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대전에 있었습니다.</p><p>모친이 대전에 살고 계시고, 선친은 대전 현충원에 계십니다. </p><p>가족의 달인데 한번 보러 다녀왔습니다. </p><p>몇해전 햇빛이 너무 뜨거워 마련한 파라솔이 오늘 큰 역할을 했습니다. 없었으면 우리 딸래미 구워졌을듯 합니다. ㅋ</p><p>요며칠 낮에는 여름날 같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이니, 아직 5월인데...</p><p> </p><p>각설하고,,</p><p>요밑에 타자들 실력 향상을 위해 특타를 한다는데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으냐는 의견을 접했습니다. </p><p> </p><p>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p><p>특타를 해도 타자들 실력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p><p> </p><p>특타를 해서 실력이 좋아진다는 말은,, </p><p> </p><p>도서관에 다녀서 성적 올라간다는 말과,,</p><p>영어학원에 등록하면 영어 잘하게 된다는 말과, </p><p>헬스장 등록하면 몸짱된다는 말과</p><p>정치학과 졸업하면 국회의원 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p><p> </p><p>지금 이 더운 날씨에 3시간 이상 대낮경기뛰고 특타를 한다는건,</p><p>시험기간에 오늘 수학시험 못봤다고 내일 영어시험인데, 졸려 죽겠는데, 담임선생이 밤 12시까지 수학문제 틀린거 문제풀이하고 자습시키는거랑 똑같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너희들은 원래 공부 못했고, 자질도 없고, 해도 안된다고 개무시하죠. 평소 학기중에 수업을 어떻게 했는지 생각도 안하고..</p><p> </p><p>그냥 무능하고, 멍청하고, 개념없고, 뻔뻔한 인간입니다. </p><p>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싫은 소리는 자신을 시기하고 음해하는 것이라 생각하죠.</p><p>그에게서 어떤 교훈이나 깨달음을 얻으려 한다면 뼈저린 후회만이 되돌아올겁니다. </p><p> </p><p>김성근을 평가하는데 1년이란 시간이 채 필요치 않더군요.</p><p>이사람에 대한 더이상의 관심은 제 인생의 낭비입니다. 뭐 제 인생도 보잘것 없기는 합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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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벨님과의 생각이 다른것이니 맘에안들면 시비걸지말고 그냥 보고 지나가십시요~~ 님께서는 과하다 생각할지 모르나 75세면 못산것도 아닙니다,, 살만큼 살았다는것도 틀린말은 아니지요~~김성근이 살만큼 살았다는것이 아니니 글의 문맥을 잘 보고 끼어들기 하십시요(깜빡이 똑바로 넣으시고요). 사실 김성근도 적은 나이는 아닙니다,,지금죽어도 졸~하는것은 아닐테니 말이죠~,, 저희 아버지보다 오래 산 김성근 이네요~~어느정도 답변이 되셨나요~??
특타를 하는동안 어떻게 생각하고 치느냐가 중요하죠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치면서 잡념및 타격감 조율은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님이 비유를 드신것 또한 스스로 다짐을 하는곳이네요 그렇다고 도서관에서 성적 올릴수있고 헬스장에서 몸짱델수 있고 영어 학원에서 영어 잘할수 있죠 특타하는동안 하기실으면 성과가 없겠지요 하지만 프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특타하는동안 하기실거나 아무생각없이 하는것은 프로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다니엘먼소리 하시는건가요? 특타는 모든 타자들이 다하는건데 우리구단이 특별히 좀더 많이해서 기사로 나오는것인데 작년에도 넥센 에스케이도 특타 한다는 기사 나왔엇는데요? 머 넥센은 경기전에 했었고 에스케이는 몇명 타자들이 자진해서 특타 한다는 기사 나왔네요 알고 말하세요
특타라는 게 말 그대로 "특별한" 이라는 의미를 갖춰야 하는데 우리 팀이 지금 하고 있는 건 일상적인... 엄밀히 말하면 벌타가 아닌가요?
실 예로 지난 주말3연전 같은 경우, 타격지원도 잘 되었을 뿐더러 찬스를 끊어먹거나 해서 경기 흐름을 말아먹는 플레이는 없었는데 말이죠.
