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포토뉴스 2021 3/ 8 - 3/ 9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6일 0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서쪽 도로(세종문화회관 앞)를 폐쇄하고 동쪽 세종대로 도로(교보빌딩 앞)가 양방향 통행을 시작한 가운데 차량들이 지나가고 있다. 폐쇄되는 서쪽 도로는 광화문광장에 편입돼 11월 '세종대로 사람숲길'과 이어지는 도심 보행로(광장)로 바뀐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 ←닷컴가기. |
▷ 춘천 육림고개/ '이런 곳에 이런 가게가...'/큰길에서 그리 높지 않은 고개로 발길을 돌리면 아기자기한 레스토랑과 카페, 액세서리 가게, 사진 스튜디오를 만난다. 골목 구석구석 자리 잡은 가게들은 젊은 감성을 물씬 풍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청년의 언덕'으로 불리는 강원 춘천시 육림고개. 주름 낀 건물들이지만 밝고 경쾌한 파스텔톤으로 화장한 점포들은 이곳이 범상치 않은 곳이라고 속삭인다. 이미 젊은이들 사이서는 '핫 플레이스', 서울 사람들도 끌어다 앉히는 묘한 매력의 가진 곳이다.<△ 사진:> 강원 춘천시 죽림동에 자리한 육림고개는 1970년대 육림극장 옆에서 시작한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다. 박은성 기자 ○··· 어둑어둑해질 무렵 언덕 위 루프탑 카페들이 하나둘 불을 밝히면 육림고개는 변신한다. 감미로운 선율의 음악까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면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수십년 세월을 보낸 노포들이 내뿜는 참기름, 강냉이 내음까지 더해진다. 과거와 현재, 젊음과 노련함이 공존하는 언덕이다. ▷ 육림고개는 춘천 시내 도심 복판에 자리하고 있다. 1970년대 문전성시를 이루던 육림극장 옆에서 고개가 시작돼 중앙시장까지 이어진다고 해 '육림고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춘천 육림고개에는 개성 가득한 벽화 등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점포가 자리하고 있다. 박은성 기자 ○··· 춘천 토박이 김주현(55)씨는 "육림고개는 인근 닭갈비 골목과 명동거리, 중앙시장과 함께 주말이면 고개에 사람들이 꽉 들어찰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이었다"며 "어머니를 따라 일요일이면 장을 보러 나왔던 기억이 선명하다"고 회상했다. 그의 얘기처럼, 40여년 전 육림고개엔 좁은 오르막을 따라 옷가게와 음식점, 생선가게, 노점상이 줄이어 자리 잡고 있다. 춘천시청 옆 소양극장(피카디리)과 함께 개봉관 역할을 하던 육림극장엔 새 영화 상영을 시작하는 주말 오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경쾌한 디스코 음악이 울려 퍼지는 육림극장 옆 롤러스케이트장은 이른바 '쎈언니'와 형님들이 자주 찾는 젊음의 해방구이기도 했다. ◇ 그러나 이곳 역시 구도심 공동화를 피하지 못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춘천 퇴계동과 애막골 택지개발로 인구가 대거 이동해 신흥 상권이 형성된 탓이었다. 아파트 단지를 끼고 들어선 대형마트가 등장하자 침체의 골이 더욱 깊어졌다.<△ 사진:> 옛 춘천 육림극장 벽면에 설치된 추억의 영화 포스터. 박은성 기자 ○··· 더구나 한 곳에서 여러 영화를 볼 수 있는 멀티플렉스 등장으로 어렵게 버티던 육림극장마저 2006년 가을 문을 닫았다. 이로 인해 그나마 남아있던 상인들이 하나둘 떠났다. 흥정이 오가던 가게는 사람의 손길이 끊긴 을씨년스러운 폐가로 변했다. 침체는 10년 가까이 길게 이어졌다. 육림고개는 사진첩에서나 볼 수 있음 직한 과거가 되는 듯했다. ▷ 반전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시작됐다. 막걸리가 큰일을 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년 봄 춘천시가 육림고개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연 막걸리 주점인 '서민 주막촌'이 침체한 상권을 살리는 계기가 됐다.퇴근 시간 무렵 막걸리와 빈대떡, 두부구이, 도토리묵 등 안줏거리들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간 것과 같은 아날로그 감성을 빚어냈고,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실에 지친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했다. ◇ 내친김에 당시 최동용(69) 전 춘천시장과 실무진은 이듬해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추억이 가득한 육림고개라는 공간에 젊은 감성을 불어넣어 문화상품을 만들고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보자"는 취지였다. <△ 사진:>춘천 육림고개는 20개 청년점포가 들어와 개성을 뽐내고 있다. 박은성 기자 ○··· 춘천시의 아이디어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도 선정되면서 힘을 받았다. 시는 창업교육은 물론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까지 지원하며 젊고 끼 많은 전국의 청년사업가 20명을 모셔왔다.결과는 대성공. 젊은이들이 텅 빈 골목을 채우기 시작하면서 낡은 건물에 화려한 색이 칠해지기 시작했다. 오래된 주택 옥상은 전망 좋은 커피숍과 레스토랑으로 변신했다. 거미들의 놀이터였던 벽면에는 익살스러운 벽화가 그려졌다. 청년상인이 들어와 빈 상가를 조금씩 손보자 거리가 몰라보게 달라진 것이다. 젊은 감성이 묻어나는 SNS 홍보를 통해 입소문을 타자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왔다. 지상파TV는 물론 케이블방송사들도 앞다퉈 육림고개 청년몰을 카메라에 담았다. ◇ 육림고개에 둥지를 튼 점포들은 저마다 개성 있는 상품을 내놓고 손님을 맞고 있다.식빵에 천연색소를 담아낸 예쁜 빵을 비롯해 보기만 해도 식욕이 살아나는 경양식, 젊은 셰프의 개성이 돋보이는 퓨전 짬뽕 등 중화요리점은 SNS 스타나 다름없다 <△ 사진:> 춘천시는 2016년부터 육림고개에서 플리마켓 등 각종 이벤트를 열어 청년몰 홍보에 나섰다. 춘천시 제공 ○··· . 임혜진(37·서울 서초구)씨는 "옛 골목을 구석구석 누비며 이벤트와 볼거리, 식사, 디저트까지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느니 이만한 곳도 없다"고 말했다.젊은 셰프의 가게 사이에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강냉이, 닭강정 등 추억의 맛을 파는 노포(老鋪)가 어우러진 육림고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식도락 여행지다. 뻥튀기 사장님으로 잘 알려진 강재선(70)씨는 "몇 년 전 젊은 친구들이 들어오자 시장 골목에 활기가 넘치고 유동인구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고 미소를 지었다.블로거 이현지(33)씨는 "맛집 사이에 자리한 도자기 캔들(양초) 숍과 네일아트, 일러스트, 사진 스튜디오 또한 추억을 남기기 제격"이라며 "오감이 만족하는 여행지"라고 소개했다. ▷ 춘천시는 육림고개 상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했다. 지난 2018년 8월 골목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1월엔 미리 크리스마스를 열어 볼거리를 제공했다. 2019년과 지난해 10월엔 서울 이태원을 연상케 하는 핼러윈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봄, 가을에 열리는 육림고개 일원에서 개회한 플리마켓도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과 흥겨운 이벤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한때 10여곳에 불과했던 점포 수가 지난해 말 69개까지 늘었다. <△ 사진:> 기존 건물에 밝은 색을 채워 변신한 육림고개 루프탑 카페. 춘천시 제공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주말 하루 평균 2,000여명이 육림고개를 다녀갔다. 유명 뮤지션인 나얼의 팬 카페에선 춘천시청 앞 레코드점인 명곡사와 함께 육림고개를 춘천 여행 코스로 소개하고 있다.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풍경이다. 후미진 시장 골목은 볼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다시 태어났다. ◇ 큰돈 들이지 않고 성과를 낸 육림고개 프로젝트는 도시재생 측면에서도 모범사례다.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는 재개발과 재건축 없이 상권 활성화와 청년실업 문제에 대한 해법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 사진:> 2019년 10월 강원 춘천시 육림고개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서 시민들이 코스튬과 분장을 하고 행사를 즐기고 있다. 뉴스1
○··· 경기 안양시의회 등 전국 지방의회와 지자체가 육림고개를 벤치마킹하려는 이유다. 김주원(60) 상지대 사회적경제학과 교수는 "육림고개의 경우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에 사람 중심의 콘텐츠가 채워져 골목상권 부활이란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 춘천시와 상인들은 고객쉼터를 마련하고 마케팅 전략을 다듬으며 코로나19 위기에 맞서고 있다.무엇보다 육림고개와 약사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해 중앙·제일시장과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이 목표다. <△ 사진:> 구도심 침체로 쇠퇴하던 강원 춘천시 육림고개 상권이 청년몰 육성과 플리마켓 등 마케팅으로 야간에도 활기를 되찾았다. 춘천시 제공 ○···춘천교육지원청이 이전한 자리에 마을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청년창업을 지원할 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강원도 역시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상승 등으로 기존 주민과 상인이 쫓겨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지구를 면면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 춘천시는 육림고개 일원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등 청년몰과 상권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 나섰다. 춘천시 제공 ○··· 박민규(45) 춘천시 사회적기업담당은 "청년몰과 지역 내 상인들이 함께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해 온라인 배송, 키오스크(무인 주문 단말기)를 보급하는 등 마케팅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육림고개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춘천 육림고개에는 각종 음식점은 물론 네일 아티스트와 플라워리스트가 자리를 잡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춘천시 제공 ○··· 지난 2019년 10월 강원 춘천시 육림고개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 참가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면 마스트를 을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박은성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2021 생활한복 트렌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여러분은 마지막으로 한복을 입어본 적이 언제인가요?”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 오늘날 한복은 설날, 고궁 관람, 결혼식 등 특별한 날에만 입는 의복이 되었다. '한국 네티즌본부' ◇ 요즘에는 그마저도 입지 않아 일상생활 속에서 한복을 접하기란 쉽지 않다.하지만 우리의 한복은 21세기 트렌드에 맞춰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 비단저고리 대신 한복셔츠와 한복니트로, 긴 속치마 대신 허리치마와 원피스로 ‘생활한복’이라는 또 하나의 한복 트렌드가 생겨났다. 생활한복은 한복을 21세기 의복 스타일에 맞춰 일상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 사진:> 이하: 하플리' 인스타그램 캡처 ○··· 전통한복 특유의 무늬와 함께 한복의 멋과 특색은 살리면서도 편리함을 강조하고 기성복과도 매치하기 쉽다는 것이 생활한복의 매력이다. 또한 생활한복은 아이돌의 무대의상으로도 활용되면서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한복의 미를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더욱 반가운 소식은 생활한복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손길 또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을 사로잡았던 생활한복만의 매력은 무엇이었을까. 21세기 생활한복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생활한복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자신 있는 조언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봤다.. 생활한복 브랜드 ‘하플리’ 이지언 대표는 “생활한복을 입는다는 것은 자신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방법”이라며 “저는 한복을 좋아했던 사람이었다. 한복은 저를 잘 표현해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7~8년 전에는 지금보다 생활한복을 입는 사람들이 적어 시선이 더욱 심했으며 제품 또한 다양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더 많은 사람과 한복을 입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2015년, 브랜드 창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노력 덕에 관심은 과거보다 높아졌지만 대중화의 벽은 여전히 높다. 한복을 둘러싼 편견 몇가지에 대해 이 대표에게 물었다. 한복 매일 입을 수는 없을까 ▷ 생활한복이 평소에 입기에 기성복보다는 아무래도 불편하지 않냐는 의견이 에 대해 이 대표는 “아직 생활한복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면서 “실제로 제품을 입어본 고객로부터 불편하다는 피드백은 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 그러면서 “한복의 깃, 고름, 동정 등을 차용하되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 사진:> 실제로 ‘하플리’는 고름을 지퍼 형태로 디자인하는 등 한복의 아름다움과 기성복의 장점을 믹스매치한다. ○···이 대표는 또 생활한복을 망설이는 입문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상의와 매치가 가능한 ‘허리치마’와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후드’ 아이템을 추천했다. 특히 “생활 한복은 아무래도 꾸밀 때 입는 옷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도록 디자인한 후드를 시도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 매장, 팝업스토어 등에 가서 직접 한번 입어보는 시도가 필요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는 생활한복의 높은 가격대 때문에 입기 망설여진다는 의견에는 “가격은 아무래도 상대적인 관점이고 한복 자체가 비싸다는 편견도 있어 나 역시 (가격에 대해) 5년 정도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복의 디자인 특성을 살리다 보니 기성복과는 원단의 양과 바느질 방법에 차이가 존재한다”며 가격에 대한 한계를 설명했다.대신 이 대표는 다양성에서 해답을 찾았다. 그는 “아직 생활한복 시장에서 디자인이 다양하지 않아 접근장벽이 낮은 아이템들이 없는 것 같다”며 “가격대가 저렴한 후드나 맨투맨 같은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두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플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국적 모티브의 후드는 2000~3000벌 팔렸을 정도로 수요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통을 고수해야 한복? ▷ 최근 블랙핑크의 파격적 한복에 대해 “전통이 아니다” “한복이라고 볼 수 없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전형적인 형태의 한복만 있는 것은 아니라며 “고구려 고분벽화에 나온 한복을 시작으로 1600년 동안 계속해서 형태가 변화해왔다”고 설명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그러면서 “전통의 뿌리를 둔 디자인이라면 그것도 하나의 변화의 형태라고 생각한다”는 답을 줬다.