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로 전 20대 카아입니다. 10대 분들이 주장하는 것은 자칫 묵살될 우려가 있다 판단되어 다음과 같이 글을 올립니다. *의견참여 방에 올린 글입니다. 근거있는 자료와 의견들을 수렴해 구체적으로, 논리적으로 반론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자료를 조사한 후 글을 올립니다. *어디든 퍼가셔도 좋습니다.
이와 같이 글을 올리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카아 서명운동 추진을 부탁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정보나눔 방 2265번 게시글을 읽고 황담함과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핫트랙스 측에서 일방적으로 12월 4일부터 동방신기 4집 앨범을 19세 이상 판매 가능 상품으로 등록하겠다고 공지를 했다더군요. 이미 시장에 나온 상품을 소비자와의 의사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규제상품 대열에 올리는 것은 엄연히 보호법에 위해되며 소비자보호법에도 위배되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더욱 더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은 부모님의 허락 하에는 구매할 수 있다는 조항입니다. 이러한 조항을 만들 거면 뭐하러 19세 미만 청취 금지, 판매 금지라는 규제선을 도대체 왜 만들었는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규제는 동방신기의 이미지손상을 가져옵니다.-쉽게 말해서 빨간 딱지가 붙은 음반이 되어버리므로 폄하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법적으로도 명예훼손에 해당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방신기 소속사 측에서 이러한 사실을 납득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저는 이에 대해 카시오페아 분들의 서명 운동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 분들이 이러한 운동을 리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방신기 4집에 19세 미만 판매 금지 및 청취금지를 규제하는 것에 대한 반대의견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가사 일부에 성적 의도를 담고 있다는 데에 대한 반론 둘째, 이미 10월 20~21경 해명이 이루어졌고 공중파 방송 허가도 받은 사실이 있다. 셋째, 음반 시장의 침체를 가져올 것이다. 넷째, 이와 같은 규제는 명예훼손의 여지가 있으며 규제가 풀리더라도 해당 가수에게 악 영향, 이미지적 손실을 끼쳤으므로 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 다섯번째, 소비자의 권리
첫째, 가사 일부에 성적 의도를 담고 있다는 데에 대한 반론
저는 현재 국문과에 재학중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말하는 이유는 동방신기 미로틱 가사가 성적이라고 말하는 분들에 대한 반론에 좀 더 신빙성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은유는 말 그대로 은근히 비유하는 것입니다. 직유는 직접적으로 보조관념과 원관념을 일치 시키는 것이지만 은유는 원관념을 숨기고 보조관념만 드러냄으로 써 보조관념을 무수한 가능성 즉 多로 만드는 것입니다. 결국 원관념이 무엇인지는 보는 이마다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19세 미만 청취불가, 판매불가가 붙은 것은 보조관념 red ocean, crystal의 원관념을 [자궁, 정자] 등의 성적 뉘앙스적 언어에 대칭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주 큰 간과로서 은유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는 분들만이 제기 할 수 있는 다소 부끄러운 주장입니다. 은유의 원관념은 무한합니다. 하지만 은유의 원관념을 찾아내는 기본 원칙은 글 전체의 문맥입니다.
전체 가사를 두고 분석하더라도 이러한 주장은 궤변에 불과하다는 것을 여실없이 알 수 있습니다.