효율은 하나도 없는... 내부적으로는 선수들 군기잡기용, 외부적으로는 홍보용인데.. 문제는 내부적인(선수들에게 더는 와닿지 않는 체력방전용 체벌로 인식) and 외부적인(타 팀이 보면 '이야~ 열심히 하네. 무서워라ㄷㄷ'가 아닌 '스스로 체력을 고갈시키는구나. 좋구로ㅋㅋ') 다 만연해 있는거지요
작년 강경학 선수 끝내기 안타 치고 나서 인터뷰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강경학 선수 왈 (끝나고 특타 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가서 안타 친것 같습니다.) 젊고 1군 생활 한지 얼마 안된 선수도 저런 생각이 들정도로 특타를 시키는데 고참 선수들은 이 더운날씨에 야간 특타에 경기전 특타까지하고 경기를 하는게 말이 되는 상황입니까??? 그저 한화 이글수 선수들이 불쌍할 따름입니다.
![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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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타격 못해서 졌나요? 토욜날 연장에 일요일 낮경기 치루고 뭔 특타에요 있는 힘도 다 빠지겠네요 에고 감독도 참
화풀이 책임 떠넘기기 언론에게 보이는 쇼 일뿐입니다
외인투수를 7실점 강판시킨게 우리타자 아닙니까! 점수를 준건 제대로된 재활훈련받지못한투수와 힘빠진 볼팬들이잖아요 모든원인은 한곳을 향하는데 본인만 외면하네요
정확히 보셨습니다. 투수들 선발, 불펜 관리 안되서 제대로된 승부 자체가 안되는데 엉뚱한 타자들 특타 하고 있으니, 정확한 진단도 안되는겁니다.
알면서도 투수관리 못한게 감독 본인이니, 눈을 돌리고 싶으신지도 모르구요.
무사주자 1,2루만 돼도 1-2점 뽑을라고 끄떡하믄 번트 작전 하면서,,요즘 타자들이 뭘 잘못한다고 특타여~~
내비두면 잘하는걸,,대체 몇점을 뽑아줘야 되는겨,,,지 잘못은 생전 인정 안하고 선수들만 밤 낮으로 조져 대는구믄,,
거 젠장을 어지럽다고 링거맞으러 병원가,,허리아프다고 병원가,,또 어지러운지,,당이떨어지나~
요즘 왜그렇게 경기중에 눈깔사탕 "오물오물"거리는지 꼴배기싫어 죽것습니다,
건강도 안좋은데 그냥 그만둘것이지 ,,지금껏 살만큼 살았는데도
자꾸 죽을날받아두고 더살겠다 뗑깡부리는 노인처럼 추한모습 보이는지 모르것네요~
이러다 이글스파크에서 초상치르는거 아닌지,, "월드뉴스" 제공하는거 아닌지~~
표현이 과하시네요...살만큼살았다니 ㅠ
@멤피스벨 님과의 생각이 다른것이니 맘에안들면 시비걸지말고 그냥 보고 지나가십시요~~
님께서는 과하다 생각할지 모르나 75세면 못산것도 아닙니다,,
살만큼 살았다는것도 틀린말은 아니지요~~김성근이 살만큼 살았다는것이 아니니
글의 문맥을 잘 보고 끼어들기 하십시요(깜빡이 똑바로 넣으시고요).
사실 김성근도 적은 나이는 아닙니다,,지금죽어도 졸~하는것은 아닐테니 말이죠~,,
저희 아버지보다 오래 산 김성근 이네요~~어느정도 답변이 되셨나요~??
@불꽃폭팔청주이글스 공감
@불꽃폭팔청주이글스 님이 쓰신 번트작전, 특타와는 생각이 별반 다르진않아요....
감독운영에 대한 비판에는 공감하나 거기서 더나아가 김성근감독자체를 비난하기위해 지나친 비유를 하시네요. 감독이 적은나이 아닌건 알지요 근데 나이가 무슨상관인지요...
@멤피스벨 나이많이 먹고, 판단력이 흐려지고, 똥고집만 남았으니...
이제 그만두셔도 된다는 뜻일겝니다.
저도 자진사퇴하시고, 여생을 편히 보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아들에 대한것과 물욕때문에 쉽지않지만요..