끝으로 이 대표는 생활한복의 대중화를 위해 디자이너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복이 아니어도 소재나 디자인적인 면에서 사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한복과 전통에 대한 뿌리는 잊지않되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최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주시는 소비자들도 계속해서 생활한복에 관심을 가지며 소비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생활한복 브랜드 ‘때때롯살롱’은 2012년에 론칭된 전통한복브랜드 ‘치마저고리 서울’에서부터 시작됐다. 전통한복을 트렌디하게 디자인하던 기존 사업에서 ‘때때롯살롱’이 탄생하게 된 계기는 해외에도 가볍게 들고 갈 수 있는 캐주얼한 한복을 만들어 달라는 동생의 요청이었다. 이에 엄나미 대표는 “전통한복을 여성 의류패턴과 접목해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제작한 게 지금의 생활한복 사업이 됐다”고 전했다. ▷ 때때롯살롱 엄건호 팀장이 전한 생활한복의 가장 큰 매력은 ‘활동성’이다. 그는 “전통한복은 고운 선과 화려한 색상으로 사랑받지만 활동성 면에서는 제약이 크다”며 “생활한복은 상대적으로 편한 활동성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또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한복 원단 범위를 벗어나 현대적인 트렌드에 부합되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옷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생활한복의 매력으로 꼽았다.<△ 사진:> 때때롯 살롯' 페이스북 캡처 ○··· 엄 팀장은 생활한복 매력의 극대화를 위해 “반드시 전통을 기반하되 현대인들이 모든 일상복과 자유롭게 코디해서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다”고 전했다. 이에 “입기 부담스러워서 장롱에 보관되는 옷이 되지 않기 위해 생활한복의 기획단계서부터 여러 방향성으로 디자인을 해석하고 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 엄 팀장은 최근 생활한복의 트렌드로 캐주얼함을 뽑았다. 그는 “요즘 패션업계에 부는 스트리트 브랜드 열풍에 젊은층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하기 편한 스트리트 감성이 생활한복에도 반영되고 있다”며 “조금 더 박시하고 입기 편한 생활한복들이 많이 출시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 또한 한복의 색상 면에서는 “화려한 패턴보다 단조롭거나 차분한 단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펑퍼짐한 의류를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사진:> 때때롯살롱' 홈페이지 캡처 ○··· 그는 또한 생활한복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허리치마’를 가장 먼저 추천했다. “가장 착용하기 자유롭고 일상복인 면티나 블라우스 등과도 코디하기가 편하며 활용도가 좋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다음에는 한복블라우스나 저고리 등의 상의를 같이 코디하여 조금 더 한복 디자인의 느낌을 내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요즘에는 ‘때때롯살롱’에 어머니와 따님이 함께 와 커플룩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연예인의 한복 착용과 중국의 ‘한푸’(중국 전통의상) 동북공정으로 인해 생활한복에 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고 했다.<△ 사진:> '때때롯살롱' 홈페이지 캡처 ○··· 하지만 그는 “아직 더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생활한복 대중화를 위해서는 한복이라는 의상이 불편하다는 선입견을 없애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엄 팀장은 고객분들이 편한 마음으로 생활한복을 직접 착용해보는 체험을 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많은 분이 생활 한복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더 많은 의견이 생길 것이고 그 의견들을 종합하여 더욱 입고 싶은 생활한복이 탄생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김유민, 신소영 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 광명ㆍ시흥을 포함한 3기 신도시 토지 거래 내역 조사 대상에 청와대 직원도 포함시키라고 5일 '특별 지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까지 조사 대상을 넓힌 것으로, 사안을 그만큼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특히 정부가 제외한 청와대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의혹을 확실하게 매듭지어야 정권에 대한 신뢰도 훼손이 최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도 "전 LH 사장으로서 이 문제에 비상한 인식과 결의를 갖고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이날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청와대 수석ㆍ비서관ㆍ행정관 등 전 직원 및 가족에 대한 3기 신도시 토지 거래 여부를 신속히 전수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조사는 국무총리실 주도로 이뤄지는 조사와는 별도로 이뤄진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청와대는 조사 계획을 세우고 자체 조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했다.정부는 전날부터 합동조사단을 통해 국토부ㆍLH를 비롯, 관련 지방자치단체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토지 거래 내역 조사를 하고 있다. 지역은 이번에 투기 의혹이 불거진 광명ㆍ시흥 지구를 포함해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 6곳과 100만㎡ 이상 택지인 과천, 안산 장상 등 8곳이다. 청와대 직원들도 동일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받는다.문 대통령이 3일부터 사흘 연속 관련 지시를 이어가는 건 '부패 근절 의지'를 내보여야 2ㆍ4 공급 대책을 포함한 전반적인 부동산 정책이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투기 의혹이 자칫 다음 달 치러지는 서울ㆍ부산시장 보궐선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빠르고, 확실하게 수습해야 한다는 게 청와대 판단이다. 문 대통령은 이미 첫 지시가 있던 3일 "한 점 의혹이 없게, 강도 높게 조사하라"고 했다. 문 대통령 지시 직후 청와대는 "상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유영민 실장 중심으로 꾸렸다"고 했다.신은별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청와대, 사의 수용만 짤막히 발표 /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바로 수용했다. 윤 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한시간 남짓 만이다.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4일 오후 3시15분께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짤막하게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윤 총장이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한다”고 밝힌 이후 나온 입장이다. 청와대는 신속하게 짤막한 사의 수용 발표를 통해 분위기를 전달했다. 청와대가 사의 표명 한시간여 만에 대통령의 수용 사실을 알린 것은 윤 총장과 더는 함께 갈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7월 청와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준 뒤 함께 이동하고 있다. 뒤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보인다. 청와대 제 ○···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새해 기자회견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대립해온 윤 총장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표현하며 갈등 봉합에 나섰지만, 윤 총장은 최근 여당의 검찰개혁 방향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발하며 현 정부와 결별 수순에 들어갔다. 특히 윤 총장이 이날 사의를 밝히면서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고 한 발언도 청와대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항상 법과 절차를 강조해온 문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도 풀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권 관계자는 “어쨌든 검찰총장 임기제를 지켜주려 했는데 윤 총장이 이걸 무너뜨리고 나갔다. 중대범죄수사청 신설도 속도조절을 한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윤 총장이 헌법정신이 파괴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윤 총장의 사의 절차에 대해 “법무부에 사표가 접수됐고 사표 수리와 관련된 절차는 앞으로 행정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임 검찰총장 인사는 법에 정해진 관련 절차를 밟아 진행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완 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 ←닷컴가기. |
▷ '레고랜드 반대' 시민단체 회원이 던져 계란 닦아내고 남은 일정 소화 뒤 상경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강원 춘천 민생탐방에 나섰다가 시민단체 회원이 던진 계란에 맞았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춘천 중앙시장을 찾았다.이 자리에서 한 50대 여성이 던진 계란이 이 대표의 얼굴에 맞았다. <△ 사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강원도 춘천 중앙시장에서 중도유적지킴이본부 회원이 던진 계란을 맞고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고 있다. 춘천=뉴시스 ○··· 오영훈 비서실장과 민주당 당직자, 이 대표 팬클럽 '낙연사랑' 등 지지자들이 이 대표를 에워싸 막았지만 터지면서 날아든 계란 파편까지 피하지는 못했다.이 대표는 손수건으로 얼굴과 옷에 묻은 계란을 닦아냈다. 이 대표 측은 "갑자기 계란이 날아와 당황했다"며 "여러 개가 날아와 수행하는 사람들도 맞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상황이 수습된 뒤 이 대표는 남은 일정을 소화한 뒤 상경했다. 이 대표는 시장에서 상인들의 떡과 과자를 샀으며,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강원 춘천시에서 자신의 얼굴에 계란을 던진 이가 처벌받기를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그분들로서는 간절히 하고 싶은 말씀이 있었을 것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안타깝다”고 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춘천 중앙시장에서 계란을 얼굴에 맞았다”고 전하며 이렇게 말했다.이 대표는 “경찰이 몇 분을 연행해 조사했다고 하는데, 그분을 처벌하지 말아 달라고 경찰에 알렸다”고 했다. <△ 사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강원 춘천시 중앙시장 방문 중 레고랜드 반대 단체 관계자가 던진 달걀에 맞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제공 ○··· 이 대표는 “중도유적지킴이 본부 회원들이 레고랜드 허가에 항의했다고 나중에 들었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이날 춘천중앙시장과 춘천제일시장을 차례로 돌며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중앙시장에서 상가 거리를 걷던 중 갑자기 날아든 날계란에 얼굴을 맞았다. 계란을 던진 사람은 여성으로, 춘천 레고랜드 조성 사업에 반대하는 중도유적 지킴본부 관계자로 알려졌다.이서희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국민의힘은 겉으로는 반색하면서도, 속내는 복잡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일단 다가오는 재보선만 봤을 땐, 윤 전 총장의 존재가 여권을 향한 공세의 구심점이 될 수 있지만, 윤 전 총장이 사퇴하자마자 정치권에 뛰어들 경우 역풍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어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대통령 선거를 1년 앞두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전격적인 사의 표명으로 인해 대선 경쟁 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일찌감치 대선 후보군이 존재감을 나타낸 여권에 비해 인물난에 시달렸던 야권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났다. 그만큼 불확실성도 커졌다. 국민의힘, 반색하면서도 속내는 복잡.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기자들과 만나 “윤 총장이 보궐선거 전에 정치적 행위는 안 할 것 같다”며 “국민의힘과 (윤 총장이) 함께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두고 봐야 알지 단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사진:>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윤 총장의 사의를 한 시간여 만에 즉각 수용했다. 연합뉴스 ○··· 전날 “국민의힘은 필요하다면 윤 총장과 힘을 합쳐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러브콜을 보냈던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날은 “(윤 총장 행보에 대해서) 지금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당장 접촉하진 않을 테고, 상황을 봐가면서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가 있지 않나 싶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서울시장 주자들도 조심스럽긴 마찬가지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와이티엔>(YTN) 라디오에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 무력화 과정에 반발하며 사표를 쓰고 나오신 건데 바로 정치 일선을 끌어들이는 분석들이 나오게 되면 그분의 순수한 의도가 오히려 훼손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일각에서 정치 공학적 분석을 하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윤 총장에게) 야권 지지자분들의 많은 기대가 모여 있는 만큼, 앞으로 정치를 하시든 하시지 않든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주시는 역할을 하시면 좋겠다는 게 제 희망”이라고 말했다.뚜렷한 대선 주자가 없는 국민의힘으로서는 유력 주자가 생겨난 것에는 환영하면서도, 기존 보수 진영 주자들을 압도하는 데 대한 부담도 있다. ‘개인 윤석열’이 너무 부각될 경우, 제1야당이 정계개편 과정에서 주도권과 존재감을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 협상에서 패배할 경우 ‘기호 2번’ 후보를 못 낼 위기에 처해 있다. ◇ 사퇴한 윤석열, 사실상 정치선언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들머리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한시간 남짓 만에 바로 수용했다. 