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 2022년 9월 9일 히든싱어는 아마 트로트판 아이유 느낌이 들 듯 합니다 (최악의 경우 싸이 편 재현). 아무래도 추석 특수를 노리고 섭외했는데, 개인곡은 뭐 아무것도 없는데 노랜 또 잘함, 게다가 성량으로 찍는 스타일에 국악 트로트? 누가봐도 모창이 쉬운 타입이 아니라서...<br>그렇다면 국민적 가수로 경력이라도 길어서 팬들이 쌓이고 쌓여 퀄리티 있는 모창자가 나와야하는데 경력? 차라리 송대관이나 현숙이면 나을 지도...<br><br></p><p>솔직히 장담하는데 참가자 중 2명 이상 유명해져보려는 트롯 가수 나올거고 1명 정도는 엄마나 할머니가 팬이라 나가라고 떠밀어서 나간 사람, 즉 아이유 편과 비슷할 확률이 높을 듯 합니다.</p><p> </p><p>물론 제가 트로트에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닙니다. 트로트 가수 중에서도 홍xx이나 진성 편이 호평을 받았고, 김연자 편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의 팬들로 인해 난리가 났지만, 그걸 빼면 준수한 편을 받았고요. 근데, 이번 편은 뻔할 뻔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냥 전국노래자랑될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그나마 모창 능력자들이 건성으로 하지 않으면, 화사 편 정도는 찍을 듯 합니다.</p><p> </p><p>(그나저나 라인업에 또다른 트로트 가수가 있는데, 히든싱어의 미래를 위해서 생각해 봤으면... 이 프로그램은 모창대회지, 전국노래자랑이나 콘서트가 아닙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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