살만큼 산건 맞는 말이죠
특타시키고 정작 추루하면 번트싸인
서울도 32도였고,대전도 30도였던데,,,헉,,,,저도 오늘 나들이계획한거 더워도 너무 더운날씨탓에 실내로 급변경했는데,,,
특타라니,,정말 제정신 아니네요,,
시즌 경기수도 늘어나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들에게 의미 없는 특타로 체력을 갉아먹는 암적인 존재
특타를 하는동안 어떻게 생각하고 치느냐가 중요하죠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치면서 잡념및 타격감 조율은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님이 비유를 드신것 또한 스스로 다짐을 하는곳이네요 그렇다고 도서관에서 성적 올릴수있고
헬스장에서 몸짱델수 있고 영어 학원에서 영어 잘할수 있죠 특타하는동안 하기실으면 성과가 없겠지요 하지만 프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특타하는동안 하기실거나 아무생각없이 하는것은 프로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ㄷ ㄹ ㄱ
이해 못하시네
도대체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특타해서 꼴찌네요? 옆동네는 특타안해도 우리보다 훨씬 윗동네에서 놀죠. 이렇게 얘기하면 한화가 꼴찌한 특수성을 이야기 하겠죠? 지금 하는건 아마추어 훈련방식이에요. 그들의 생각을 논하기전에 감독 생각부터 논하고싶군요.
@다니엘 먼소리 하시는건가요? 특타는 모든 타자들이 다하는건데 우리구단이 특별히 좀더 많이해서 기사로 나오는것인데 작년에도 넥센 에스케이도 특타 한다는 기사 나왔엇는데요? 머 넥센은 경기전에 했었고 에스케이는 몇명 타자들이 자진해서 특타 한다는 기사 나왔네요 알고 말하세요
@kihcorum 매번 특타를 하니까 문제지요..자발적으로 한다면 괜찮지만...
프로들이 무슨 유치원생입니까?
스스로 알아서 하게 해주어야 정말 리더 아닌가요?
김성근 사기꾼입니다.
@kihcorum 먼소리죠? 30도 넘는 날씨에 경기 전후로 특타를 하는 팀이 우리밖에 더 있나요?
이틀간 매경기 7점이상 뽑았는데 두 경기 모두 리그최강 불펜 마구 사용하다가 망했네요. 속상하겠지만 본인을 더욱 채찍질해야지, 남핑계대는 모습이 안쓰럽네요.
특타라는 게 말 그대로 "특별한" 이라는 의미를 갖춰야 하는데 우리 팀이 지금 하고 있는 건 일상적인... 엄밀히 말하면 벌타가 아닌가요?
실 예로 지난 주말3연전 같은 경우, 타격지원도 잘 되었을 뿐더러 찬스를 끊어먹거나 해서 경기 흐름을 말아먹는 플레이는 없었는데 말이죠.
효율은 하나도 없는... 내부적으로는 선수들 군기잡기용, 외부적으로는 홍보용인데.. 문제는 내부적인(선수들에게 더는 와닿지 않는 체력방전용 체벌로 인식) and 외부적인(타 팀이 보면 '이야~ 열심히 하네. 무서워라ㄷㄷ'가 아닌 '스스로 체력을 고갈시키는구나. 좋구로ㅋㅋ') 다 만연해 있는거지요
작년 강경학 선수 끝내기 안타 치고 나서 인터뷰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강경학 선수 왈 (끝나고 특타 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가서 안타 친것 같습니다.)
젊고 1군 생활 한지 얼마 안된 선수도 저런 생각이 들정도로 특타를 시키는데 고참 선수들은 이 더운날씨에 야간 특타에 경기전 특타까지하고 경기를 하는게 말이 되는 상황입니까???
그저 한화 이글수 선수들이 불쌍할 따름입니다.
5/28일 퇴진궐기 대회 참여 해야겠습니다.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 이후 강경학선수가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사실만 말해주세요. 그리고 강경학 선수 는 그인터뷰이후 계속 특타에 참여 하였고 그후 홈런도 몇개치고 타율도 올라갔습니다.
@kihcorum 제가 착각한것 같네요..
중요한건 지금 상황에서 특타하는게 크게 도움되지 않고 선수들 체력만 낭비하는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고, 특타 많이해서 홈런치고 타율 올라가면 우리 한화이글스는 공격력 최강이겠죠..
꼴찌하는 학생이 공부한다고 도서관가는데 공부하루한다고 성적이 좋아지지 않으니 소용없다고 말하는것이 옳다는 것이군요
시대가 바뀐거고 바뀐 시대의 선수들은 예전의 선수들과는 다르게 이전의 훈련방식을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견뎌내지도 못하는 거죠. 자질이 없거나 있거나는 문제가 아니구요. 결국 바뀐선수들에게 맞는 훈련방식으로 그리고 기용방식으로 바뀌는 것이 변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