김혜윤 기자 ○··· 국민의힘의 한 중진 의원은 <한겨레>에 “윤 총장의 등장으로 인해, 저조한 성적이지만 그나마 힘겹게 대선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당내 주자들이 관심 밖으로 사라져버릴 수밖에 없다”며 “그러다 윤 총장이 우리 당으로 나오지 않거나, 대선 출마 자체를 안 하면 당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재선 의원도 “안철수 대표도 높은 지지율을 믿고 우리 당에 들어오지 않겠다고 협상을 어렵게 하고 있는데, 윤 총장까지 등장하면 재보선 이후에도 제1야당 존재감은 계속 약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벌써부터 야권 대선판은 새 주자의 등장으로 들썩이고 있다. 윤 총장이 사퇴를 선언한 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도 정계 복귀를 시사했다. 황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육사 시인의 시 ‘광야’를 공유하며 “‘나라로부터 큰 혜택을 받은 내가 이렇게 넋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 ‘보잘것없는 힘이지만 무엇인가 해야 한다’ ‘이육사 선생 같은 초인은 아닐지라도, 작은 힘이지만 보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적었다. 일찌감치 대선 출마를 시사한 홍준표·유승민·원희룡 등 야권 주자들도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윤 총장과 경쟁하며 존재감을 부각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여권만 관심받던 대선판에 야권 주자가 관심을 받는 것만으로도 전체 파이를 키우는 반가운 일”이라면서도 “윤석열만 잠룡 입지를 다질 경우 안 그래도 재보선이 다가오면서 관심을 못 받는 당내 후보들이 다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크다”고 전했다.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태가 전방위 조사로 확산되고 있는 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LH홍보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뉴시스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최근 제기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단'을 편성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 중인 해당 사건을 국수본 집중지휘사건으로 지정해, 수사 전 과정을 국수본에서 총괄 지휘하기로 했다. 이유지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하위계획, 상위와 달라도 위법 아냐” ‘절차적 위법성’ 논란은 털어내 “정책 자체는 감사 안 해” 반대 지속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감사원이 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탈원전’ 에너지 정책 수립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한숨 돌리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이번 감사가 정책 수립 과정의 위법성 여부에 한정된 것이란 점에서 정책 자체에 대한 반대 목소리는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 감사원은 이날 ‘에너지 전환 로드맵과 각종 계획 수립실태’ 감사 보고서에서 “에너지전환 로드맵 분야 등 3개 분야 6개 사항에 대하여 관련 법률과 법원 판례, 법률자문 결과 등을 토대로 검토하였으나, 위법하거나 절차적으로 하자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번 감사는 국민의힘 정갑윤 전 의원 등 547명이 2019년 6월 공익감사를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정 전 의원 등은 에너지 관련 최상위 정책인 에너지기본계획(에기본)을 수정하기 전 하위 정책인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먼저 수정했다며 탈원전 정책이 위법하게 추진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해왔다.에기본은 5년마다 수립하는 에너지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광명시흥지구 토지 투기 의혹을 두둔하는 것처럼 발언한 데 대해 사과했다. 정부합동조사단과 국토부의 투기 조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LH 직원들의 투기 이유를 설명함으로써 투기 행위를 설명함으로써 투기 행위를 두둔한 것처럼 비춰지게 된 점은 불찰"이라며 사과했다.전날 MBC는 뉴스데스크에서 변 장관이 LH 직원이 광명시흥지구 땅을 3기 신도시 지정 전 매수한 것에 대해 투기는 아닐 것이라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변 장관은 당시 MBC 기자와 만나 "정황상 개발정보를 알고 토지를 미리 구입했다기보다는 신도시 개발이 안 될 걸로 알고 취득했는데, 갑자기 지정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전면 수용되는 신도시에 땅을 사는 것은 바보짓"이라고 발언했다.
<△ 사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면담을 마친 후 당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보도 이후 변 장관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공공택지를 조성하는 공기업인 LH 직원들이 땅 투기에 나섰는데, 해당 발언은 부적절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5일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LH를 비호하는 것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는 방송이 보도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국토부의 입장은 이날 오후 바뀌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변 장관을 불러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사건을 질타하면서다. 이날 이 대표는 MBC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결국 변 장관은 꼬리를 내렸다. 그는 "앞으로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 LH 및 지방공기업의 임직원은 이유 여하, 수익 여부와 관계없이 투기 목적의 부동산 거래 행위는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는 자세로 철저히 조사하여 강력히 처벌하고 제도개선에도 임하겠다"고 밝혔다.3기 신도시 투기 조사도 시작됐다. (···)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개월새 총장대행 3회... 최소 1~2달 유지 /청와대, 尹 사표 수리...6일부터 조남관 대행 시작 검찰 내부 여전히 뒤숭숭...전국 고검장 회의 예정 검찰 간부들 일선 검사들에 "업무 충실히" 주문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표를 청와대가 5일 수리하면서, 검찰은 이제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 사진:>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가 ‘총장 대행’을 맡는 건 최근 3개월여 동안 벌써 세 번째다. 그러나 지난해 말 윤 총장 징계 사태 때와 이번 ‘총장 사퇴’ 국면은 사태의 엄중함 측면에서 비교가 불가능한 만큼, 조 총장대행으로선 검찰 조직의 동요를 신속히 가라앉히는 게 급선무다. 리더십이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조 총장대행의 ‘검찰 조직 추스르기’ 논의를 위해 우선 8일 오전 전국 고검장 회의를 소집하고 나섰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민주당 지도부 尹 사퇴 겨냥 맹공 쏟아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5일 수사·기소 완전 분리 움직임에 반발해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비상식적 처신" "권력욕에 취한 최악의 총장" 등의 맹비난을 쏟아냈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직자로서 상식적이지 않은 뜬금없는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어 "민주당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지 않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었고,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도 합당한 통로로 의견 제시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윤 총장은 중수청에 대한 대안을 스스로 제시한 지 하루 만에 사퇴했다"고 유감을 표했다.<△ 사진:> 김태년(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이낙연 민주당 대표. 뉴스1 ○··· 김태년 원내대표는 윤 전 총장을 더욱 거칠게 몰아세웠다. 그는 "검찰개혁에 대한 편견으로 점철된 행보는 마지막까지 정치검사의 전형을 보여줬다"며 "윤 총장의 사의 표명은 정치 개시를 위해 미리 기획한 행보로밖에 읽히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일부 정치 검사의 기득권과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지키려 검찰 조직을 이용한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욕에 취해 검찰총장 직위를 이용한 최악의 총장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윤석열식 야망의 정치가 보여줄 결말은 뻔하다"고 맹공을 퍼부었다.이성택 기자 /홍인택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 출석 조국 아들 인턴 허위사실 공포 혐의 "검찰개혁 주장하자 압박 위해 기소"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에 대해 "선택적 수사와 선별적 기소를 지시한 윤 총장이 검찰개혁 필요성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의원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첫 재판을 마친 뒤, 취채진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그는 '(전날) 윤 총장 사의 표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내 사건과 관련이 있느냐. 물으시니 굳이 말하자면"이라는 전제를 단 뒤, "수사권이라고 하는 건 검찰·검사 본연의 임무와는 무관하다"면서 답을 이어갔다.<△ 사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최 의원은 "수사권을 사적 이익이나 보복을 위해 사용할 때 어떤 일이 생기는지 국민들이 여실히 봤고, 그로 인해 검찰개혁 열망도 불타 올랐다"며 "선택적 수사와 선별적 기소를 지시한 사람이 바로 (윤석열) 검찰총장이고, 검찰개혁 필요성을 스스로 입증해 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어 "(윤 총장의) 역사적 공로"라고 비꼬기도 했다.최 의원은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이 '사건을 빼앗겼다'고 주장하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수사팀의 위증 강요 의혹에 대한 언급도 내놨다. 그는 "이달 6일과 22일 한명숙 사건에서 위증한 증인들의 공소시효가 만료된다"며 "검찰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사건을 무리하게 기소할 땐 '공소시효가 남지 않았다'면서 엉터리 공소장을 제시하고 나중에 다른 공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소시효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던 검찰이 한명숙 사건엔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봐 달라"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직전 인터넷방송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이 (내가 일했던 로펌에서) 실제로 인턴을 했고, 인턴 경력 확인서를 발급받았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한 혐의(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기소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부장 김상연)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서, 최 의원의 변호인은 "검찰개혁에 대한 최 의원의 평소 입장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가하고, 의정활동에 압박을 가하기 위해 검찰이 공소권을 남용했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이 사건 재판과 별개로, 최 의원은 올해 1월 조 전 장관 아들의 인턴 경력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 대학의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이현주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임은정, 윤 총장 사퇴한 날 "참 씁쓸" "한명숙 모해 위증 사건은 이대로 덮일 것" "제 자리에서 해야 할 바를 감당해 보겠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 소식에 "무엇을 지키려다가 저렇게 나가시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임 연구관은 윤 총장이 사의를 밝힌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장님의 사의 표명 기사를 뉴스로 접했다"면서 "대검 1층 현관에서 총장님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는데, 출력해둔 총장님의 직무이전 관련 전자공문을 바라보며 참 씁쓸하더라"고 운을 뗐다. <△ 사진:>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 한국일보 자료사진 ○··· 임 연구관은 그러면서 "차장검사에게 직무이전 지시권한이 없다고, 차장검사 뒤에 숨지 말고 직접 지시하라고 전자공문 다시 결재 올리고 정정당당한 지휘 요청한다는 부전지를 붙여 총장실에 반려된 서류를 다시 들이밀었다"며 "직접 나서시지는 차마 않겠지 하는 기대를 아주 아주 조금은 했었다"고 회상했다.앞서 임 연구관은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교사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직무배제됐다고 밝혔다. 직무배제 권한은 총장에게만 있다며 항의한 결과 실제 윤 총장의 서면지휘로 자신이 직무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임 연구관은 "조영곤 검사장의 전철을 밟지 말라고 문자 메시지도 보내고 메일도 띄웠으니 주저하지 않을까 주저해 주셨으면, 싶었다"며 "직무이전 지시 서면 한 장 저에게 남겨두고 황망히 떠나시니 총장님이 지키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를 저는 이제 알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검찰 측 재소자 증인들을 형사 입건하여 공소 제기하겠다는 저와 형사 불입건하는 게 맞다는 감찰3과장, 서로 다른 의견이었는데, 총장님은 감찰3과장을 주임검사로 지정했다"며 "만약, 기사대로 내일 처리된다면, 총장님과 차장님, 불입건 의견 이미 개진한 감찰3과장의 뜻대로 사건은 이대로 덮일 것"이라고 내다봤다.자신은 검찰의 무리한 수사가 있었다고 보고 기소의견을 냈지만 불입건 의견을 낸 감찰3과장이 주임검사로 지정됐으니 사건이 결국 종결될 것이란 예상이다.임 연구관은 마지막으로 "총장님이 무엇을 지키다가, 무엇을 지키려고 저렇게 나가시는지를 저는 알 수 없다"며 "저는 제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궁리하고, 해야 할 바를 계속 감당해 보겠다"고 맺었다.손효숙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조국 전 법무부장관, 페이스북에 연일 저격성 글 게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일 사의를 표명한 이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잇따라 윤 전 총장을 향해 비판을 내놓고 있다.