 이 제품이 예전에 블루보틀에서 사용하던 그라인더예요.
가격 정말 신경 안쓰신다 하고 산미 있는 스페셜티 커피을 즐기시면 독일 말코닉 회사의 이케이 43 이요 400만원 입니다. 그 외에도 취향에 따라 번, 디팅, 디케이30, 피케이 같은 그라인더가 있고요. 하지만 이런것들은 이케이와 마찬가지로 가격이 높은 그라인더 들이라 스페셜티 커피를 심하게 즐기는 매니아층에게…
그리고 요즘 저렴한 중국제들이 많이 나와요. 품질은 그럭저럭인데 맛은 외국 유명한 제품을 그대로 카피해서 좋아요. 다 따라는 못잡아도 아주 많이 비슷하게 내는데 가격은 너무 싸요. 십만원대 도 있고요. 요즘 핫한게 아이탑 이라고 있어요. 그리고 매트 블랙도 단맛을 잘 낸다고 하고요.
@SleepinBEury 와우 그라인더의 세계도 어마어마하네요 분쇄원두로 집에서 대충 내려도 맛있다하셔서 너무 고가는 필요없을거같고 코만단테는 검색하다 오 예쁘네 하고 봤던건데 하리보 칼리타같이 들어본회사가 아니라 망설였는데 코만단테로 사드려야겠어요 자동보단 수동을 원래 말씀하셨거든요 혼자 드시니 손으로 가는 재미도 있을거같다고요 ㅎㅎ 자세한 조언 넘넘 감사드려요^^
@마카롱 코만단테 사시면 아마 평생 쓰실수있으실거예요. 부품 고장 나면 따로 교체할수 있게 판다고도 들었거든요. 저는 여행갈때 들고갈때 있어요. 코만에서 나오는 파우치는 너무 비싸서 홀츠클로츠라는 커피용품 전문 회사에서 나오는 핸드밀 파우치에 쏙 맞게 들어가거든요. 참 그리고 커피 저울 없으시면
같이 선물해 드리는것도 추천이요! ^^
커피 원두 1그램 당 물 15-16 그램 정도가 되게 내리면 사람들이 가장 맛있다고 일반적으로 느끼는 농도라고 하더라고요. 커피 저울을 사고 나서 제 똥손이 어느정도 ㅠㅠ
수동보다는 자동 추천드려요.
저 수동2개 놀고 있어요.
바라짜엔코 추천하는데 아이탑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저도 자동추천드려요. 저도 요즘 원두갈아 먹는데 수동으로 갈기 넘 힘들어서..돌리면서 아유 힘들어 아유 힘들어 이러면서 갈아요. 조만간 자동그라인더사려구요.
어머나... 저는 그냥 믹서기로 거칠게 갈아서 먹는뎅... 이 참에 저도 하나 사야겠네요. 댓글 유심히 보고있어요.
그라인더 사려고 검색하다가 잘 읽고 갑니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