*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나에게 끌려 알잖아 지루한걸?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두 번의 키스, 뜨겁게 터져버릴 것 같은 네 심장을 Come on! Come on! (컴온컴온) I got you- Under my skin (아이 갓츄 언더 마이 스킨) 내 주문에 넌 다시 그려지고 있어 그렇다면 이젠 즐겨 보는게 어떨까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I got you- Under my skin (아이 갓츄 언더 마이 스킨)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
사랑은 뭐다뭐다 이미 수식어 Red ocean 에서 레드 오션이 자궁을 혈관을 타고 흐르는 수억 개의 crystal에서 크리스탈이 정자를 뜻한다는 데 그렇다면 다른 단어들의 의미는 무엇이란 말입니까? 은유는 특정부분에만 집중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거시적으로 글 전체에서 해당되는 의미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문맥 전체의 흐름을 감안해보더라도 레드오션과 크리스탈이 자궁과 정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사랑은 뭐다뭐다 이미 수식어 자궁. 이라는 것인데 보조관념과 수많은 원관념 중 어느 원관념이든 위치를 바꿔도 말이 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이는 완벽한 비문입니다. 앞에 문맥의 흐름에 따라 레드오션이 수식하는 대상은 사랑이 됩니다. 자궁과 레드오션을 대칭시킨 분의 주장대로 라면 사랑=성관계 가 되는데 이는 어불성설입니다. 크리스탈이 정자라는 부분에서도
[남성의 정자 숫자가 1989년 이후 거의 1/3가량 줄어든 것으로 최근 이루어진 대규모 연구에서 밝혀졌다. 또한 많은 남성들이 부모가 되는 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남성 정자의 숫자 크게 줄어 |작성자 살리자
1989년에는 8700만 개의 정자가 2002년에는 6200만개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라는 여타 자료만 보더라도 정자 수=수억개라는 건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정자의 수는 사람마다 다른 데 보통 밀리미터 단위로 나누고 있으므로 위 주장은 얼토당토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혈관을 타고 흐르는 수억 개의 나의 정자 라고 그 분들이 주장하는 것인데 정자는 난자에 들어갈 때 혈관을 타고 흐르지 않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네 머릿속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눈빛
그리고 두 번째로 둘째, 이미 10월 20~21경 해명이 이루어졌고 공중파 방송 허가도 받은 사실이 있는 것입니다.
뉴스를 첨부하겠습니다. 주소: http://ent.jknews.co.kr/article/news/20081021/7344128.htm
동방신기선정성논란 “오해에서 비롯된 단순한 해프닝일 뿐” 동방신기가 비에 이어 선정성논란에 휩싸였다. 동방신기의 미로틱 가사가 선정성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주문-미로틱' 가사 중 문제가 된 부분은 '사랑은 뭐다 뭐다 이미 수식어 레드 오션(red ocean)' '난 브레이킹 마이 룰즈 어게인(breaking my rules again) 알잖아 지루한 걸' '혈관을 타고 흐르는 수억 개의 나의 크리스털(crystal)' 등이다. 이에 동방신기의 소속사 측은 해당 루머가 자칫 이미지에도 큰 손실을 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이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해명했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 오션'은 경제용어의 뜻 그대로 '피튀기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을 의미하며 이미 사랑에 대한 정의나 표현이 너무 많은 것을 뛰어넘어 지루한 상태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SM 측은 "'크리스털'은 작사가인 유영진이 영화 '매트릭스'를 본 뒤 앤더슨 요원이 자신을 복제할 때 상대방에게 손을 대면 액체 물질이 전신을 휘감는 모습에서 착안한 것"이라며 "그 순간을 사랑의 주문에 걸려 빠져드는 모습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고 액체물질을 크리스털로 상징화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레이킹 마이 룰즈 어게인'은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길 원한다는 뜻을 담았다"며 "또한 사랑과 이별의 상처로 인해 또다른 사랑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SM 측 관계자는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기 때문에 해명이라는 표현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서 "한 네티즌이 '정자가 혈관을 타고 흐를 수도 있냐'며 웃더라. 말 그대로 이 일은 단순한 해프닝이다"고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최근 국내에서 활동을 재개하며 온오프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맹활약중에 있다.