조 전 장관은 5일 자신의 SNS에 마태복음 구절을 인용,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칼을 쓰는 사람은 칼로 망하는 법"이라고 적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흔히 검찰이 '칼잡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것을 고려하면, 윤 전 총장을 겨냥했다는 해석이다.같은날 또 "진보 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집요한 표적수사로 보수야권 대권후보로 부각된 후 대선 1년을 앞두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 보호'를 선언하며 사직을 한 검찰총장"이라고 맹공했다. <△ 사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지난해 7월 3일 오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전에 이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에서 열린 자신의 네 번째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 그는 전날에도 SNS에 "윤석열 총장의 사퇴의 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 보호'"라고 적었다.조 전 장관은 윤 전 총장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 추진을 "검찰을 폐지하려는 시도"라며 날 선 비판을 내놓은 2일 이후 연이어 비판하고 있다.3일에는 2019년 7월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 문답을 일부 발췌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당시 금태섭 전 의원이 "분야별로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을 떼어내서 수사청을 만들어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시키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윤 전 총장은 "아주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같은날 윤 전 총장이 전문 수사청 3곳을 만들자고 역제안한 것에 대해 "(안보수사청은) 검찰 공안 라인의 확대 강화를 위한 것에 불과한 바 반대한다"며 "(반부배수사청과 금융수사청은) 별도 청으로 만들 이유가 없다"고 꼬집었다.2일에는 "법치'는 '검치'(檢治)가 아니다. 누차 말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대부분의 검찰이 갖고 있는 권한은 기소권 그리고 보완수사요구권이다. 직접수사권 보유는 예외적"이라며 "이를 외면하고 '법치'(法治)로 포장된 '검치'(檢治)를 주장하면 검찰은 멸종된 '검치'(劍齒) 호랑이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손성원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이낙연 “비상식적·뜬금 없는 처신”김종인 “야인… 야권 인물 될 수 있어”“朴법무 살려주십시오”…檢은 부글/ 전격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놓고 정치권이 들끓고 있다. 여당은 윤 전 총장의 정치 행보를 기정사실로 여기며 “배은망덕하고 뻔뻔한 사람”이라고 비판한 반면, 야당은 그를 “야권 사람”이라 부르면서 힘을 합쳐 정권에 대항하자는 러브콜을 보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그가 떠난 검찰에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발하는 일선 검사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전 총장의 사퇴는 공직자로서 상식적이지 않은 뜬금없는 처신”이라고 비판했다. 중대범죄수사청 설치가 아직 의견 수렴 중인 상황에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것이다. <△ 사진:>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한 뒤 검찰청사를 떠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의 정치 진입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사퇴 직전 움직임과 사퇴의 변은 정치 선언으로 보였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일제히 윤 전 총장을 향해 십자포화를 쏟아냈다. “자신이 미워 나라 제도를 바꾼다는 윤 전 총장의 착각은 과대망상 수준”(김태년 원내대표) “배은망덕하고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사람”(노웅래 최고위원) “입으로는 ‘부패완판’을 말했지만 본심은 ‘탐욕끝판’에 있었다”(신동근 최고위원) “제2의 황교안이 되려고 하느냐”(우원식 의원) 등의 비난이 이어졌다.반면 야권은 윤 전 총장의 사퇴를 ‘정부심판론’으로 이어갈 기세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윤 전 총장과 신현수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동시에 사퇴한 것을 거론하며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무너진 현실을 보여준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정수석과 검찰총장이 한날한시에 물러나는 초유의 상황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묵묵부답”이라며 “대통령은 국민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윤 총장을 향한 구애도 시작됐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이 야인이 됐으니 야권 인물이 될 수 있다. 국민의힘이 많이 변화해 일반 국민의 호응을 받는다면 윤 전 총장 본인도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거라고 본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야당 지지자들의 기대가 모여 있는 분이니 야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윤 전 총장이 정권 교체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검찰 내부는 윤 전 총장 사퇴로 더욱 들끓는 상황이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부 박노산 검사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법무부 장관님, 살려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월성원전 사건, 라임·옵티머스 사건,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등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의혹 재판을 공소 취소하면 검찰을 용서해주겠느냐”고 비꼬았다. 장진영 대전지검 천안지청 검사도 ‘검찰의 정체성과 방향성’이라는 글을 올려 “총장님은 사퇴하셨지만, 검찰은 여전히 본연의 업무를 하고 있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검찰청은 8일 전국 고검장 회의를 예고하면서 ‘내부 분위기 다잡기’에 나섰다. 윤 전 총장의 사퇴로 인한 조직 불안정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수사권 박탈 등 여권의 검찰개혁 드라이브에 맞서 조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동우 구자창 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로비 1층서 참모들 총장과 환담하고 악수하는데 이종근·이정현은 멀찍이… 한동수는 웃음만 '편가르기 인사'로 분열된 검찰 분위기 상징 평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찰을 떠나는 순간까지 이종근 대검찰청 형사부장 등 친정권 성향으로 분류되는 '검찰 간부 3인방'은 인사조차 건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해 '추미애-윤석열 갈등' 과정에서 윤 전 총장 공격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던 이들은 마지막까지도 검찰 조직의 수장과 선을 그은 모습을 보였다. 검찰 내부에선 어수선한 조직 내 분열상을 드러낸 상징적 장면이란 평가가 나왔다.<△ 사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일 오후 마지막 퇴근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로비에서 고경순 대검 공판송무부장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전날 오후 5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를 떠나기 전 1층 로비에서 열린 단촐한 환송식에서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앞서 환담을 나눴던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와 김후곤 서울북부지검장, 노정연 서울서부지검장, 이주형 의정부지검장 등이 ‘검사 윤석열’의 마지막 퇴근길을 지켜봤다. 윤 전 총장은 그들과 눈인사를 나눈 후 지난해 8월 검사장으로 승진한 뒤 대검에 배치된 고경순 공판송무부장과 이철희 과학수사부장, 신성식 반부패·강력부장과 악수했다.그러나 윤 전 총장의 다른 대검 참모인 이종근 형사부장과 이정현 공공수사부장, 한동수 감찰부장은 전면에 보이지 않았다. > ◇ 변수1. '영웅 서사'의 득실 변수2. 여권과의 대립각 변수3. 누구와 손잡을까 ○··· 부장도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었을 뿐 앞으로 나와서 인사하진 않았다.총장의 직속 참모인 세 사람이 윤 전 총장이 떠나는 순간을 구경하듯 지켜만 보고 있었지만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해 윤 전 총장 감찰 및 징계 청구 과정에 주도적으로 관여하는 등 ‘반(反)윤’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왔기 때문이다. 윤 전 총장이 오후 2시 사의 표명 기자회견 후 대검 관계자들과 두루 인사를 나눴지만 이들은 총장실을 찾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판사 출신인 한동수 부장은 지난해 윤 전 총장 징계청구 과정에서 이른바 ‘판사 사찰 의혹’ 문건을 법무부에 전달한 인물로 알려졌다.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의혹 사건 배당을 두고도 윤 전 총장과 갈등을 빚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휘하 1차장검사로 근무할 당시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지휘한 이정현 부장은 이 사건 수사방해 혐의와 관련해 윤 전 총장에게 불리한 진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근 부장은 윤 전 총장 감찰을 주도한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의 남편으로, 대표적인 친정부 성향 인사로 꼽힌다.윤 전 총장은 지난달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검사장 인사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교체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사람은 대검에 근무하면서 윤 전 총장에게 대면보고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함께 근무했던 상사가 떠나는데 인사조차 하지 않은 것은 처음 본다”며 “현 정부의 편가르기 인사로 쪼개진 검찰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안아람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美 50대 여성 사연 화제 / 미국에서 태어나자마자 서로 다른 가정에 입양된 쌍둥이 동생이 있었으며, 그 동생이 학교 동창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5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4일 ABC방송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에 사는 캐런 워너(51)는 나이 쉰 살이 돼서야 자신이 사실은 쌍둥이로 태어났음을 알게 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출생 직후 각각 다른 가정에 입양됐던 것.인디애나주가 발효시킨 법 덕분이었다. 이 법은 1994년 1월 1일 이전에 입양된 이들에게 출생 관련 기록을 공개토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위너는 2년 전 이 법에 따라 주 보건부에 연락해 출생 관련 문서를 확인한 결과 자신이 남녀 쌍둥이로 태어났음을 확인했다.<△ 사진:> 50년만에 서로가 쌍둥이라는 걸 알게 된 남매. ABC뉴스화면캡처 ○··· 그는 “내가 평생 느껴온 막연한 그리움과 공허함이 여기서 비롯됐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론에 전했다.쌍둥이 존재를 확인했지만 이름과 주소 등을 알 길은 없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유권자 등록부를 검색해보라고 제안했다.위너는 그 끝에 생년월일이 같고 같은 병원에서 출생한 세 남성의 이름을 찾아냈고, 입양 기록을 통해 마이클 잭먼이 자신과 쌍둥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공교롭게도 둘은 같은 중·고등학교를 다닌 동창생으로 드러났다. 함께 밴드 활동도 했었다고 한다. 잭먼은 트럼펫과 드럼을, 위너는 클라리넷을 연주했다.두 사람은 3년 전 한 동네로 이사하면서 다시 만났다. 수개월 전 페이스북 친구도 됐지만, 혈연 관계는 상상도 못 했다는게 그들의 이야기다. 위너는 “우린 그저 만나면 인사하는 동창생이었다”고 말했다. ◇ 위너는 메신저를 통해 잭먼에게 “혹시 입양됐냐”고 물었고, 잭먼은 “그렇다”며 “원래 성은 커닝엄”이라고 했다. 위너의 원래 성도 커닝엄이었다.둘은 “한동안 충격에 사로잡혀 있었다”며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고, 6주 후 ‘이란성 쌍둥이 입증’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 쌍둥이임을 확인한 출생 관련 서류. ABC뉴스화면캡처 ○··· 잭먼도 마찬가지로 “늘 뭔가 허전한 기분이었다”면서 “이제야 채워진 듯하다”고 털어놓았다.둘은 서로의 가족들을 만났고, 이제는 수시로 오가며 일상을 나누고 있다. 긴 이야기를 나누면서 둘 다 동물을 무척 좋아하고 나스카(NASCAR) 레이싱의 열성 팬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고 한다. 한때 외상성 뇌 손상으로 고생했다는 공통점도 있었다.둘은 서로를 찾은 후 스스로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됐다면서, 입양아들에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자신이 누구인지 찾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말라"고 입을 모았다.김승연 인턴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퓨리서치센터 여론조사… 부정여론 89% AP통신은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미국 성인 남녀 25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를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9%는 중국을 ‘동반자(partner)’라기보다는 ‘경쟁자’ 또는 ‘적’으로 여긴다고 답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국에 대해 ‘매우 냉정한(very cold)’ 또는 ‘냉정한’ 견해를 갖고 있다는 응답자도 67%가 나왔다. 3년 전인 2018년 조사 때(46%)보다 2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중국에 ‘온화한(warm)’ 감정을 느낀다는 응답자는 11%에 불과했다.중국을 강력하게 견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더 많아졌다. 48%의 응답자는 중국의 권력과 영향력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사진:> 미국인 10명 중 9명은 중국에 대해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중 무역전쟁에 이어 팬데믹에서까지 ‘중국 책임론’이 제기되며 부정적인 대(對)중국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 2018년에는 32%의 응답자가 이같이 답했다.정치성향별로는 민주당보다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중국에 대한 부정 여론이 높았다. 중국과 협력하기보다는 강하게 대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72%,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37%가 나왔다.