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나 좋은 글귀 명언이나 격언은 매우 좋지만..
출판 문화와 통신의 발달 지식의 대중화가 이루어진 현대에 너무 홍수처럼 넘쳐서 가끔 머리가 과부하되는 느낌도 받은 것 같고..
또 사람마다 처한 시대적,공간적 환경이나 상황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기미가요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비정상회담은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 그 문제는 차치하고..
솔직히 그냥 웃고 떠드는 예능을 넘어서 유익한 점도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광고 아니에요..)
제가 개인적으로 비정상회담 멤버들 중 제일 좋아하는 두 사람인데요. 알베르토는 다혈질적이라고 생각했던 이태리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깨줄만큼 세상에 대한 시야가 넓고 신중한 사람이었고 다니엘은 독일 사람 다운 냉정함과 지성을 고루 갖추어 제가 정말 좋아하고 있죠. 그 중 다니엘의 말이 정말 공감이 되었습니다.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저도 다시 한 번 음미해 보고자 소개시켜 드릴게요.
다니엘의 미리 쓰는 유서 中:우리에게 필요한 것 두 가지가 있다. 지식과 용기. 지식이 있으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고 용기가 있으면 실천을 할 수 있다. 이 두가지가 있으면 올바른 삶,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식만 있고 용기가 없다면 지식만 많은 나약한 지식인에 그칠 것이고 용기만 있고 지식은 없다면 그보다 위험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 두가지는 새의 두 날개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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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예능 프로치고 꽤 유익한 점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알베르토나 타일러,다니엘의 주장 중에 상당히 도움되는 부분도 있고,지리적,군사적으로 폐쇄된 환경을 가진 우리나라에 주는 좋은 충언이나 도움 말도 있습니다.