* 시나 소설 등의 문학 작품을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하며 1순위로 둬야 하는 것이 바로 작가의 의견이자 생각입니다. 주문의 작사가 유영진 씨가 말씀하신 사실을 즉 1순위로 존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해당 창작물은 해당 글쓴이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글쓴이의 생애와 생각, 의견 등을 고려해야는 것이 아주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유영진 씨는 10월 중순 경 이런 해프닝에 대해 해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방송사에서도 이를 납득했으며 실제로 주문으로 전 방송사에서 방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19세 미만 판매 금지 및 청취 금지를 붙인 다는 것은 해당 작사가 유영진 씨를 무시하는 행위이며 나아가 동방신기를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이미 해명하고 납득한 사실에 대해 이와 같은 반론을 또다시 제기한다는 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으며 당시 납득했음에도 뒤늦게 19세 미만 판매 금지 라는 규제 조건을 붙인 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는 소비자를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셋째, 음반 시장의 침체를 가져올 것이다.
동방신기가 컴백한 후 음반시장이 활발해졌다는 이야기처럼 동방신기는 월 30만장 판매로 2위인 B모 그룹보다 20만장 이상의 높은 판매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외에 3, 4, 5위에 링크된 가수들은 3만장에서 적게는 1600여장 정도로 1~5위 간의 격차가 큰 실정이며 사실상 음반 시장은 무용지물이라는 말처럼 음반시장의 침체는 널리 알려진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독보적인 음반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동방신기의 음반을 19세 미만 판매 금지로 규제를 한다면 이는 상당히 큰 음반시장을 침체를 가져올 것입니다.
넷째, 이와 같은 규제는 명예훼손의 여지가 있으며 규제가 풀리더라도 해당 가수에게 악 영향, 이미지적 손실을 끼쳤으므로 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
만약 19세 미만 판매 금지처분이 해제가 되더라도 이 같은 사실을 대중에게 공지한 것에 대한 처분은 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방신기 소속사 측에서도 [이에 동방신기의 소속사 측은 해당 루머가 자칫 이미지에도 큰 손실을 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이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해명했다. ]라고 말을 했던 바가 있습니다. 만약 이와같은 규제가 사실무근으로 판명이 되더라도 소문의 근원지인 관계자들은 처분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앨범판매에 대한 손실 여부를 조사하고 명예훼손 및 이미지손실에 따른 보상을 동방신기 측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섯번째, 소비자의 권리
정보나눔 방에서 읽은 글에 의하면 핫트랙스에서 12월 4일부터 19세 미만 판매 금지 처분을 내린다고 공지를 했다고 합니다. 이는 소비자의 권한을 묵살하는 것으로 오늘은 11월 27일이므로 불과 일주일 전에 이를 공표한다는 것은 소비자를 우롱한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10대도 소비자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결정된 것에 관해 한 달전이나 적어도 2주전에는 공표하여 소비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정상적인 관례인데 갑작스런 이러한 조치는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
운영진 분들께서 이러한 규제 조치를 막기 위해 서명운동 방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명을 캡처하든지 아니면 팩스 등의 다른 방법을 간구해봐서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2월 4일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첫댓글 우와...진짜 비 꺼는 이해가는데 동방꺼는 이해안가긔ㅜㅋ
그런게 어딨어?그런게 어딨어!! 뭐다?아 쑤ㅣ밤...............
제발 퍼트려주세요 카시오페아 무섭다는거 이번기회에 보여주자구요 19금딱지붙은채로 애들 일본보낼껍니까?아니잖아요 제발 널리널리퍼트려주세요 사진은 밑에 있구요 보건복지부?에서올린것도 밑에 다 적어놨어요 안보셔도되니깐 이글이라도 퍼트려주세요
아ㅡㅡ진짜 또 왜 난리야 미친 짜증나네
이거쓰신분대단하다
222
3 능력자캉 지식인캉
아제발 진짜 말도안돼 이거는 뭐가 19세야
헐이딴게어딨니ㅡㅡ
헐 그럼 비는?
아 진짜 우리 완전 이용해먹은거긔!!ㅡㅡ
12월4일되기 전까지 사라는거야 뭐야..
욕나올려고그래요
이거어뜨캐퍼뜨려야 성공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ㅅㅂㅡㅡ
- - 헐... 진짜어이없네 욕나와
아오 진짜 욕나오네 저렇게 해석하는 놈이 더 이상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