시진핑 국가주석이 국제 문제를 대처하는 데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응답은 15%, 그를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3%가 나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룰 것으로 확신한다는 응답은 53%였다. 이는 테러리즘이나 기후변화, 무역문제 등 다른 글로벌 이슈에 대한 긍정 응답률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중국의 신장 위구르 소수민족 탄압 의혹과 홍콩에 대한 통제 강화 등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70%가 중국 내 인권 증진을 지지한다고 답했다.퓨리서치는 “미국인들은 중국과의 양자 관계에서 경제적 대가를 치른다고 하더라도 인권 문제에 더 초점을 맞추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퍼시비런스, 33분간 6.5미터 전진·회전·후진 정식 탐사 활동땐 하루 200미터 이동 예정/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의 탐사로버 퍼시비런스가 처음으로 화성 땅을 주행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나사는 퍼시비런스가 화성 체류 2주일을 맞은 지난 4일 6.5미터 시험 주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행은 퍼시비런스의 모든 시스템과 기기를 점검하고 보정하기 위한 것이다. <△ 사진:> 3월4일 퍼시비런스의 첫 주행 장면. 내비게이션 카메라로 촬영했다. 나사 제공 ○··· 길이 3미터, 높이 2.2미터, 무게 1톤의 6륜 차량인 퍼시비런스의 첫 시험주행은 33분 동안 진행됐다. 나사는 우선 퍼시비런스를 앞쪽으로 4미터 이동시킨 다음, 방향을 왼쪽으로 150도 돌려 다시 2.5미터 후진시킨 뒤 멈춰세웠다. 나사는 퍼시비런스가 정식 탐사활동 단계에 들어가면 이동거리를 하루 200미터 안팎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 앞서 나사는 화성 8일째인 지난달 26일 퍼시비런스의 착륙에 사용했던 컴퓨터 프로그램을 화성 탐사에 사용할 프로그램으로 대체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 사진:> 위험회피 카메라로 찍은 첫 주행 장면. 나사 제공 ○··· 이어 지난 2일에는 로버의 2미터 길이 로봇팔을 처음으로 펼쳐 2시간 동안 작동 시험을 했다. 이 로봇팔은 예제로 충돌분지의 지질학적 특징을 조사하는 한편 드릴로 화성 땅속을 파서 표본을 수집하는 데 중요한 도구로 쓰일 예정이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본체에 역대 가장 많은 19대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 퍼시비런스는 지금까지 약 7천장의 화성 사진을 보내왔다. 퍼시비런스가 찍은 사진은 모두 유럽우주국의 TGO(가스추적궤도선)나 나사의 메이븐, 마스오디세이, MRO(화성정찰궤도선) 등 화성을 돌고 있는 궤도선을 거쳐 지구로 전송된다.<△ 사진:> 퍼시비런스의 바퀴. 나사 제공 ○··· 나사 퍼시비런스팀은 퍼시비런스가 최초의 착륙지점을 떠남에 따라, 이를 기념해 착륙지점에 `옥타비아 버틀러의 땅'(Octavia E. Butler Landing)이란 이름을 붙였다. 태양계의 모든 장소와 물체에 대한 정식 명칭은 국제천문연맹에서 정하도록 돼 있어 이번 명명은 나사의 비공식 별칭이다. ◇ 옥타비아 버틀러(1947~2006)는 퍼시비런스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나사 제트추진연구소가 있는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출신의 SF작가다.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인 그는 SF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모두 수상했다. <△ 사진:> 나사는 퍼시비런스 착륙지점에 ‘옥타비아 버틀러의 땅’이란 별칭을 붙였다. 나사 제공
○···1995년 SF작가로서는 처음으로 천재상(Genius Grant)으로 불리는 맥아더 펠로우십을 수상하기도 했다.퍼시비런스의 핵심 임무는 앞으로 2년간 예제로 충돌분지 내의 삼각주 지역을 돌아다니며 고대 생명체 흔적을 찾고 화성 표본을 수집하는 것이다.나사는 2020년대 후반 유럽우주국과 협력해 두대의 우주선을 화성으로 보내 퍼시비런스가 수집한 표본을 지구로 가져올 계획이다.곽노필 선임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 ←닷컴가기. |
▷ 미얀마 시위를 취재하던 AP통신 사진기자 테인 조가 체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언론단체는 석방을 촉구하고 백악관도 우려를 표명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 워싱턴DC의 언론기관 내셔널프레스클럽은 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조는 그저 기자로서 일을 하고 있었을 뿐”이라며 “신속한 석방을 고대한다”고 밝혔다.AP통신도 “임의적 구금”이라 비판하면서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백악관도 우려를 표명했다. <△ 사진:> 테인 조 AP 사진기자. AFP연합뉴스 ○···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AP기자를 비롯해 체포된 기자들을 위해 미국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취재진 및 시위대 겨냥과 구금은 대통령과 국무장관, 그리고 모든 행정부에 큰 우려사항”이라고 답했다.그는 “미얀마 상황이 걱정스러운 상태”라고 평가하면서 “우리는 지역의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용납할 수 없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 제재 조치를 밟았다”고 했다. 조는 지난주 미얀마에서 시위상황을 취재하다 체포됐으며 최대 3년형에 처해질 수 있는 공공질서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유엔 인권사무소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지난달 1일 발생한 쿠데타 이후 군·경에 의해 최소 54명이 숨졌다. 다만 이는 유엔 인권사무소가 확인한 수치로, 실제로는 사망자가 더 많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까지 1700명 이상이 구금된 것으로 파악됐고, 언론인도 29명 이상 체포됐다.권남영 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모가디슈=AP/뉴시스]5일(현지시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한 유명 음식점에서 폭발이 일어난 후 한 남성이 현장에 남아 있는 차량 잔해를 지나가고 있다. 경찰은 이 식당에 폭발물을 가득 실은 차량이 돌진, 폭발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카로에서 촬영한 장노출 사진에 화산재를 내뿜는 시나붕 화산 상공에 번개가 치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파리=AP/뉴시스]그린피스가 제공한 사진에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북부 로이시 공항에서 그린피스 운동가들이 탑승객 없이 주기 중인 에어프랑스 보잉 777의 옆면을 녹색 페인트로 칠하고 있다. 프랑스 공항 경찰은 공항 보안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항공기를 무단으로 훼손한 이들 운동가 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 ←닷컴가기. |
▷ 70~80년대 미국 떨게 한 연쇄살인범 키배 종신형 수감 중, 본인도 목졸려 숨진채 발견돼 한때 미국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연쇄살인마가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던 수법대로 목이 졸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폭스뉴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세크라멘토 외곽 뮬 크릭 주립 교도소에 수감 중인 연쇄살인마 로저 리스 키베(Roger Reece Kibbe·81)가 자신의 감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외신에 따르면 키베는 지난달 28일 교도관들이 아침 점호를 하던 당시 방 안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보안관실 측에서 키베를 부검한 결과 사인은 손으로 목이 졸린 질식사로 드러났다.키베는 지난 1970~80년대 최소 7명의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으며 미국 사회를 공포에 떨게 한 연쇄살인범이다. <△ 사진:> 2003년 당시 수감중이던 키베의 모습. 유튜브 해외 누리꾼 영상 캡쳐 ○··· 최소 7명의 여성을 목을 졸라 죽였던 연쇄살인마가 자신의 살인 수법대로 감방 안에서 최후를 맞게 된 셈이다.그는 1991년 5월 ‘1987년 10대 매춘부 살인사건’으로 25년 형을 선고받아 처음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후 2008년 DNA 분석 등을 통해 1977년 6건의 미제살인사건이 키베의 소행임이 밝혀졌다. 당시 70살이었던 그는 사형을 구형했던 검사가 형을 철회하는 대가로 수사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그는 시신을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의 I-5 고속도로 인근에 유기해 ‘I-5 교살자’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키베가 숨진 채 발견된 해당 감방에는 함께 수감중이었던 제이슨 버드로우(Jason Budrow·40)가 있었으나 아직 살해 용의자로 특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버드로우 역시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 폭스뉴스는 “키베는 생전에 자신이 기소된 살인사건 외에 다른 사건은 일절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경찰들이 여죄를 파악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음을 강조했다. <△ 사진:> 연쇄살인마 로저 키베의 생전 모습. 그는 최소 7명의 여성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었다. 외신 CBS Sacramento 보도 화면 캡쳐 ○··· 키베의 사망 소식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정의가 너무 늦게 실현된 것 같다” “살아남은 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해피엔딩이 될 슬픈 소식” “누군가 죽었다는 사실을 기뻐해선 안 되지만 이번만큼은 예외” 등의 반응을 보였다.노유림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평화시위 하던 19세 소녀 등 “다수가 머리 총격으로 사망”군경 조준사격 의혹 일파만파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지난 3일 하루에만 38명이 숨진 가운데 군경이 저격수를 동원해 조준사격을 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미얀마 군인이 도로 한복판에서 엎드려쏴 자세를 취한 채 소총으로 시위대를 겨냥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2일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캡처 ○··· 4일 로이터통신과 미얀마 나우·이라와디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시위에 나선 19세 소녀 치알 신(에인절)은 머리에 총을 맞고 숨졌다. ◇ 지난 3일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시위에 나섰다 숨진 19세 소녀 치알 신(에인절). 그는 머리에 총을 맞고 목숨을 잃었다. 트위터 캡처 ○··· 에인절뿐만 아니라 찻집 안에서 시위 상황을 지켜보던 한 대학생도, 다친 여성 시위자를 구하려던 20세 음식 배달앱 직원도 머리에 총을 맞고 숨졌다는 글과 사진들이 SNS에 공유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만달레이에서 한 여성이 머리에 총을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 로이터는 에인절처럼 전날 십여명 이상의 시위대가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며 이들이 군경에 의해 조준 사격을 당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SNS에는 미얀마 군경이 높은 건물 혹은 철탑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한 손에는 저격용 소총, 한 손에는 쌍안경을 들고 시위대를 감시하는 모습이 공유되고 있다. <△ 사진:>소총으로 무장한 미얀마 군경 저격수들이 높은 건물 위에서 쌍안경으로 시위대를 감시하고 있다. 사진이 촬영된 정확한 시점과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위터 캡처 ○··· 100여 차례 기관총 난사가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도로 한복판에서 거치대에 소총을 놓고 엎드려쏴 자세를 취한 군인도 포착됐다.앞서 한 미얀마어 프리랜서 번역가도 전날 국민일보에 관련 사진과 함께 “군경이 3일 중부 몽유아 지역에서 사전 경고 없이 최루탄과 연막탄을 발사한 뒤 바로 실탄 사격을 가했다. 머리와 가슴에 총상을 입은 시위대 3명이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전했다. ◇ 지난 3일 머리에 총격을 입고 숨진 시위 참가자. 미얀마어 번역가 ○··· 하지만 군부는 저격수를 동원한 시위대 살상 의혹에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군부는 지난 1일 국영 MRTV를 통해서만 “시위대 해산과 관련해 군경은 실탄을 사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받았다”면서도 “군경은 시위대가 생명에 위해를 가할 경우, 시위대 허리 아래로 사격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고 밝힌 바 있다. ◇ 한편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유엔 미얀마 특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쿠데타 발발 이후 가장 많은 38명이 숨졌다. 지난 3일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서 경찰이 사격을 개시하자 시위 참가자들이 바닥에 바짝 엎드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오늘(3일)은 2월 1일 쿠데타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피를 흘린 날”이라며 “이제 쿠데타 이후 총 사망자가 50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18명이 숨진 ‘피의 일요일’보다 2배 많은 수로 국제사회의 방관 속에 최악의 유혈 참사가 또 일어난 것이다.박장군 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미얀마 반(反)쿠데타 시위에 참가했다가 군경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은 19세 여성 ‘치알 신(에인젤)’의 사연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치알 신의 아버지가 시위에 나가기 전 딸의 손목에 붉은색 띠를 둘러주는 사진이 많은 네티즌을 울렸다. 붉은색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상징한다. ◇ 4일 트위터 등 SNS에는 치알 신을 추모하는 글과 사진이 쏟아졌다. 그중 네티즌의 눈을 사로잡은 건 치알 신 부녀의 다정한 모습이었다. 치알 신의 아버지는 NLD 상징색인 붉은 색 끈을 딸의 손목에 손수 묶어줬다. 이를 지켜보는 치알 신은 밝은 표정이었다.<△ 사진:> 다정한 모습의 치알 신(왼쪽)과 그의 아버지. 트위터 캡처 ○··· 거울 앞에 나란히 선 두 사람의 모습도 네티즌을 눈물짓게 했다. 치알 신의 아버지는 딸의 어깨에 팔을 올려 감싸 안았고, 치알 신은 그 모습을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았다. 이 사진은 지난달 11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약 3주 전 사진이었지만, 거리로 나서겠다는 딸을 반대하는 대신 손목 끈으로 지지를 표한 아버지의 모습에 뭉클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BR> ◇ 일부 네티즌은 치알 신이 외동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진:> 트위터 캡처 ○··· 로이터 통신, BBC 등에 따르면 중국계 미얀마인 치알 신은 지난 3일 미얀마 제2도시인 만델레이에서 쿠데타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가 머리에 총탄을 맞고 사망했다. 당시 치알 신이 입고 있던 상의에는 ‘다 잘 될 거야(Everything will be OK)’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 문구는 치알 신의 생전 모습과 함께 SNS에서 저항의 상징처럼 공유되는 중이다. ◇ 치알 신은 지난달 28일 “나는 (혈액형이) A형이다. <△ 사진:> 트위터 캡처
○··· 만약 내가 총을 맞는다면 각막과 다른 장기를 기부해달라”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중화권 매체는 그의 이 글이 사실상 유서였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치알 신은 사망 당일 가슴에 A형이라는 명찰을 달고 시위에 참가했다. ○··· 거리를 빼곡히 채운 시민들은 운구차를 향해 독재에 반대한다는 뜻의 세 손가락 경례를 해 보였다. 치알 신을 엄호하듯 수십대의 오토바이 등이 운구차와 함께 이동하기도 했다. 장례식장에서 잠든 딸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치알 신 아버지의 사진도 공유됐다.박은주 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 반대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숨진 19세 여성의 사건을 조작하기 위해 시신까지 도굴하는 파렴치한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6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전날 오후 3시쯤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의 한 공동묘지에 군인들이 들이닥쳐 지난 3일 쿠데타 반대 시위 때 경찰이 쏜 실탄에 머리를 맞아 숨진 치알 신의 시신을 도굴해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군인들이 트럭을 타고 와 공동묘지 입구를 봉쇄한 뒤 직원에게 총을 겨누며 이 같은 행각을 벌였다. 대규모로 거행된 치알 신의 장례식 다음 날 벌어진 일이다.이날 오전 군사정부가 운영하는 신문들은 “치알 신이 실탄을 맞았으면 머리가 망가졌을 것”이라며 “경찰의 무기에 의해 부상했을 개연성이 낮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관련 당국이 치알 신 사망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에인절’(Angel)로도 알려진 치알 신은 ‘다 잘 될 거야’(Everything will be OK)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시위에 참여했다가 변을 당해 이 문구가 쿠데타에 저항하고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상징으로 떠올랐다.태권도를 배우며 댄서로 활동하기도 했던 치알 신은 시위 참여에 앞서 죽음까지 각오한 듯 자신의 페이스북에 혈액형, 비상 연락처와 함께 ‘시신을 기증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동료 시위대는 물론 해외 언론인이나 인권단체 관계자들의 추모 글이 쇄도했다. ‘미얀마의 전사’라는 표현도 나왔다.(···)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현지서 채용된 한국인 보안담당자사측 “취식 금지 어긴 직원 지적하다 벌어진 일”논란 다음날 해당 한국인 바로 해고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도네시아의 한국 신발공장에서 한국인 보안담당자가 현지인 여성 근로자들 앞에서 발길질하고 화내는 등 갑질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인도네시아 현지매체는 지난 4일 서부자바 수방의 한국 신발공장 태광실업 내부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보도했다연합뉴스
○··· .영상 속에서 마스크를 쓴 남성은 바닥에 앉은 인도네시아 여성 근로자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더니 바닥에 있는 무언가를 발로 찼다. 이 남성은 발차기 이후 허리에 손을 얹고 여성 근로자들에게 큰 소리로 훈계했다.피해 근로자들은 당시 이 남성의 행동으로 인해 음식물이 튀었고, 손등을 긁히기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방군과 노동시민단체들도 사실관계 파악에 곧바로 나섰다. ◇ 인도네시아인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이들은 “한국인 상급자가 인도네시아인 직원들한테 이런 식으로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된다” “이런 행동은 엄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한국인 남성이 인도네시아인 여성 근로자를 ‘발로 찼다’는 잘못된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 사측 관계자는 “공장 내 위생을 위해 내부 취식이 금지돼 있는데 보안담당자가 지나가다가 여성 근로자들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음식물 봉지가 바닥에 있음에도 근로자들이 ‘안 먹었다’고 계속 주장했다”며 “실랑이가 벌어지면서 보안담당자가 화를 못 참고 음식물 봉지를 발로 찬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안담당자는 현지에서 채용된 한국인이다. 사건 발생 다음 날인 5일 오전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사내 폭력과 괴롭힘에 관한 무관용 원칙에 따라 바로 당사자를 퇴사시켰다”며 “피해 근로자들에게 사과했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지은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인도의 아버지가 자신이 반대하는 남성과 사랑에 빠졌다는 이유로 17살 딸의 목을 잘라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아버지인 사베시 쿠마르는 지난 3일 잘린 딸의 머리를 들고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이 딸을 살해했다고 자수했다. <△ 사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지난달 9일 여자 어린이들이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폭력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는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한 전 세계 '10억 봉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다. AP뉴시스 ○··· 그는 딸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와 사귀는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놓았다. (···) 그가 잘린 딸의 머리를 들고 경찰서로 향하는 모습을 보고 놀란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인도에서 애정 문제로 여성이 가족에 의해 목숨을 잃는 명예살인이 한해 몇 건이나 벌어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인도 활동가들에 따르면 매년 수백 건의 명예살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인도 대법원은 명예살인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명예살인으로 유죄 선고를 받은 피고인은 사형에 처하도록 규정했다.김승연 인턴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서 ‘36세女 성폭행’ 4명 체포 북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1명은 비슷한 범죄 경력 있기도 / 관광지로 유명한 스페인의 카나리아 제도에서 한 여성이 이민자 집단을 도우려다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을 인용해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그란 카나리아 섬에서 36세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18세에서 35세 사이의 용의자 4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 사진:> 카나리아 제도의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 용의자들은 북아프리카 출신으로 최근 이 지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달 26일 아구아 라 페라 공원을 걷던 A씨는 이민자 4명을 발견하고 말을 걸었다. 이들의 상태를 물어보고 도움을 주려는 의도였다. 하지만 이들은 ‘몇 초만에’ A씨에게 폭력을 가했고 성폭행까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 A씨가 찾은 병원의 의사가 작성한 의료 보고서가 경찰에 전달됐고 지난 1일 용의자들은 체포됐다.<△ 사진:> 용의자들은 원래 적십자사가 관리하는 이민자 보호소에 거주하다가 규칙 위반으로 쫓겨난 뒤 해당 공원에서 노숙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카나리아 제도의 지역 언론인 엘 디아는 용의자 중 한명이 이전에 카나리아 제도의 모간 지역에서도 유사한 사건으로 체포됐다가 석방된 적이 있다고 전했다.오날리나 부에노 모간 시장은 현지 언론에 “범죄가 확인될 경우 이들이 추방될 수 있도록 외국인 수용소로 이송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이현 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방화로 대웅전 전소 가능성 커…경찰 “내부 다툼 있었던 것으로 추정” 전북 정읍에 있는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승려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5일 오후 6시30분께 전북 정읍 내장사 대웅전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 전북경찰청은 5일 “내장사 대웅전의 방화 피의자인 승려 ㄱ(53)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ㄱ씨는 이날 오후 6시30분께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에 휘발유로 추정되는 인화물질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 5일 오후 6시 37분께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불꽃이 치솟고 있다. ○··· 조사 결과, ㄱ씨는 최근 사찰 관계자들과 갈등을 빚다가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피의자를 검거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승려들과) 내부적 다툼 이후에 불만을 품고 대웅전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수사에 나선 정읍경찰서 쪽은 “구체적 범행 동기는 피의자 조사가 끝나봐야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5일 오후 6시 37분께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불꽃이 치솟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 체포 당시 그는 술을 마신 상태였다. 그의 범행으로 대웅전 전체가 불길에 휩싸여 전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찰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날 오후 7시53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고 산불로도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불이 난 내장사 대웅전은 2012년 10월 누전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전소된 뒤 2015년 7월 복원됐다.박임근 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이 한 승려의 방화로 전소된 6일 대웅전의 잔해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승용차 뒷유리에 벽돌을 던지고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수서경찰서는 4일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30대 후반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 유튜브 캡처 ○··· A씨는 전날 오후 7시17분쯤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사거리 인근 2차선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앞서가던 승용차 뒷유리에 벽돌을 던져 깨트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승용차 운전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신호대기 중 ‘퍽’ 소리가 나서 처음엔 누가 들이받았나 보다 했는데 뒷유리가 깨져 있었다”며 “뒷자리에 있던 아이들은 놀라서 울고 정신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 운전자는 사건 직전 “우회전 중 한 오토바이가 앞으로 무리하게 끼어들어 경적을 한 번 울렸다”며 이 오토바이 운전자가 인근 공사장에서 벽돌을 집어 들고 쫓아와 던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영상은 포털사이트에서 노출되지 않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의 신고를 접수해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추적에 나섰고, 4일 오전 11시23분쯤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A씨를 체포했다.현재 A씨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민우 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아들도 학대 당하지 않았는지 추가 조사 계획/ 부모로부터 학대로 끝내 숨진 8살 초등학생의 오빠가 경찰 조사에서 평소 계부의 폭행을 목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최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씨(27)와 아내 B씨(28)의 첫째 아들 C군(9)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아동보호시설로 인계된 C군을 방문해 사회복지사가 입회한 상태에서 진술을 들었다. C군은 동생이 숨진 채 발견된 지난 2일 A씨 부부와 온종일 집에 함께 있던 유일한 목격자다.<△ 사진:> 8살 딸 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계부와 친모. 연합뉴스 ○··· C군은 “평소 동생이 아빠한테 맞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친모인 B씨의 범행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았다.경찰은 C군의 진술 가운데 일부는 A씨 주장과 일치하지만 말이 다른 부분도 있어 추가 조사도 검토하는 한편 C군도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하지 않았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 이들은 인천 남동경찰서와 미추홀경찰서 유치장에 각각 분리돼 있다가 경찰 승합차를 타고 법원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 모두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그러나 C군은 1차 조사 당시 자신이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C군의 진술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피의자들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여러 부분을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들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정우영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가 진행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 한편 A씨 부부는 지난 2일 인천시 중구의 한 빌라에서 딸 D양(8)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계부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아이가 거짓말을 하거나 말을 듣지 않을 때 체벌을 했지만, 손으로는 절대 때리지 않았다”면서 “훈육 목적이었고 사망한 날에는 때린 적이 없다”며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는 취재진에 “혐의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 C양과 그의 오빠(9)는 사건 발생 당일이었던 개학 첫날은 물론, 지난해 5월부터 한 번도 학교에 가지 못했다.
○··· 반면 친모 B씨는 경찰에서 “딸을 학대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A씨 부부의 부인과 달리 숨진 D양은 얼굴·팔·다리 등 몸 곳곳에서 멍 자국이 확인됐으며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온몸 여러 부위에 손상이 있다. 뇌 손상 여부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4일 경찰에 밝힌 바 있다.황금주 인턴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6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발 잔해가 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났다. 불은 베란다에서 시작돼 7층까지 순식간에 옮겨붙었다.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 살던 남성 A씨(73)와 이웃세대 주민 등 총 9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 사진:> 독자 제공 ○··· A씨는 2도 화상을 입고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다른 주민들은 연기흡입·허리 통증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영향으로 아파트가 정전되면서 엘리베이터가 멈춰 한때 주민 6명이 엘리베이터 안에 갇혔으나 소방당국에 무사히 구조됐다. 주민 29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 큰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잔불까지 완전히 진화하는 데는 1시간 45분이 걸렸다. 인근 주민은 “이날 새벽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 폭발 당시 주변에 튄 파편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구청은 이재민 45명이 머물 수 있는 임시 거처를 마련할 예정이다. 천금주 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철도경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후 검찰 송치"철도안전법 위반으로 이미 한차례 고발 당해/ KTX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음식을 먹고 다른 승객에게 폭언을 해 논란을 빚은 20대 승객이 입건됐다.철도특별사법경찰대(철도경찰대)는 지난달 28일 KTX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음식을 먹다 제지를 당하자 다른 승객들에게 폭언한 승객 A(27)씨를 모욕죄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당시 A씨를 제지하다 욕설과 폭언 등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한 승객 B씨는 4일 철도경찰대에 A씨를 처벌해 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 접수 당일 철도경찰대는 A씨와 B씨를 모두 조사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KTX 무개념 햄버거 진상녀' 게시물.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 철도경찰대는 이후 목격자 진술과 당시 상황이 녹화된 동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결국 A씨를 입건했다.철도경찰대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한 뒤 신속하게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며 "철도교통의 안전을 위해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이와 별도로 A씨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철도안전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소을 당한 상태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8일 경북 포항에서 서울로 가는 KTX 열차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음식물을 먹다 승문원에게 제지를 당했지만 다시 음식물을 취식했다. 이를 지적하던 승객 B씨를 포함한 다른 승객들에게 "우리 아빠가 누군 줄 아느냐" 등 막말을 쏟아냈고, 이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지며 이슈가 됐다.손효숙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청와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 송파경찰서는 5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43)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 23분과 27분 두 차례에 걸쳐 송파구의 한 공중전화로 "청와대에 폭탄을 설치했다"며 112에 연락한 혐의를 받는다.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경찰은 A씨 신고가 접수된 전화번호를 추적해 해당 공중전화가 설치된 곳에 출동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해 A씨 인상 착의를 파악하고 지문 감식을 통해 A씨를 특정했다. 송파구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수색 2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6시 31분쯤 공중전화에서 400m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욕설을 하고 팔꿈치로 미는 등 저항하자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이승엽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퇴근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이 필로폰을 투약한 50대 운전자가 모는 승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YTN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7시40분쯤 강원도 춘천시 한 외곽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A씨가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A씨는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보행자 신호 파란불이 켜진 것을 확인한 뒤 횡단보도를 건너다 참변을 당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차량에 치여 무려 27m나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충격으로 중증 뇌 손상을 입었고, 곧바로 숨을 거뒀다. 목격자는 “그분(피해자)은 도로에 쓰러져 미동도 없었다. 그냥 그대로 누워계셨고, 구급차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YTN에 말했다. <△ 사진:> YTN 보도화면 캡처 ○··· A씨를 숨지게 한 가해 운전자는 운전업 종사자인 50대 B씨로, 무면허 운전이었다. B씨는 경찰에 “휴대전화를 보다 사고를 냈다. (A씨가) 무단횡단을 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그는 마약을 흡입한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B씨는 사고 현장서부터 경찰 조사를 받을 때까지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 행동을 보여 경찰이 마약 검사를 벌인 결과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B씨는 마약 투약 사실을 자백했고, 결국 구속됐다.하지만 재판을 앞두고 B씨에 약물에 의한 위험 운전 혐의가 적용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통상 필로폰 같은 마약이나 약물에 취해 운전하면 특가법상 위험 운전 혐의가 적용되는데, B씨의 경우 약물에 의한 위험 운전 혐의는 빠졌다. 투약 시점 때문이다.B씨가 필로폰을 했다고 경찰에 스스로 밝힌 날은 사고 일주일 전인 12월 15일이었다. 마약을 투약했지만 사고 당시 약에 취해 운전했다는 증거는 찾지 못한 것이다.검찰 조사 이후 B씨는 단순 교통사고특례법 위반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만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소변이나 체모, 혈액 등으로 조사하는 마약 검사의 경우 투약 시점은 피의자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다.숨진 A씨 가족들은 B씨에 대한 엄한 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B씨는 이달 중순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권남영 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오는 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새치기하는 등 접종 대상자가 아닌 사람이 부정한 방법으로 예방 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개정 사항을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새 감염병예방법은 특정집단이나 단체가 고의로 역학조사를 방해하거나 입원·격리 중인 사람이 조치를 위반해 감염병을 확산시킨 경우에는 1.5배까지 가중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 사진:>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자체 접종이 실시된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이 백신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구체적으로 역학조사를 방해하면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입원·격리조치 위반의 경우에는 최대 1년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또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설이 정당한 사유 없이 폐쇄 명령을 불이행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권혜숙 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고령층 실제 예방효과 입증에 따른 조치 프랑스·벨기에·헝가리도 연령 제한 완화 / 독일도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대상 연령대를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고령층에도 감염 예방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온 데 따른 조치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독일 백신위원회가 65세 이상 고령층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권장했다”며 “백신을 기다리는 고령층에게 좋은 소식이다. 이제 그들은 더 빨리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지난달 28일 독일 아돌파의 백신 센터에서 한 젊은 유치원 교사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아돌파=AP 뉴시스 ○··· 그동안 독일 정부는 65세 이상 고령층 대상 임상시험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연령을 65세 미만으로 제한해 왔다. 그러나 영국을 비롯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광범위하게 투여된 지역에서 고령층의 중증 예방효과가 속속 입증되면서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잉글랜드공중보건국(PHE)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차를 접종한 80세 이상 연령층에서 3∼4주 뒤 큰 예방효과가 있었다는 실사 결과를 내놨다. 영국 브리스틀대 연구진도 노인과 고위험군에서 중증 예방 효과가 80% 이상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화이자ㆍ모더나 백신의 공급 부족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눈돌리게 된 이유로 거론된다. 앞서 프랑스도 65세 이상~74세 이하 연령대까지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했고, 벨기에와 헝가리, 오스트리아도 연령 제한을 잇따라 완화했다.독일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 2차 접종 간격을 12주로 했을 때 예방효과가 더 커졌다며 이같은 권고안을 시행하는 규정을 곧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김표향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7일 피해조사반 비공개회의 예정 8일간 백신 접종 누적 29만6380명 달해 요양병원 접종률 80%↑, 전국민 대비 접종률 0.57%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신고된 사례가 하루 새 1300여 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아나필락시스’ 의심 11건, 중환자실 입원 사례 2건을 포함해 새로 접수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 건수는 총 1305건이다.사망 사례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전날 공개된 7명이 유지됐다.의심 신고 건수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관련이 1300건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 관련 5건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 다만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누적 29만1131명)가 화이자 백신 접종자(5249명)보다 많은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지난달 26일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이상반응 의심신고는 누적으로는 2883건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접종자 29만6380명의 1%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0.97%)다.이날 중증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2건이었다. 두 환자 2명은 모두 50대로, 이달 3일과 4일 각각 접종을 받았다.박영준 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은 “두 분 모두 (요양) 병원에 입원해 있는 분들이어서 기저질환이 있다”면서 “급성으로 중증 이상반응이 나타난 사례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후 8일간 누적 접종자는 6일 현재 3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 박 팀장은 “1∼2시간 이내에 중증 반응이 나타난 것이 아니고 9시간, (또는) 대략 20시간이 지난 상태에서 의식 소실 증상이 나타나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다.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된다고 신고된 사례는 총 24건이다.이 가운데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1건이고, 나머지 23건은 아나필락시스양 반응으로 신고됐다.아나필락시스양 반응은 예방접종 후 2시간 이내 호흡곤란·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로, 증상만 보면 아나필락시스와 유사하지만 대증요법으로 호전될 수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이상반응으로 신고된 대부분은 경미한 사례로 분류됐다. 현재까지 신고된 전체 이상반응 중 98.8%는 예방접종을 마친 뒤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 사례였다고 추진단은 전했다.방역당국은 현재 사망 등 중증 이상반응 의심 사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사례 가운데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이 확인된 바는 없다.추진단 관계자는 “지난 한 주일간 집계된 중증 이상반응 보고 사례에 대해 내일(7일) 비공개로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잠정 결론은 월요일(8일)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중앙방역대책본부 7일 0시 기준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400명대에서 발생하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9명, 국외유입 사례는 17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2471명에 이른다.국내 신규 확진자 399명 가운데 323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 <△ 사진:> 6일 대전 서구의 한 학교에서 ‘2021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제1차 필기시험’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134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634명이다.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1만7131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모두 31만4656명이 됐다.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전날보다 806건 늘었으며, 이 가운데 794건은 두통·발열·메스꺼움 등 경미한 사례다. 이 밖에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는 5건, 사망 사례는 1건이 새로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다.최하얀 기자 확진: 92,471(+416) 사망:1,634 확진환자 격리해제: 83,220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 ←닷컴가기. |
▷ 발열이 38.5도 미만·24시간 이내일 경우엔 복용 않는 게 좋아 38.5도 이상일 땐 영향 적은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권장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대한의사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발생할 수 있는 발열 등 이상반응에 대응하는 법을 담은 권고안을 발표했다.의협은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대응방안'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접종 후 발열(38.0도 이상) 또는 근육통의 빈도가 20~30%로 알려져 있다"며 "발열이 38.5도 미만이고 시작된 지 24시간 이내인 경우 힘들지 않으면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밝혔다.<△ 사진:> 2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신목행복자리 어르신 요양센터에서 양천보건소 의료진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주사기에 담고 있다. 연합뉴스 ○··· 그러면서 "해열제 복용은 항체 형성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며 "발열 이외의 신체 증상이 없다면 진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다만 의협은 "열이 38.5도 이상으로 오르거나 많이 힘드시면 해열제를 복용해도 된다"면서 "이때 항체형성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38.5도 미만, 발생 24시간 이내 발열의 경우 힘들지 않다면 가급적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한다"고 당부했다.또 "고열이거나 발열 및 근육통 등으로 많이 힘들고 불안하면 낮에는 안심진료소 등 병의원 외래 진료를, 저녁 및 밤에는 응급실 방문을 고려하라"며 "38.5도 이상의 발열 또는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발열의 경우에는 진료를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얀마 군부독재 타도 위원회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 ←닷컴가기. |
▷ 문재인 대통령이 “미얀마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하며,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해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 석방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6일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폭력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 더 이상 인명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어 문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평화가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영어로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올린 데 이어 해시태그를 달아 ‘저스티스 포 미얀마’(#JusticeForMyanmar), ‘스탠드 위드 미얀마’(#standwithmyanmar)라고 적었다. 문 대통령이 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과 관련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영지 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경기도 연천군 28사단 GOP를 격려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 ←닷컴가기. |
▷ ①한일관계 중재 및 한미일 3각 공조 강화 시동 ②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 사인으로 동맹 과시 ③한미 외교·국방장관 회담 5년 만에 재개 초점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동북아시아 내 동맹주의 복원 작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이 이달 중순 일본과 한국을 연달아 방문하면서다.<△ 사진:>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 5일 정부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블링컨·오스틴 장관은 오는 15일 2박 3일간 일본을 방문한 뒤 17일 한국을 찾는다. 외교부도 "바이든 행정부와 가능한 한 조기에 한미 고위급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들의 방한 추진을 시사했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블링컨 장관 취임 후 해외 순방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한국과 일본을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린치핀·linchpin)과 인도·태평양 지역 내 평화의 주춧돌(코너스톤·cornerstone)로 평가하고, 한미일 3각 공조를 강조해 왔다. <△ 사진:>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 한국과 일본을 첫 해외 순방지로 선택한 것은 과거사 갈등으로 악화일로인 한일관계를 다독여 3각 공조 복원에 나서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순방을 전후해 한일 간 외교적 긴장도 당분간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기대가 감지된다. 지난 1월 우리 사법부의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 등을 둘러싼 과거사 갈등은 상존하고 있지만 미국의 적극적인 한일관계 중재 노력에 한일이 호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 블링컨 장관의 방한 기간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SMA) 체결식 개최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한미 양국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11차 SMA 체결을 위한 9차 회의를 연다. 한국 측 협상 수석대표인 정은보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는 회의 전날 워싱턴 로널드 레이건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가능한 한 조속한 타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상 타결 임박을 시사했다. ◇ 양국 간 협상이 더 이상 연장되지 않는다면 회의 결과는 주말 안에 발표될 전망이다. 가서명 등 블링컨 장관의 방한 전 양국 간 공식 서명을 위한 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양국 외교장관이 서울에서 협정문에 서명하고 한미 간 군사동맹을 과시하는 '동맹 퍼포먼스'가 가능해진다. <△ 사진:>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4일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 간 9차 회의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미 2+2회의 재개 주목... 北 반발 가능성/한미동맹 강화 및 한미일 공조 복원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북한과 중국의 반발 가능성은 우리 정부로서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공교롭게 블링컨 장관의 방한 일정은 오는 8일부터 예정된 상반기 한미연합군사연습 기간과 맞물릴 가능성이 크다. ◇ 정은보 한미방위비협상대사<△ 사진:>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 간 9차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정은보(오른쪽)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 이번에 오스틴 국방장관이 동행하는 것은 2016년 이후 5년 만에 한미 외교·국방장관(2+2)회의 개최를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이 많다. 미국과 2+2회의를 지속적으로 갖는 것은 일본, 호주 등 군사적 연계성이 깊은 핵심 동맹국에 한정돼 있다. 한미 간 2+2 회의는 2010년부터 2년 단위로 네 차례 열렸지만, 현 정부 출범 이후로는 개최되지 않았다. 2+2 회의가 열릴 경우 북한의 한미훈련에 대한 반발 강도는 더욱 커질 수도 있다.조영빈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더니든=AP/뉴시스]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5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신세계그룹 이마트에 매각된 KBO 프로야구팀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 마지막 훈련을 소화한 뒤 그동안 성원한 팬들에 보답하는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이날은 선수단이 SK 와이번스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입는 마지막날이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 ←닷컴가기. |
▷ 전날까지 라디오 진행…사인은 안 알려져/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6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5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는 전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014년 폐암으로 별세한 배우 고(故) 김자옥의 동생으로도 알려진 김 전 아나운서는 CBS와 KBS를 거쳐 1991년 S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 사진:> 김태우 전 아나운서, SBS캡처 ○··· 약 30년간 SBS 아나운서로 활동한 김 전 아나운서는 SBS TV ‘뉴스퍼레이드’ ‘출동! VJ 특급’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김태욱의 행복한 아침’ ‘생방송 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난해 정년을 맞은 뒤에도 SBS러브FM(103.5MHz)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진행해왔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전날까지도 방송을 통해 청취자와 소통했다.김지은 인턴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김태욱, 김자옥의 9살 연하 막냇동생 김태욱 별세 소식에 두 사람 우애 조명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61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별세한 가운데, 친누나인 고(故) 김자옥과의 애틋한 우애가 재조명되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고 김자옥은 지난 2005년 한 방송에 출연해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자주 본다고 했다. 그는 “동생은 아버지랑 똑같다”며 “공부 시키려고 했는데 자기가 아나운서를 하겠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 사진:> SBS 좋은아침 캡처 ○··· 결국 저렇게 열심히 한다”고 했다.이어 “부모가 안계시니까 (동생이) 저한테 의지를 하는데 도움을 많이 못 줘서 미안하다”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동생은 아버지, 나는 엄마와 비슷해진다”고 덧붙였다.김자옥은 2013년 8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막내 동생 태욱이는 내 아들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김태욱이 7형제 중 가장 막내”라며 “하얀 머리 때문에 얼핏 오빠 같지만 나하고는 9살 차이다. 아직도 내 눈엔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 같다”고 말했다. ◇ 당시 김태욱은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누나가 입원했을 때 병원에 간 적이 있다”며 “그날 병실 나오기 전에 누나 손을 잡으면서 ‘너무 걱정하지마’ 그랬더니 (누나가) 갑자기 애기처럼 울었다. <△ 사진:> 고 김태욱 아나운서 역시 누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김자옥이 2014년 폐암으로 사망했을 당시 “또 한번 엄마를 잃어버린 느낌”이라고 했다. ○··· 그리고는 ‘자주 와’라고 했다. 누나가 그런 얘기를 한 건 처음이었다. 저한테 ‘내가 얼마 안 남은 것 같아’라는 마지막 인사를 한 것 같았다. 그날 저 혼자 병원 주위에서 1시간을 울었다”고 했다.그러면서 “누나에 대한 크고 작은 기억들이 많이 생각날 것 같다”며 “유일하게 애교가 많은 사람이었고 아빠가 너무 예뻐했다. . 어릴 때 머리 땋고 배화여고 가던 모습도 생각난다. 누나는 학교에서도 뭘 많이 했다. 응원도 하고 성우도 하고 그랬다. 누나는 하고 싶은 거 정말 원 없이 하고 갔다. 마지막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갔다. 마음이 행복하다. 멋있게 살다 간 것 같다”고 그리움을 전했다. ◇ 한편 5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욱 아나운서는 전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사진:> 김태욱 아나운서. 연합뉴스 ○··· 지난해 정년을 맞은 뒤에도 SBS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진행해왔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전날까지도 방송을 통해 청취자와 소통했다.김태욱 아나운서는 1988년 C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SBS로 자리를 옮긴 뒤 ‘뉴스와 생활경제’ ‘생방송 투데이’ 등에서 활약했다.김지은.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가수 이수영이 어린시절 계부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이수영은 지난 1일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어린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날 MC 주영훈은 “수영씨가 고등학생일 때 처음 만난 기억이 난다”며 “당시 수영씨를 소개해준 제작자분이 ‘아픈 아이야. 심적으로 굉장히 외로운 아이야. 아버지가 안계신다’라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시게 된거냐”고 물었다.<△ 사진:>이하: CBS ‘새롭게 하소서’ 캡처 ○··· 이에 이수영은 “아버지가 10살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며 “어머니가 27살 정도에 혼자가 되셨다. 그냥 가정주부였다가 젊은 나이에 혼자 되시다 보니까 여자 혼자 몸으로 아이들 셋을 먹여 살릴 힘이 없으셨다. 겨우 이끌어오시다가 재혼하게 되셨다”고 말했다.이수영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엄마가 재혼하고 제가 굉장히 힘들었다”며 “계부가 소위 말해 나쁜 계부의 전형적인 모습을 취했다. 지금도 트라우마처럼 남아 있는 사건이 있다”고 전했다.당시 이수영은 계부의 가정폭력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계부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수성가한 분이었다”며 “엄마는 제가 착하고 동생들을 잘 이끄는 좋은 첫째가 되길 바라셨다. ◇ 계부에게도 잘 보여야 엄마가 편하지 않냐. 그분이 영어를 전지에 써서 문법을 알려주실 때 저는 견뎠다. 막내는 잘 못 따라오고 졸기도 했다. 다음날 귀가했더니 남동생을 발로 밟고 있었다”고 했다. ○··· 그러면서 “저도 그 때 고1 정도밖에 안됐기 때문에 힘이 없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며 “너무 저항하면 엄마가 힘들지, 그렇다고 동생을 보호하지 않을 수도 없지. 결국엔 울면서 소리지르고 소변을 보고는 쓰러졌다. 이로 인해 (계부의 폭력을) 멈출 수 있었다 . 말할 수 없는 사건들이 매일 일어나 너무 힘들던 시기였다”고 전했다.이수영은 힘든 가정사를 딛고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수영은 지난해 자신의 명곡들을 재탄생시킨 데뷔 21주년 기념 리메이크 앨범 ‘No. 21’을 발매했다.김지은 인턴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스노볼 드라이브'의 저자 조예은 소설가가 지난 3일 서울 민음사 회의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유관순, 안중근 등 독립운동가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움짤(짧은 동영상을 지칭하는 말)이 네티즌을 울리고 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당장 본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 멈춘 사진 속 인물은 기술을 만나 더 생동감 있게 다가왔다. 동네 친근한 아저씨의 모습을 한 안중근 의사는 어딘가 지쳐 보였다. ○··· 얼굴을 좌우로 돌리며 큰 눈을 깜박거리는 윤봉길 의사는 따뜻하지만 결기에 찬 모습이었다./ 유난히 맑은 눈빛을 보인 유관순 열사의 모습에 눈물이 고인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 독립운동가가 이처럼 생생히 살아 움직일 수 있는 데는 ‘딥 노스탤지어(Deep Nostalgia)’라는 기술이 있었다. 이스라엘 소재의 온라인 가계도 플랫폼인 ‘마이 헤리티지’(My Heritage)에서 최근 시작한 서비스다 ○··· 딥 노스탤지어는 정적인 인물 사진을 표정이나 얼굴 각도, 시선 등의 변화를 주어 짧은 영상물로 만들어준다. ‘딥 페이크’로 불리는 기술과 유사해 부정적인 인식도 존재한다. 이 때문인지 마이 헤리티지는 딥 노스탤지어를 추모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살아있는 인물을 넣는 편집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신은정 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미션라이프| Click ○←닷컴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